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서 3시간 걸리는 거리에있는 회사임 기숙사 지원됨.
기숙사비 한달 10만원이고 전기세 가스비 별도로 내야되고
침대랑 옷걸이 없는데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있음.
기숙사하고 회사하고 거리 멀어서 무조건 차타고 이동해야됨.
2. 기본급이 290준다는데 이게 토요일에 당연히 8시간 근무한다는 조건으로 책정된 금액임. (채용공고엔 이런내용없어서 당황함)
잔업수당은 시간외 수당으로 따로준다함.
3. 존나 바쁘면 해외근무 잦을수도있는데 해외근무하면 최소 1달은 그 나라에서 생활해야됨.
해외근무 수당 따로 주긴하는데
해외근무나가면 숙소에서 일터까지 1시간 걸린다고함.
미국도 가고 중국도 가고 사우디도 가고 베트남도 간다함.
일하는동안은 한국인 뿐이라 외국어 쓸일없지만
일 끝나고 놀러가거나 쇼핑할때는 당연히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됨.
4. 3개월 수습인데 수습평가후 정규직 채용할거고 수습기간동안 기본급의 90%만 지급됨
난 개 애바참치같아서 면접도중에 안한다고 하고 말하고 나왔는데
내가 배불러터진건지 아니면 잘나온건지 평가좀 해주라.
인간적으로 시발 중국하고 베트남은 트라우마급으로 싫어하는 동네라 진짜 가기싫어서 나왔는데
주는거에 비해서 바라는게 많은거 같긴하다 수당 처주는 액수를 보긴 해야겠지만 쉽지 않아 뵈임
주는거에 비해서 바라는게 많은거 같긴하다 수당 처주는 액수를 보긴 해야겠지만 쉽지 않아 뵈임
근무조건 명시 안해놨으면 당연한거임 해외파견근무를 무슨 탕비실 간식소개하듯 가라고 하거 있어
수당을 얼마 주냐에 따라 다를거 같긴한데. 기숙사는 대부분 그리 기대안하는게 맞긴하더라. 대기업기숙사도 그냥 잠만자는 곳 같은 느낌이고..
중국과 베트남을 왜 트라우마급으로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트라우마가 있는데 거기에 가야 하는 회사면 못가는거지 뭐... 자잘못이 없는 문제임. 트라우마가 좋은일로 생겼겠어? 나쁜기억으로 생겼겠지
중국은 4박 5일짜리 갔다왔는데 하루죙일 버스로 이동만해서 존나 피곤했고 밥도 동파육과 북경오리빼면 먹을거 죶도 없었고 이상한 생선요리는 비린내 존나나고 공기는 이상하게 더럽고 좀 기분나빴음. 베트남은 걍 존나 덥고 뭔가 불쾌하고 그래서 힘들었음.
그런 이유면 좀... 조금만 적응하거나 참거나 하면 되는 문제같아 보이긴 하는데... 개인마다 편차는 있는거니까 뭐... 화이팅!
중국여행은 오히려 한국어쓸줄아는 중국현지인들덕분에 그나마 나았지 그사람들 없었으면 4박 5일이고 지1랄이고 이딴데 못있는다면서 도중에 한국으로 갔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