용8은 5장 이후로 스토리 구려서 도저히 못 해먹겠다.
이치반은 캐릭터성 겁나 이해 안감.
남들 죽던말던 배신하던말던 '배신자군! 살다보면 그럴 수 있지! 살인마군! 난 이해해! 뭐? 너마저 살인마군을 비난하는거야? 그럼 안돼지! 같이 수라장을 거쳐왔잖아! 뭐? 저 두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죽은건 어쩌냐구? 그치만 난 배신자군이랑 살인마군을 용서하고 싶은걸?' 게임 내내 ㅇㅈㄹ 해대서 ㅈㄴ 싫더라.
애가 7에선 괜찮았는데 8에선 왜이리 됐냐... 7편에서 키류한태 쳐맞고 유아퇴행오는 중인가?
최종장이니 빨리 밀고 발더게3나 시작해야지
키류 장례식 하느라 이치반 날림한 느낌이긴해
분명히 게임 내적으로 이치반이 억지부리는게 맞고, 주변 인물들의 패악질 때문에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헤헷! 이치반 이 못말리는 녀석! 니 고집은 못당해내겠다니깐! 니가 이 사건의 원인은 아니지만 니가 고집피워서 사태가 꼬였지만 너라면 그럴 줄 알았어!' ㅇㅈㄹ해대고 주변인물들 잘못 때문에 다른 사람들 동료가 죽어가든말든 제 식구 감싼다고 '그렇구나~ 너무 힘들었구나, 죽은 녀석들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니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는구나. 내 지인들이 널 비난하려하지만 쟤네 입들 닥치게하고 용서하라고 땡깡 피워줄게! 넘 걱정하지말고 있어' ㅇㅈㄹ병 해대는게 다들 돌아이인거 같음. 주인공 편의주의 설정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