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라는 사람 대신 그룹장, 지구리더, 지부남자부장 같은 평신도들이 감투를 받은 사람이 종교를 이끈다는것도 이상했고
남묘효렌게쿄 라고 하면 병이 낫고 소원이 성취된다는게 결정타
지금은 바울로라는 세례명을 받았다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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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창가학회 특성이지 다른 불교는 관련 안되잖음
창가학회는 일련정종에서 갈라져 나온 데고, 일련정종과 일련종은 가마쿠라 시대 일본 승려 니치렌의 가르침에 근거하는데 니치렌부터가 "내 가르침 말고 다른 불교 믿으면 재앙이 찾아온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고 다녀 한때는 사형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말이 많던 사람임.
니치렌 본인이 가난한 어부 집안 출신이라 기성사회에 불만이 많다보니 좀 많이 공격적인 사람이었는데...암튼 창가학회 보고 불교 전체 판단하는 건 좀 많이 초점이 어긋난 거임. 일본 가마쿠라 신불교 종단들이 기성 불교계와 사회에 좀 많이 공격적인 시절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일련종 계통은 그게 많이 심한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