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초등학교 근처 아파트에 성범죄자가 출소해서
학부모를 비롯한 보호자가 초등학생들 하교할 때 같이 하는데
나도 조카 데리러 와서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어떤 남자애가 여자애랑 같이 나옴
남자애 가방에 쿠로미랑 마이멜로디랑 폼폼푸린이 달려있었는데
여자애 학부모인 듯한 아줌마가 남자애한테 말 걸음
"어머, 너무 이쁘다~"
다음에 뭘 말하려는데 남자애가 자랑스럽게
"이거 이쁜 거 일본에서 엄마랑 같이 샀어요!"
하고 말을 짤라버림
아줌마도 굴하지 않고
"근데~ 남자애가 분홍색은 이상하지 않니? 우리 ○○이한테 줄래?"
하는 거 보고 '와 염치 없다' 라고 생각하던 차에
"아줌마도 ○○이랑 일본가서 사요! 이뻐요!"
하면서 칭찬받은게 기쁜지 룰루랄라 뛰어감
남자애 진짜 행복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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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뭐냐..? 거지야..?
이거 진짜인 게 애들이 뭘 모르니까, 은근슬쩍 다른 애들 물건 말로 강탈하다시피 하는 사람들 진짜 있음
정말 추하구만
초딩한테 구걸하는년은 뭐야ㅋㅋ
엄마 일본 언제 갈꺼야?
ㅇㅇ이는 좀만 철들면 자기엄마 부끄럽겟네..
추함 그 자체...
정말 추하구만
딸이 학교에서 땡땡이 엄마 누구누구 애한테 뭐달라던데 너희집 거지야? 이러면 이제 또 맘카페 와장창 된다 ㅋㅋ
추함 그 자체...
엄마 일본 언제 갈꺼야?
얘가. 가만있어!
일본을 공격한다
딸:어 엄마 일본도 안가면서 원종짓한거야?
아줌마 뭐냐..? 거지야..?
초딩한테 구걸하는년은 뭐야ㅋㅋ
거지새낀가
ㅇㅇ이는 좀만 철들면 자기엄마 부끄럽겟네..
쌍팔년도도 아니고 ㅋㅋㅋㅋ
남자애는 분홍색이 필요없으니 여자애 달라...ㅋㅋ 니년 대가리도 필요없는거 같은데 쓰레기통 주지 참...ㅋㅋ
원래 핫핑크는 남자의 색이었다ㅋㅋㅋ
쓰레기통 : 뭐야시발 저리치워
이거 진짜인 게 애들이 뭘 모르니까, 은근슬쩍 다른 애들 물건 말로 강탈하다시피 하는 사람들 진짜 있음
당장 버스 대중교통 애 앉아있으면 지가 앉을려고 개소리하는 50대 새끼를 봐서 ㅋㅋㅋ
맞아 내가 그렇게 내 그랑죠를 지키려했는데 끝까지 또봇말고 그랑죠달라더라 네가태어나기 30년전만화라고...
30년 후에도 먹히는 디자인
난 이일로 어떤 영감한테 맞아봄ㅋㅋㅋㅋ 다리 깁스한 남자애가 있길래 얘!!여기 앉으렴 하고 일어날려 하는데 뭐가 머리통을 때리길래 보니 왠 영감이 싸가지 없는 새끼 느그 부모가 어르신한테 양보하란거 안 배웠냐고 하면서 지팡이로 대가리를 때리더라고 어이가 없어서 제 할아버지는 영감님처럼 못 배운티 내면서 손부터 안나가셨는데요???라고 응수함. 그뒤로 말싸움하다가 버스기사가 내려 해서 쫒겨남ㅋ
왜 그걸 너한테 나가라고함? 미친 노친네를 보내내야지
진짜 님은 하나도 잘못한거 없는데 단지 올바른 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해받네. 진짜 우리나라는 이래서 근본적으로 뭔가 악습이나 친일민족반역자같은 부정부패를 못 처리하나봐.
예전 시기면 꼰대 ㅄ들 많던 때일수도 ㅋㅋ 요즘에야 그러면 바로 경찰 부르니까 못하는데
거지임?
내가 읽은게 맞냐? 이게 무슨 ..
가끔은 눈치없는게 좋을 때도 있음ㅋㅋ
대놓고 강탈을 시도하네 ㅋㅋㅋㅋㅋ
첫 문단부터 어지러운데....
기승전결까지 버릴게 없네
잔잔한 어지러움이 첫줄에 ㅋㅋ
자기 아이 장남감 남한테 구걸하는 사람은 많이 보는데 같은 아이한테?
저기서 가장 철이 없는게 아줌마 ㅋㅋ
다큰 어른이라는 인간이 애한테 쳐 뜯어먹으려고 하네 나이값도 못하는년..
남자애의 순수함이 추악한 아지매를 이겼네 ㅋㅋ
애기들한테 장식이든 뭐든 비싼물건 쥐여주면 모르는 어른들이와서 니가가진 그거랑 내가가진 이거랑 바꿀래? 하면서 가져가려한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애들한테 명품가방같은거 사주면 부자집앤줄알고 납치위험도 있고 포켓몬가방이랑 바꿔오기도..
"○○아, 너희 어머니 거지셨구나. 자, 가져"
순진은 무적
팔래? 도 아니고 줄래? 그지인가.
으이구 아줌마야정신좀차려
와 씨 ㅋㅋ 애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제대로 멕이네 ㅋㅋ
이쁘다고 하는 것 까진 괜찮은데 왜 달라고 급발진 하는거야
애가 저거 갖고 싶으니 사달라고 했을 가능성 농후함
애한테 아주라! 시전
그러고보니 저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비싼거 사주지 말라는 말들이 있는게 애들은 물건 가치는 생각안하고 친구에게 주는 일이 많아서 그렇다지. 그걸 저런식으로 악용하는 어머니도 있구나.
여자애가 엄마한테 짝꿍 남자애가 달고 있는거 이쁘다 사달라 조름 엄마는 그 남자애한테 뺏어서 줄려다가 나가리 이제 여자애한테 ‘엄마!! 우리도 일본 가즈아!!!’ 조름
쿠로미 너무 기여워
ㅋㅋㅋㅋㅋ
거지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랑 같이 일본에서 산 기념품인데 그걸 달라고 하네
생판 모르는 남의 꺼를 그냥 달라고하는 무친 인간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초등학생이 학부모 엿 먹인게 아니고 어린 아이가 버러지에게 참교육을 한거지
??? 진짜 거지색히네
진짜임? 애한테 달라고 한다고? 뭔 생각으로 사는건지 참
애보다 못한 아지매네
난 초딩 들어가기 전에, 기차에서 과자를 먹고있는데, 왠 아줌마 하나가 자기 애가 운다고 달라고하더라. 난 쌩까고 안줌.
아니 ㅅㅂ 뭔 개짓거리야..
어릴때 저거 무시했더니 어른말을 안듣냐느니, 나쁜아이니 이러면서 생지랄을 쳐하던 기억이...
아한테 아주라하는 아줌마
으이그!! 아지매 !! 궁상좀 적당히
사랑받고 잘 자란 어린이와 어린이 등쳐먹을 생각하는 어른이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면 어떻게 반응하나 보려고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 애 키우면서 저런 장난하는거 몇번 봤는데 부모들은 그냥 허허 웃으며 넘어가는 일인데 뭔 욕들이 이리 심해;;
안주면 장난이얗ㅎ. 주면 개이득 ㅋㅋ? 양심어디감?
남자애가 분홍색은 이상하지 않니? <= 느낌 안옴?
나는 저게 어른과 아이간의 대화가 아니라 친구같은 동등한 관계에서 나오는 대화여도 싫다 주면 이득 안줘도 본전 순전히 본인만 이득보는 화법이기 때문이다
얘기 듣기만해도 머리가 지끈 거리네 어버버버 하는 애였으면 대답도 못하고 있을때 그지가튼 년이 그냥 지가 가방에서 떼서 강탈해갔을꺼야
이상하네 남자는 핑크, 여자는 블랙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