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연중에 이야기 잘 짠 재탕 끝물 벌이용 소품이란
생각을 조금 했었습니다. 작년 말 바로 구입 안 한 이유기도 하고요.
근데 생각 이상으로 정말 괜찮습니다.
물론 용과같이의 여전한 단점도 있습니다.
장,단을 항목으로 정리해보면, 먼저 단점부터.
1.또무로쵸-이젠 제가 사는 동네보다 훤합니다.
아예 시대별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을정도...
2.좁고 지겨운 동네의 챗바퀴 탐방.
3.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용과 같이 그 자체,
순수 플레이에서 느껴지는 새로움은 거의 제로.
4.주인공 직업에 따른 작품 특유의 시스템들은 대부분 함량 미달.
하지만 이걸 뒤덮는 장점들도 많습니다.
1.정말 너무나 잘 조형된 개성있는 등장인물들.
2.이어받아 그 인물들이 모두 첫 등장이라는 신선함.
3.역시 탁월한 주인공.
4.뭔가 미친듯이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와 절묘한 호흡.
5.중요 등장인물들의 배치가 상당히 중구난방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엮이는 역량.
5.컷신의 발전.
6.국내 유저 한정으로 오리지널 플사 퀄리티 첫 용과같이 계열 작품.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이제 5장 진행중인데
한 작품으로 끝내긴 조금 아깝네요. 카스가 이치반보다
야가미 이야기를 하나 더 뽑아주면 어떨까 싶을 정도입니다.
용과 같이 팬분들 한정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몇몇 사람이 후반부가 좋더고 한다 -> 그게 뭔 상관? 한 사람이 후반부가 나쁘다고 한다 -> 망겜이네 안 사야지 사고방식 무엇?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잘 활용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와 맵과 시스템은 틀을 비슷하게 갖추고 있지만 스토리의 탄탄함은 엔딩을 보는 순간까지 몰입하며 플레이했습니다.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후반에 무너지나요? 다른 분들은 후반이 뜨겁다고 하시던데...
완전 일드 보는 느낌이죠... 김탁후가 주인공 이기 까지 하니...
스토리 자체를 얘기한것도 아니고 참 ㅎ 뒤에가 망이라는 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제 관점에서는 망은 아닙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일드수준이죠
완전 일드 보는 느낌이죠... 김탁후가 주인공 이기 까지 하니...
정말 경쾌한 일드 보는 느낌입니다.
일드를 본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나 느낌읹ㄱ 궁금..
5장이면 한참 재미있을때네요 ㅋ 저도 잼있게 했었습니다 솔직히 스토리 후반부는 조금 아쉬었습니다 스포라 더 얘기는 못하겠네요
후반에 무너지나요? 다른 분들은 후반이 뜨겁다고 하시던데...
이미 스포 됫네요; 안사도 되겟네 뒤에 망인가보네
아니요 그런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각도가 많이 틀릴겁니다. 걍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것이죠 ㅎ
NoMoShow
스토리 자체를 얘기한것도 아니고 참 ㅎ 뒤에가 망이라는 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제 관점에서는 망은 아닙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일드수준이죠
스토리 자체가 후반부 아쉽다면서요. 꼭 이미 거기서 기대감이 떨어진다고요 아. 시 .겠. 어. 요?
루리웹-3650898783
잘 들으세요. 사지도 않은 게임인데 후반부 아쉽다고하면 기대감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조. 그래픽하고 같나요? 그래픽 안해봐서 눈으로 아는 것이고 스토리는 해봐야 아는 것인데
걍 딱 잘라서 논하자면 훌륭한 스토리에 옥의 티에 불과합니다. 사람에 따라 관점은 바뀔수 있고요 단점이라고 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인터넷에 누가 한 말 한마디 가지고 게임 판단하나요? ㄷㄷ 룰웹 둘러보면 라오어는 유사 영화 게임에 갓옵은 지루하고 레데리2도 재미없는 게임인데 이 말 듣고 3작품 다 안해보셨나보죠?
여기는 어디서 올린 메타 점수에도 게임 판단하는데요??????????????????
메타 점수는 평론가들 점수 다 모아놓은 거고 이건 루리웹 유저 1명의 개인의견인데 같나요? ㅋㅋㅋ 그냥 위의 겜들이나 저지아이즈나 말 한마디 듣고 안 하는게 손해라는거죠
영화나 게임이나 스토리 중요한게 있는데 후반부 별로라는 식으로 댓글 쓰면 당연히 기대감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후반부 별로라는데 내가보면 다를거야 하면서 영화보러가나요?
ㅋㅋㅋ 다를 수도 있죠 레데리2도 허구한날 초반부 지루한 똥겜이라고 까이고 위쳐도 재미없다고 까이는데 그게 똥겜들인가요? 뭔 유저 평 하나보고 어떻게 그겜을 판단합니까? 차라리 메타를 보는게 낫지
참고로 저는 후반부도 괜찮았고 다른 사람들도 끝부분이 더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이 글 보면 다시 생각이 바뀌나요? ㅋㅋㅋㅋ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건 좋아도 휘둘리지는 않아야죠
그건 초반이 게임 플레이가 지루하다는거고 위 댓글은 스토리 후반부가 아쉬웟다는거잖아요. 그거 보는 순간 기대감이 떨어진다니까요. 이해를 못하시네. 차라리 후반부 언급 안한게 낫다는거조. 5장이면 재밌는 부분이다 여기까지가 좋은거라는거조.
그니까 저는 후반부도 재미있었고 다른 리뷰 쓴 사람들도 재미있었다고 언급한다니까요 근데 이 글 보면 또 생각이 바뀌나요? 그게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거라는 겁니다
뭘 자꾸 휘둘려요. 첫 댓글 본 순간을 말하는건데 ㅋ 아직 진행중인 사람한테 후반부 언급한건 스포랑 같다는 말이에요. 아. 시. 겠. 어. 요? 님 이 후반붖 좋다고 말한다고 해서 좋구나하고 산다는 말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뭔가 지금 댓글 간에 서로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이 화내는 이유는 "안사도 되겟네 뒤에 망인가보네" 발언 때문 같아보입니다. (음... 혹시 헛다리 짚은 것이고 사실은 아니라면 사과드립니다.) 후반부 안 좋다는 의견 말인데 이 게시글 상에서 후반부 별로였다는 분은 단 1분이실 정도로 비주류 의견이고, 저 분조차도 대체 어디를 옥의 티로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만 제외하면 결국 훌륭한 스토리에 훌륭한 일드라고 하셔서 결국 진짜로 스토리가 나쁘다고 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어요... 후반부 스토리를 별로라고 해서 기대감을 떨어뜨렸다고 화내시는 것 자체는 뭐, 나름 이해를 합니다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댓글을 필요 이상으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는 망이니 구매를 하지 말아야겠다니고만 하시는 것 같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그냥 헛다리 짚은 것일 수도 있고...) 그런데 노모쇼님 댓글들 읽다보면 그냥 화를 내는 차원에서 비꼬기 위해서 한 표현에 불과한 것 같기도 하고... 의견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후반부 운운하는 댓글에 화가 났다 (이건 확정) 2. 그러니 게임을 구매하지 말아야겠다 (이게 애매한 상황)
NoMoShow
몇몇 사람이 후반부가 좋더고 한다 -> 그게 뭔 상관? 한 사람이 후반부가 나쁘다고 한다 -> 망겜이네 안 사야지 사고방식 무엇?
ㅋㅋㅋㅋㅋㅋ 상상용돌이라 그런지 상상력이 풍부하네. 위에도 말했지만 후반 언급한 댓글 본 순간 적은 댓글인데 자꾸 뭐 휘둘린다는둥 하면서 후반부 좋다 해놓고 -> 그게 뭔 상관? 이렇게 말해버리면 뭐가 되냐 ㅋㅋ 좋다고 해서 사면 휘둘리는 사람 되는건데 그렇고 몰고 가놓고 -> 그게 뭔상관 이렇게 해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사도 되겟따 -> 안사겠다 이게 아니에요. 걍 윗 댓글 스포 같아서 단 글이고. 영화도 누가 후반부 스포하면 에이 영화 안봐도 되겟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거지. 누가 스토리 중요한 게임에 후반부를 언급합니까...
몰고 간게 아니고 한 사람 의견만 듣고 판단을 그렇게 내린 시점에서 사고방식 이상한 사람 아니면 남 의견에 휘둘리는 줏대 없는 사람이 된거지 ㅋㅋㅋㅋ 내 의견 중에 틀린거라도 있음? 그리고 뭔 바로 그 당시의 느낌이야, 미니니니분이 이어서 적은 변호에도 '아 재미없나 보네요' 아.시.겠.어.요 이딴식으로 댓글 달아놓고 ㅋㅋㅋ
이게 후반부를 언급한 건가요? 이게 어떻게 스포일러가 되는지 감이 안 오네요
그리고 안 사도 되겠다, 아.시.겠.어.요 이게 걍 남들 보기에는 그 의견 하나에 게임 안 사는 행동으로 보임 그래서 다른 분도 님한테 의견 단 거고 몇 명도 추천 누른거고요
안사면 한사람 의견에 휘둘리고 사면 여러 사람 의견에 휘둘리는거처럼 댓글 써놓고 이제와서 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이해를 못하니 여기까지만 하는데 님 빼고 남들은 다 생각이 다릅니다 자기가 말을 그런식으로 해놓고 다음에 '내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는데 뭔 소리'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는게 능사는 아님
음... 요커대 노모쇼님 댓글의 본질은 좋다고 하든 나쁘다고 하든 객관적인 의견이든 주관적인 의견이든 주류 의견이든 비주류 의견이든 후반부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이고, 그런 스포일러 때문에 게임 구매 의욕 및 이미 게임을 구매한 사람이라도 게임 후반부를 진행할 의욕이 급락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자신은 구매 의욕이 급락하였다... 라는 건가요? (그리고 이 구매 의욕 급락이라는 것도 정말 구매를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스포일러 댓글에 화를 내는 의도로 한 말...인 것 같고.) 제가 파악한 게 맞다면 말투를 부드럽게만 하셨어도 전혀 논란거리가 안 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파악한 게 맞다면 님의 댓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댓글이라고 봅니다만, 계속 과격한 댓글만 다셔서 수습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댓글이 워낙 과격하셔서 제가 파악했다는 본질?이라는 것도 최대한 님에게 긍정적으로 접근해서 해석한 것이라 정말 제가 님의 의견을 파악한 건지 아니면 그냥 엄청나게 미화한 것에 불과한 것인지 이런 댓글을 다는 저 본인도 아리송할 정도입니다... 스포 댓글에 화나신 건 알겠는데 말투를 좀...)
네 알겠습니다.
안사도 되겠네 < - 뉘앙스하고 안사겠다. <- 단언하는거하고 구분 좀 ㅋㅋㅋㅋㅋㅋㅋ 빠져나가긴 뭘 빠져나가요 참 뉘앙스랑 진짜랑 구분을 못하면서 ㅋㅋ 그런식으로 말하는거하고 그렇게 말하는건 다르지
저게 스포라고? 그냥 트집잡는거로밖에 안보여요 뻘소리하시네ㅋ
일상생활에서 다른사람이랑 의사소통 가능하신지?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 엔진을 잘 활용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와 맵과 시스템은 틀을 비슷하게 갖추고 있지만 스토리의 탄탄함은 엔딩을 보는 순간까지 몰입하며 플레이했습니다.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용돈벌이소품이 뭔 말이지....
후반이 살짝 아쉽긴한데 훌륭하죠. 전체적으로. 후속작은 나오리라고 봅니다.
후반이 아주 뜨겁긴한데 아쉬운점을 꼽으라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 아쉬운점이 뜨거움을 망칠정도로 아쉽냐면 그 정돈 아니었어요. 용3이나 용4의 후반부처럼 망가지진 않습니다. 용5 최종장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고... 저도 저지아이즈 후반부 딱 두가지는 아쉽다고 느끼긴 했어요. 근데 용제로 후반부도 작게나마 아쉬운게 두가지 정도 있긴 했었거든요. 그럼에도 용제로 엔딩은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이런거랑 비슷한겁니다.
후반부 스토리의 단점은 김원승이나 서브요소의 빈약한 퀄리티에 비하면 크게 문제삼을 측면도 아닙니다. 미행을 비롯한 탐정 요소들의 퀄이 미흡한 정도로 스토리의 단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아요. 물론 사람에 따라 좀 더 크게 느껴질수도 있긴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