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캐릭터의 이름은 드퀘11의 마야(키라골드)입니다.
애는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 같습니다.
뭐 어린 시절에 바이킹 해적의 노예로 살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오빠에게 버림받아서 돈에 집착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같은 사람이면서 사람을 황금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오빠하고 다시 만나면서 자신의 악행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그거를 정당화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애의 막말을 참고 구해주는 드퀘11 주인공하고 카미유가 정말로 성인 군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