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글화도 잘되고..국내시장은..작다곤해도 플스시장은 그나마 잘되가고 있는거같은데
요즘 겜불감증이 걸렷는지 잘안하게되네요..그러다가 갑자기 플스2시절에는
제가 말기에 중고 샀다가 술먹니라 바빠서 잘안해봣는데
플스2시절이 지금보다 더 잘나가지않았나요?
플스2 정발 겜한번 쭈욱 훌터봤는데
자막한글화 뿐만아니라 음성더빙까지 되서 발매된 게임들이 엄청많더라구요
기억에 남는게 ssx트리키, 위닝일레븐7 , 라쳇시리즈 등등 많더라구요..
갑자기 플스2가 확땡기더군요 그당시 해본겜이 철권 그란뿐이라..
요즘 새것사긴 힘들겠고..중고라도 알아봐야하나싶습니다.
제일하고싶은건 데빌메이크라이3 데메크도 안해봤네요.
지금 플스4가 잘팔린다해도 플스2시절이 더잘나가던 시절이 맞는거죠?ㅎㅎ
괜히 궁금해서 글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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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때는 연예인 CF나 위닝, 철권 효과로 초반 기기 만큼은 정말 잘 팔렸지만 복사가 빨리 뚫리는 바람에 타이틀이 안팔려서 줄줄이 (코코캡콤이라든지, YBM이라든지..) 문닫는 사태가 발생했고 현재는 기기도 잘 팔리지만 그만큼 타이틀도 수요가 많아서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는 상태죠. 결론으로 현재가 한국 콘솔 게임 시장엔 르네상스라고 생각합니다. 뭐 EA나 베네스다 정도만 빼면 다 한글정발 이니까요.
GTA 나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퀘스트, 로봇대전 등등 같은 타이틀이 한글화 될 거라곤 당시엔 상상도 못했을 일이죠.
수치로 보는 비교 PS2 한국어화 게임 수 : 약 295개 PS4 한국어화 게임 수 : 약 525개 PS2 한국 보급대수 : 약 130만대 PS4 한국 보급대수 : 미확인 (100만대 이하 추정) PS2 한국 최다 판매량 게임 : 철권4 (13만5천장) PS4 한국 최다 판매량 게임 : 몬스터헌터 월드 (20만장)
플2 시절은 아직 소비자들이 복돌이 얼마나 자신들에게 치명적으로 돌아오는지 몰랐던 시기고 지금은 마리오 사장님의 대활약과 거기 호응한 유저들로 인해서 한국 시장의 매력이 꽤 커진 상태죠 앞으로도 한글화 비율은 계속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프트도 잘 팔리는건 잘 팔리긴 했을건데 그래도 문닫아야할 정도로 손해보는 유통사들이 많았습니다. 유통사뿐만 아니라 제작사들도 국내시장은 답없다고 판단했을 정도고 그 판단이 비타에서 섬궤가 대박치기전까진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그리 생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죽하면 PS2 시절에 워낙 안 팔렸던걸 언급하면서 일판을 정발은 해줄테니 이거 많이 사면 생각은 해볼게~~ 라고 인터뷰 했던게 겨우 몇년전이에요 ㅋㅋ 지금 한글화 겁나 잘해주는 세가도 몇년을 붙들고 울고불고 매달려야 한글화 하나 해줄까 말까였고 대한글화축제를 열었던 반남 역시 한글화는 꿈도 못꿨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이죠. 아무튼 소프트는 전체적으로 그때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그때도 킬러타이틀은 10만장도 넘기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안팔리는건 수백장 수준으로 쪽박을 찼을거에요. 어지간한 B급 게임도 수천장에서 만장을 바라보고 한글화하는데 대박터지면 2만장도 팔고 그럽니다 지금은. 대작의 경우 2~3만장 바라보고 한글화해주는데 6~20만장 팔릴 정도로 대박이 나서 제작사들도 놀랄 정도죠. 한글화 잘해주는게 뭐 제작사들이 아주 착한 자선사업가들이라서 그런게 아니긴 해요. 물론 소코와 유통사들이 판 깔기위해 정말 노력 많이 했고 그 결실을 이제와서 맺고 있는거긴 합니다만...
PS2 때는 연예인 CF나 위닝, 철권 효과로 초반 기기 만큼은 정말 잘 팔렸지만 복사가 빨리 뚫리는 바람에 타이틀이 안팔려서 줄줄이 (코코캡콤이라든지, YBM이라든지..) 문닫는 사태가 발생했고 현재는 기기도 잘 팔리지만 그만큼 타이틀도 수요가 많아서 밸런스가 상당히 잘 맞는 상태죠. 결론으로 현재가 한국 콘솔 게임 시장엔 르네상스라고 생각합니다. 뭐 EA나 베네스다 정도만 빼면 다 한글정발 이니까요.
미미큐
GTA 나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퀘스트, 로봇대전 등등 같은 타이틀이 한글화 될 거라곤 당시엔 상상도 못했을 일이죠.
아...기기는 많이 팔렸어도..소프트가 안팔렸군요...이런..근데도 현지화가 잘됐던건 투자개념이었나보내요..
진짜 그때는.. 소니 퍼스트샵에 게임시디 사러 가도.. 걍 개조하라고 권유할정도였어요.. 게임시디 가격때문에 이거살지 저거살지 고민하고 있으니까.. 그때 몬헌G 를 사야할지 천주홍을 사야할지 고민하고 있을때.. 결국 몬헌G를 사오긴 했지만..ㅡ,.ㅡ
소프트도 잘 팔리는건 잘 팔리긴 했을건데 그래도 문닫아야할 정도로 손해보는 유통사들이 많았습니다. 유통사뿐만 아니라 제작사들도 국내시장은 답없다고 판단했을 정도고 그 판단이 비타에서 섬궤가 대박치기전까진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그리 생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죽하면 PS2 시절에 워낙 안 팔렸던걸 언급하면서 일판을 정발은 해줄테니 이거 많이 사면 생각은 해볼게~~ 라고 인터뷰 했던게 겨우 몇년전이에요 ㅋㅋ 지금 한글화 겁나 잘해주는 세가도 몇년을 붙들고 울고불고 매달려야 한글화 하나 해줄까 말까였고 대한글화축제를 열었던 반남 역시 한글화는 꿈도 못꿨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이죠. 아무튼 소프트는 전체적으로 그때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그때도 킬러타이틀은 10만장도 넘기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안팔리는건 수백장 수준으로 쪽박을 찼을거에요. 어지간한 B급 게임도 수천장에서 만장을 바라보고 한글화하는데 대박터지면 2만장도 팔고 그럽니다 지금은. 대작의 경우 2~3만장 바라보고 한글화해주는데 6~20만장 팔릴 정도로 대박이 나서 제작사들도 놀랄 정도죠. 한글화 잘해주는게 뭐 제작사들이 아주 착한 자선사업가들이라서 그런게 아니긴 해요. 물론 소코와 유통사들이 판 깔기위해 정말 노력 많이 했고 그 결실을 이제와서 맺고 있는거긴 합니다만...
PS2 시절의 더빙 로컬라이징까지 따라잡진 못했지만 양적으로는 이미 2016년 시점에서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때 절대로 꿈도 못꿨던 게임들이 이번 세대와서 한글화가 터지고 있어서 로컬라이징의 질은 몰라도 한글화되는 게임의 질 또한 분명히 향상되었다고 볼수 있죠.
음그렇다면 더빙 한글화가 지금 더해주면 좋을것같은데..ㅎㅎ 하긴 판매량 더좋으면 더빙까지 언젠간해주지않을까 기대합니다.
플2 시절하고 비교해도 훨씬 많고 다양한 게임이 우리말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만 계속 갔으면 좋겠어요.
아 전 당연히 플2시절이 더좋은줄알았는데 아니네요.ㅎㅎ
플2부터 콘솔겜 15년차 지금이 더 잘나갑니다.
콘솔판매량도 중요하지만..소프트판매량이 더중요한것같네요 지금보니..
수치로 보는 비교 PS2 한국어화 게임 수 : 약 295개 PS4 한국어화 게임 수 : 약 525개 PS2 한국 보급대수 : 약 130만대 PS4 한국 보급대수 : 미확인 (100만대 이하 추정) PS2 한국 최다 판매량 게임 : 철권4 (13만5천장) PS4 한국 최다 판매량 게임 : 몬스터헌터 월드 (20만장)
보급대수는 작아도 지금상황이 더좋군요..소프트가 팔리니까..좋네요..ㅎㅎ
혹시 이게 DL 제외 판매 수량 일까요?
http://bbs.ruliweb.com/news/read/107466 DL포함인지에 대해선 명확히 말하지 않았지만 국내시장 규모로 볼 때 DL을 포함한 수치라고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PS2때야 당연히 패키지 온리 지만요
플2 시절은 아직 소비자들이 복돌이 얼마나 자신들에게 치명적으로 돌아오는지 몰랐던 시기고 지금은 마리오 사장님의 대활약과 거기 호응한 유저들로 인해서 한국 시장의 매력이 꽤 커진 상태죠 앞으로도 한글화 비율은 계속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빙도 한글화되는 날이 곧왔으면 좋겠네요.ㅎㅎ
플스2는 복돌 + dvd 영화 붐이 일어났던 혜택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당시 dvd 플레이어 가격은 플스의 2-3배 가격이었음. 그래서 기기는 많이 팔렸는데 정작 게임은 안팔렸었죠.
아 dvd!!!! 그걸몰랐네요.ㅎㅎ
위닝일레븐7 음성더빙이요..? 자막도 일본어였던거같은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ltmddlcjswo&logNo=150154511555&beginTime=0&jumpingVid=&from=section&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여기보시면 위닝 일레븐8 더빙 자막 한글화 되어있네요 이것말고도 시리즈 몇개 더있는걸로 압니다.
더있는건 저도아는데 7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아제가 7이라고 적었군요..ㅎㅎ 그냥 위닝일레븐 시리즈요..
플2보급수중 30프로이상은 플스방일걸요 순수 유저들이 구입한 기기수만따지면 플4가 앞설지도...
그렇네요..지금상황이 더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