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살고싶어서 야쿠자 되고싶다고 했다가 카자마한테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았던 녀석이 이젠 대놓고 자기가 건달이었던게 부끄럽다고 하네요. 하긴 저런 성격의 사람이 자기 때문에 주변사람까지 피해보고 더나아가 척지게 되면 후회 안되는게 이상하겠지만요.
용극 2 스토리를 보면 철없던 시절에 한 선택 때문에 진흙탕에서 자기를 자꾸 끌고 들어가서 못 빠져나오는 사람 같습니다. 여생을 고통없이 보냈으려면 용극2 첫장에서 어떻게든 얼굴에 철판 깔고 발을 뺐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가면 갈수록 이야기에서 썩은 맛이 나고 있어서 보면 씁쓸해집니다.
용과같이가 2편까지는 스토리가 좋죠. 2편까지는 하세 세이슈라는 느와르 작가가 참여해서 분위기나 구성이 참 좋았죠.
용과같이가 2편까지는 스토리가 좋죠. 2편까지는 하세 세이슈라는 느와르 작가가 참여해서 분위기나 구성이 참 좋았죠.
스크롤 그냥 내렸는데 혹시 스포 아니죠?
스포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