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드퀘빌2 소니가 한글화 했다고 떴네요

[루리웹-8458176868]

루리웹 기사가 얼마나 팩트를 가지고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던 공식적으로 기사에 떴네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의해 자막이 한국어화 되는 본작은 2019년 1월 24일 PS4로 발매된다.'

[동물의 숲]

역시 일본 스퀘어는 자체 한글은 파판 밖에 안하는거 같네요.
소코 없었으면 철저하게 한글화 안해주는 회사..

[SunMul Case]

그 파판도 원래는 소코가 13편 힘겹게 계약따내서 한글화했는데
그게 예상외로 잘팔려서 스퀘어측에서 파판한정으로 직접 팀까지 꾸린걸로...
그래서 360버전은 13만 안한글이고 스퀘어가 직접 한글화만 나머진 한글이죠.

[동물의 숲]

13은 일판 정발이한 후에 추후 한글화 발표를 했었죠.
당시 게이머즈 공략 2권+일판정발8만 합해서 10만 넘게 투자해서 하는 와중에 갑자기 한글 발표해서 멘붕에 클리어도 안하고 매각했던..이후 13은 지금껏 안사고 있네요

[SunMul Case]

스퀘어 전략이 좀 저렇긴하더군요.
드퀘히랑 드퀘11도 일판 선정발 이후 한글판 다시 정발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파판13이 저런 방식의 시초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한글판만으로는 물량이 답이 안나오니 두번 팔아먹는 방식을 택한듯.
다만 드퀘히땐 이 방식 덕에 한글판이 크게 망했었죠.

[동물의 숲]

13때는 일판 정발 출시될때까지 한글화된다는 말을 끝까지 안했었는데 저때 이후로는 그래도 지금은 사전에 고지해주더라구요.

[형제]

스위치판 루머 돌떄 스퀘어 자체 한글이라고 말이 좀 나왔었죠

[dante-lee]

PSN스토어에 한글판이라고 전부터 예구 떠있는데요

[이슈가르드]

한글화의 주체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누가 번역 했는지

[SunMul Case]

근데 유통이어도 저렇게 언급되곤 할걸요?

파판은 13 이후로 스퀘어 내에서 직접 한다고 언급까지 된적 있었는데

파이널 판타지 XII 더 조디악 에이지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에 의해 자막 한글화를 거쳐 7월 1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렇게 나오죠.

DOAX3도 그렇고(디털이 번역본 보냈을수도 있습니다만)

국내에는 디지털터치에 의해 한국어화를 거친 버전이 2019년 3월 20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SunMul Case]

물론 드퀘 시리즈는 소코 협력하에 한글화되는게 맞긴할겁니다.
스팀판이 한글인 드퀘히 역시 소코의 협력이 있었다고 언급이 있었거든요.
드퀘빌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은데 11부터는 별 언급이없어 오리무중입니다.

근데 어디까지 협력해주는진 알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
소코가 직접 한다고 단정지을수도 없습니다.
드퀘히때도 말하는 늬앙스는 소코는 협력이고 자기네 개발인력이 고생한다는식으로 말했었거든요.

[에롯]

스퀘닉스 국내유통은 이제 반남이 전권유통 했으면 좋겠네요.
소니야 일 잘하지만 요즘 한글화 분위기에선 소니는 다시 마이너한 게임의 한글화 유통에 힘써 주고
메이져 제작사의 게임은 전문유통사가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쉐오툼, 저코4 플스도 반남이 유통하니 엑박은 안나오는거 같아도 PC도 한글화 되니 않되니 말은 없자나요. 스퀘닉스 유통이라 예전엔 플스는 소니가 유통했는데 반남유통으로 넘어가니 더 낫죠.

스퀘닉스 기업의 영업논리겠지만
국내유통은 소니 닌텐도 반남 다 걸쳐 있어서 양아치 같아 딱히 좋아보이지 않아요.

[동물의 숲]

소코가 양보할리가 없을 것 같아요
수익을 위해 타 기종 한글화도 배척할 정도인데(이건 스퀘어 자체보다 소니의 계약상 요구라고 생각하네요)
수익이 보장되는 대형 게임 퍼블리싱을 양보할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형제]

배척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죠 자기들이 번역한걸 넘겨주면 대인배지 안준다고 나쁜건 아니니까요

[형제]

소니는 플랫폼 홀더고 아시아 로컬라이징 팀도 잘 되어 있다니 새로운 한국어화 안된 쪽을 지원해주고

자리잡은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는 대승적 차원에서 약소 유통사에 주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디지털터치 라던가 ... 물론 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

[에롯]

스퀘어가 소니를 잡고 있는거 같아요.ㅎㅎ
원하는 물량을 다 들어줄 유통사는 소니뿐이 없거든요. 그러니 스퀘닉스 게임은 유난히 덤핑이 많죠.
대표적 루머가 드퀘히 시리즈인데 스퀘닉스 사내목표량 때문에 소니의 책임물량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 한글화를 하는 주체가 소니라는 근거는 1도 없어요. 다 과거의 이야기.
단지 한글화에 협력을 할수 있겠죠.
그런데 월오판 같은 경우 맥시마 발매로 보면
스위치도 한글이 있지요.

내가 스퀘닉스 게임을 반남이 전면 유통했으면 좋겠다는게 닌텐도는 더 양아치라 월오파판 DL만 국내유통하는거 같더군요. ㅎㅎ.

월오파판은 외주인 토세제작입니다.
외주 제작인데 한일 동시 발매 한글화..
플스 독점이라 소니 주도 한글화 같지만
PC판 한글로 나왔고 맥시멈에선 스위치도 한글화.

스퀘닉스는 자체적으로 현지화할 능력이 커서 소니의 협력은 필요하지만 소니가 없으면 한글화 능력이 없는 제작사도 아니라는거죠.

그런의미로 반남같은 유통사가 국내유통 전권을 가지면 더욱 폭넓게 현지화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