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마존에서 니노쿠니2 킹스에디션 세일할때
싸게 구매해서 90시간 가까이 줄겼습니다~
플래티넘 난이도는 엄청 쉬운 편이며
(시간만 약간 투자한다면 충분히 달성이 가능 하네요~사실 킹덤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대부분..)
영어 일어 둘다 안되서 그나마 메뉴라도 읽을 수 있는 유럽판을 구매했는데
공략집은 일어를 바탕으로 해석이 되어있어서
캐릭터 이름이나 지명 아이템명 등등
영어랑 표기가 달라서 조금 애먹은거 빼고는
공략이랄것도 필요없이 쉬운 편이네요~
아쉬운점이 ox 가 반대라 점프라o 인데
이게 적응하기가 처음에 쉽지가 않았네용 ㅎ
음성문제는 조금 심심하긴 했어도
영자막에 일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만족 했고
지브리풍의 애니메이션은 정말 취향 저격이며
주인공6명을 마음대로 팀을 짜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ㅎ
중요한건 킹스에디션을 70유로에 득템을 했다는 사실이 더...! ㅎ
남들이 단점으로 꼽는 월드맵에서 이질적인
sd풍? 이라고 하나요 머리큰...ㅎ
암튼 그래픽도 전 깔끔하니 좋았고
스토리 또한 뻔하고 별볼일 없는 왕도 스토리라는데
전 스토리에 그닥 신경을 많이 안쓰는 편이라
해피엔딩에 깔끔하고 반전도 좀 있고 흥미진진했습니다ㅎ
(이건 아마 언어가 안되니 이해력이 좀 딸려서 그럴수도...)
전투자체는 유일무이한 카툰풍 액션rpg 이고
무기도 많고 코스튬도 적당히 있고
마법도 많지는 않지만
후냐를 어떻게 조합해서 어떤 스타일로
전투를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ㅎ
생각보다 마법 이팩트가 강렬해서 눈호강을
제대로 했네요~
지금 보면 국내정발(일어판)이나
북미 혹은 유럽판들도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당 ㅎ
마지막으로 나노쿠니2가 페르소나5 이후로
두번째 즐긴 jrpg 인데
갑자기 jrpg 의 매력에 좀 빠져서
드퀘11을 해볼까 합니다~
드퀘11은 니노쿠니2랑 비교가 불가하다니
기대가 엄청 되네용^^
축하합니다 드퀘는 편히 한글로 즐기세요
기대중입니당 ㅎ
ps3시절에는 니노쿠니1 gp공략집들고 재미나게 했었는데,이제는 엄두가 안나네요. 게다가 드퀘11도 한글로 재미나게 즐기고있고 레데리2도 기대중이라 나중에 짬되면 그떄 해봐야할것 같아요
피시가 좋으시면 꼭 한패해서 즐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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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힐드
https://psnprofiles.com/ 여기 접속하셔서 우측상단에 psn name 적는데에 (이메일x) 적고 view 하시면 나와용 ㅎ
저는 드퀘11을 먼저 해서 아주 재밌게 플레이 중인데 니노쿠니2는 나중에 한패 되면 해보려고 미뤄두고 있는데 재밌다는 소감문을 들으니 기대되는군요..
제가 콘솔 입문하고 유일하게 대사집이나 유튜브 공략보면서 스토리 이해하고 해본 게임은 다잉라이트랑 니노쿠니2가 유일한데 피곤하긴 진짜 피곤해요 ㅎㅎㅎㅎ 근데 너무 해보고싶어서... 이제는 아이템 메뉴 대사.. 뭐 다 외워버려서 한글게임 하는거랑 다르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