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도 dlc까지 300시간정도 즐겼지만
유사게임 데스티니1(800시간 정도 즐긴듯)보다 부족한점이 많아서 실망해서
저에겐 그냥저냥 할만한 평작 느낌인 반면
이번 디비전2는 하면할수록 발전한게 많이 보이고 꿀잼이네요
데스트니2는 엔딩보고 레이드 2번돌고 1편과 자꾸비교되서 접었는데
디비전2는 할인쿠폰없었으면 구매의사가 전혀 없었는데 쿠폰덕에 구매해서 맛만보자하고 했는데
초반엔 1편이랑 똑같은데 음... 총질느낌이 많이 좋아졌군 하면서 시큰둥하다
어째 파면 팔수록 숨겨진 요소도 많고 AI가 영리해져서 컨트롤 하는 맛도 좋고
전작은 미션구성이 매번 거기서 거기였던 반면 이번 2편은 미션마다 배경부터
진행과정이 특색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네요
스킬구성부터 인터페이스등 많은 노력한게 보이고
특히 전작과 확실히 비교되는 미션 구성이나 세세한 디테일이 끝내주네요
예로 차량 바퀴가 터지면 터진쪽으로 차량이 기울어진다거나 동물들의 행동패턴이 전작보다 다양해졌고
타일도 깨지고, 연만탄 쏘면 뿌여진 효과라던가 먼지있는곳에 발자국, 비올때 옷이 젖는다거나
총쏘면 이펙트있고 빨갛게 달아오른다던지 등등
각종 사운도 효과도 전작과 비교안될만큼 좋아져서 현장감이 느껴져서 몰입도도 좋고
의외로 숨겨진요소가 은근히 있어서 맵 탐험하는 재미도 데스트니 못지않네요
데스티니2에 실망한걸 디비전2가 달래주다니...
데스티니2는 방향이 잘못된 게 1의 인기가 그 쪼임에 있었거든요. 깨기 불가능한 건 아니어도 어렵게 깨야 재밌는 건데. 데스티니1은 정말 스릴있고 좋았죠. 세키로도 그렇지만 게이머들이 바라는 건 도전적인 난이도입니다. 이러면서도 리트라이를 쉽게 해서 깨는 걸 유도하는 게 제작사의 몫이죠.
4월5일부터가 진짜 디비전 시작이네요~~~~
데스티니2는 방향이 잘못된 게 1의 인기가 그 쪼임에 있었거든요. 깨기 불가능한 건 아니어도 어렵게 깨야 재밌는 건데. 데스티니1은 정말 스릴있고 좋았죠. 세키로도 그렇지만 게이머들이 바라는 건 도전적인 난이도입니다. 이러면서도 리트라이를 쉽게 해서 깨는 걸 유도하는 게 제작사의 몫이죠.
20프로 쿠폰으로 살까말까 만지작거리고잇네요.
극초반 극장가인가요 거기까지만 가보곤, 1이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봉인했는데..전체적으로 평이 1보다 많이 발전했나 보네요. 초반 분위기로는 달라진 부분을 거의 못찾아서 밀린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데 다시 켜봐야겠네요.
디비전은 싱글겜이 아니라서 사셨으면 초반에 6개월 -1년 사이에 진즉에 해야되요.. 1년 지나면 결국 고인물+진성매니아들만 있어서리.... 혼자돌아도 되긴하지만 ...멀티는 사람 많을때 해야지 꿀잼이죵.... 근데 디비전은 혼자하면 재미가 반감되긴 하더굼요.. 아는 지인이나 친구들이랑 멀랭하면서 작전짜고 코스 돌면 잼있어요 파밍도 잼있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