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끝까지 다 봤음
캐릭터들 전체적으로 매력있고 좋았음
여주가 딱 내가 제일 비선호하는 스타일이긴 했는데
남주랑 연애라인 타는게 아니라 넘어갈만 했음 연애라인 있었으면 중도하차 했을듯
강두기는 진짜 프로 선수의 이상향을 그대로 구현한거 같았음
근데 너무 방대한 주제들을 다루려고 해서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긴하더라 저정도 사건이 저렇게 몰아서 터지는게 가능한가 싶었음
선수 약물에 도박에 이면계약 트레이드에 구단 매각에
그리고 마지막에 펭수는 진짜 좀 심하게 깨더라... 홍삼, 핫도그 이런건 그냥 그런갑다 하고 봤는데...
5점 만점에 3.5는 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