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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없었음
우리나라도 찾으면 많다니까
일본 위험한 산짐승하면 곰?
마지막짤 ㅈㄴ 무섭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니 진지하게 생각하지말자!
호랑이에 관한 속담이 유난히 많은거 같기도 함
역시 K갓냥이
일본은 호랑이가 많이 없었나?
루리웹-2636
아예 없었음
아예 없었을걸. 호랑이
그럼 사람 말구 최상위 포식자는 누구징???
열도에는 아예 없는 동물
루리웹-2636
일본 위험한 산짐승하면 곰?
불곰?
곰
곰
곰?
아예 없었던건 아니고 선사시대 때까진 일본에도 호랑이가 있었던 걸로 추정 되는데(화석 기록) 구석기 시대까지만 해도 한반도랑 일본 열도가 하나로 이어져 있던 시대라 가능했던거고 그 이후 문명 시대 때는 아예 없었던거 맞음
그냥 없음. 그래서 임진왜란때 가토가 호랑이 히데요시한테 선물한다고 호랑이 사냥에 눈돌아가고, 덕분에 일본 내에선 호랑이잡이 타이틀 가진 장수라는 초 레어 업적 남김
곰
늑대.
곰하고 늑대? 곰은 지금도 있는데 일본늑대는 멸종함
일본은 호랑이 실체를 경험 못해서,, 사람에게(지역의 강자나 영주) "~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자주 사용했음. 조선에서 그랬으면, 중2병 소리 들었겠지...;
역사덕후한태 일본은 호랑이 안사는데 오니는 호랑이빤스를 어떻게 입냐고 물어보니까 수입산이래
일본에서 산과 숲의 최상위 포식자는 일본늑대와 불곰 일본늑대는 자연절멸 상태로 알고있고 불곰은 아직 인명피해를 내고있음
아예없던데
어 이거 강동의 호랑이?
곰이랑 늑대
없어서 임진왜란 때 가토 기요마사가 조선에 와서 호랑이 사냥 업적작 하고 갔음
+ 한반도에서 소수 수입되는 호피(호랑이와 표범 가죽)는 일본기준 상당한 사치품이었음. 일본에 없는 맹수의 가죽이라... 오죽하면 호피를 걸어놓고 구경시켜주는데 구경비를 받을 정도...
역시 K갓냥이
마지막짤 ㅈㄴ 무섭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숨은거냐 하면서 오는거같네
산군님이시다 어흥
우린호랑이를박멸했어 일본이
이미 조선조정에서도 이악물고 잡아들이고 있어서 구한말엔 이미 멸종 수준이었어
그리고 한랭기 였나 소빙하기였나 그거 땨문에 산 민둥산되버려서 호랑이 서식지가 타노스 당하는 바람에...
착호대 보다는, 조선중기 이후로 온돌이 확산 되면서 조선 산에 나무 씨가 말라버림. 온대 우림 (한국 산악 삼림)에서 사는 호랑이 터전이 줄어드니 그것 영향도 많이 받았을거임.
어디서 조선에 호랑이만 5천마리쯤 살았다 카더라는 글 보고나니까 호랑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좀 사라져 줘야겠다...싶더라 길가에 편의점만큼 호항이가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ㅇㅇ 그래섶후술해놈 소빙하기 거치면서 서식지 타노스 당했다고
호랑이는 진짜 인간에게 치명적인 야생동물이긴 하지... 걔네가 숲에만 사는게 아니고 헤엄도 나름 잘 쳐서 강원도 사는 애들이 헤엄쳐서 울릉도 가서 사람 잡아먹었다는 기록도 나온다던. 조선왕조실록에 궁궐 내에 호랑이 들어왔다는거 보면 사람이 막을 수준의 야생동물이 아니긴 함. 그나마 우리나라 산림에 유해조수라는게 곰이랑 멧돼지 정도.
호랑이가 주로 선호하는데가 산속이 아니라 구릉인데 우리나란 구릉마다 마을이 있어 ㅋㅋㅋ 없음 화전하고 마을 만들고
우리 호랑이를 걔들이 안 박멸했으면 등산이린 취미나 고랭지 농사는 박멸당했을걸 ㅋㅋㅋㅋ
호랑이에 관한 속담이 유난히 많은거 같기도 함
우리나라도 찾으면 많다니까
많긴 많음. 두억시니 어둑시니 도깨비 터주신 측신 뭐 이런것들. 일본만큼 다양하지 않다는 느낌 같음. 중국 쪽으로 가면 요괴랄까... 동물에 가까운 신비로운 생물들이 또 많아서.
우리나라 요괴 같은 괴력난신들은 대부분 인간친화적이거나 자연탄생신화 같은 거거나 사또한테 민원넣는 민원귀거나 원한이 있어서 해소하려는 복수귀가 주류라서....... 그나마 구미호 같은? 중원가서 국가도 멸망시키는 외국물도 좀 먹은 토착생물 느낌이라? 일본은 진짜 뜬금없고 준구 난방일 정도로 많아서 비교되는 것도 있음
게게게 게타로 작가가 한국와서 요괴사전 만들정도면 일본에 뒤쳐지진 않치 특히 그양반은 만화가를 떠나 민속학자라 검증완료고
일본하고 비교하면 새발의 피임 중국도 일본한테 안 되는 마당에 일본은 유독 전란 & 봉건제 기간이 길어서 저런게 아닐까 싶음 살기 팍팍한데다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의 정서적 통일성이 없으면 마을마다 문화가 많이 달랐을 거임 또 일본 산림이 존나 우거진 것도 영향이 컸을 거임 고을마다 심하게 고립될 테니 유독 일본에선 사악한 영주가 어쩌구 하는 얘기가 많은 것도 봉건제와 더불어 지형적린 고립성에서 왔을 거 모로보나 유독 일본이 요괴설화가 많이 발달 할 수 밖에 없긴 함 유럽으로 치면 드라큐라 설화 탄생 할 만한 지세가 존나 많음
모르는게 자랑도 아닌데 참 안타깝다 ..
조선엔 '호환'이란 말이 있어요
호환마마
솔직히 귀신도 호랑이한테 물려간다 ㅋㅋㅋ
호랑이 쫄따구 하잖아
호랑이한테 죽은 사람 귀신이 호랑이노예가 되기는 해ㅋㅋㅋ
호랑이한테 물려가서 귀신되서 사람꼬셔서ㅠ호랑이 밥 만드는 귀신이 있음
호랑이한테 물려간 사람이 귀신된게 창귀잖어
범에 속하는 표범말고 찐 호랑이들은 산군이라고 불리는데 얘들은 귀신보다 상위존재임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니 진지하게 생각하지말자!
그치만 밈은 한번 퍼지고 나면 고치는때 까지 한세월이다!
요새 밈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골치임. 학생들이 자꾸 그게 진짜인줄 알어
없었는지... 사라졌는지... 전설의 고향보면 충분히 많아 보이던데.
조선시대때 미신 절반이 사라지긴함
유학 : 괴력난신 퇴치 빔!!!
그거 맞고도 전설의 고향은 578회 방영함.
그 조선시대 거치고 만든 전설의 고향은 578회 방영했음.
ㅇㅇ 절반은 유교학자들이 기록하거나 그냥 놧음 사실 전설의 고향 보면 전부 우리나라 구전은 아니라
걍 먹고살기 팍팍한 시절에 전통문화 다 박살내서 그럼...
조선시대 캣맘들이 문제였군!
대신 저새끼가 말도하고 떡도먹고 심지어 형님도되잖아
그냥 일제깅점기하고 전쟁 겪으면서 생긴 문화 파괴지... 조선 초 폐관문학이 그런 괴력난싱 기록한다고 나온거였는데
잡기, 야담이 재미난거 많지
사실 지역 전설 같은 거 많았는데 여러 일로 전승이 끊기거나 연구가 별로 없어서 안알려진 것들이 많아서
그나마 남은 것도 한국전쟁때 전 국토가 불바다가 되면서 반갈죽 당함.
하지만 호랑이에게 붙은 귀신, 창귀가 있지
오죽하면 귀신중에 호랑이한테 죽어서 생긴 창귀가 있겠어
요괴 이야기가 있긴했어도 사대부들이 괴력난신이라고 다 쳐냄 ㅋㅋㅋ 그래서 창세신화 이런것도 무당 본풀이로만 남아 있는거 유명한 썰
귀신? 그거 호랑이가 다 잡아먹었다.
일본에.호랑이를 풀었으면 귀신다죽었겠군
그렇다고 호랑이만 있었냐... 곰,표범도 있었다
사실 소실된게 많다 하더라
혼자서 산에 나감 일본 -> 설녀가 유혹해서 죽었다 조선 -> 미쳤다고 혼자나감?
찾으면 충분히 많긴한데 굳이 전문적으로 찾으려는 노력은 덜 하는거지 사실 날라간 유적이나 유물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발굴 조사 안되는 판에
이글은 구라고 조선 유학이 대세가 되면서 과력난신을 없앤디고 한번 쓸어버리고 구한말이후 서양과 교류를 하면서 미신타파가 첫번째 과제가 되면서 쓸려나가고 새마을 운동까지 계속 쓸리면서 귀신이야기가 전승되지 못하고 사라짐
6.25도 한 숟갈 하신다. 오늘 게시일인데 무시 말아라. 전 국토를 아래 위로 싹 훑어서 다 태워버림ㅠ
이게 레알 전국토가 가루가 됨
사람들이 관심 없는것도 좀 있음. 창작물로 살릴만한것도 꽤 있던데 안타까워.
약한 귀신 잡귀는 호랑이 선에서 컷이다
시베리안 숏헤어
귀신 나타나도 그냥 공포감 제로.. 방문 너머로 보이는 호랑이 그림자가 더 무섭지
조선시대 유교사상으로 인해 귀신 설화 같은거 탄압하고 일제강점기때도 무속인 같은 샤머니즘 때려잡고 신토사상 강요 6.25땐 전국토가 물리적으로 초토화 휴전 이후엔 남한은 군사독재, 북한은 공산주의 들어서면서 공산주의에서도 종교 탄압하면서 도매급으로 같이 탄압받고 한국은 구습을 타파한다는 목적으로 각종 전통문화 및 무속인들도 엄청 탄압받음 애초에 귀신 설화 같은 게 일본처럼 자리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음
요귀는 호랑이가 모두 잡아먹었음
일본은 걍 미즈키 시게루 선생 덕인 줄 알아라 누군가 나서서 정리해둔 것이 이제 빛을 보는 거
심지어 호랑이는 귀신 하나 부하로 두고다님 ㅋㅋㅋ
조선은 호담국 이라고 했지 ㅎㅎ
뎃
그러고보니 일본은 호랑이가 자생하지 않았나?
없음 우리나라도 솔직히 시베리아나 만주 연해주에 살던 호랑이가 한국와서 터잡은거라
저쪽은 있어봤자 늑대랑 불곰까지임 호랑이랑 표범만큼 인간 습격하진 않는
조선의 귀신들은 억울함이 있으면 공공기관에 찾아가서 담당자(사또)를 찾음 그러면 공공기관에서 해결해줌
사실 우리나라 포함 다른 나라들도 일본만큼 될텐데 본토가 외세에 침략 안된게 이런 전승 관려으론 엄청 메리트이긴 하니까.
솔직히 인도에도 호랑이가 있는데 신화의 깊이를 보면 그냥 드립으로 봐야할듯;
거기는 호랑이와 함께 춤추는 동네 아니었어?
아녀... 인도도 호랑이 괴담 ↗되게 많늠
내 말은 호랑이가 있어도 온갖 민간 설화가 발달했단 거지;
근데 또.. 호랑이 있는 지역은 호랑이 괴담만 유명하다고 보긴 했음 근대사긴 하지만
우리가 아는 유명한 거 생활습관 있잖음 얼굴 달린 마스크 뒤통수에 쓰고 다니는 거 그런 걸 평소에 신경쓰고 산다 이거임 그런데 식민지 시절 철도공사에 동원되는 지방 사람들이 온통 하는 얘기가 표범이니 호랑이니 얘기만 하고 사니까 영국에서 엥간히 신경썼다 하는 기록이 있음 인도도 지방마다 엄청 다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