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자다가 너무 덥고 안방에 부모님이 대화하시는것때문에 잠을깼습니다
내방은 불이 안켜져있어서 너무 어두워서 거실에서 희미하게 들어오는 불빛을따라 기
어갔는데(;;;)기어가다가 겨울이라서 방의 온도를 너무 높혔는지..뜨겁더군요
그래서"아 왜케 뜨겁게 해놨어"하며 방바닥을 손바닥으로 비볐는데
손바닥이 훓고 지나갈때 마다 손주위에서랑 손가락 사이사이로 파랗고 보랏빛나는
불빛이 일어나더군요.너무신기해서 3,4번 더해봤습니다.역시나 불꽃이 일었어요
그런데5번째 되던때 더이상 그런현상이 안일어나더군요
당장 일어나서 엄마에게 "엄마 오로라 같은게 내손바닥에서 일어났어!!"
하니까 자다일어나 무슨 봉창뜯는 소리냐고...
이글을 보시고 꿈일꺼에요 하시겠지만 전 그날 새벽에 그런현상겪고 잠을 안자고 밤을
새고 학교를 갔죠....분명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생생했고 잠결에 헛것보고 그러
는 타입이아니라서..한번깨면 확실히 깨거든요....
아직도 생각하면 그 불빛이 너무 신기하답니다..손가락사이사이로 나왔던 보라색 불
빛..뭐였을까요..저말고 이런경험 하신분 없나요?
가위는 고1때 너무많이 눌려서....저에겐 특별하진 않지만 이사가기전 일주일동안 매
일 눌렸으니까요
그때마다 검은 비닐봉지를 봤다는....
친구들이 저 무섭게 할려고 그거 귀신머리야라고 했지만 손잡이까지 보이던 진짜 검은
비닐봉지가 눈앞에서 살랑살랑~^^하하하
저도 바닥이 장판일때 가끔 손으로 문지르니 스파크가 생기더군요 단순한 정전기가 아닐까요?
바닥장판아니였구여,전정기나 스파크정도로 작고 순간적으로 일어난게 아니라.불빛이 손가락사이사이로5센티는올라올정도였어요.색깔만 보라색이었지 그건 말그내도 불이었어요^^
말그내도;;;;;;;;말그대로~ㅎㅎ^^;;
어릴땐 잠자다가 꾼거랑 실제랑 구분이 잘 안갔었는데.. -_-;; 그런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