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상식에서 고티에 리메이크 넣으면 그냥 따라야 하는게 수순이죠.
대형 수상식의 고티를 제외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모든 전세계의 수상식/잡지에서 고티를 리메이크로 뽑으면 안된다는 법칙은 만들수도 없고 존재도 하지않기 때문에
(일부 몇 몇 수상식에는 존재할 수도 있겠죠. 모든 수상식 이야기입니다)
리메이크도 고티가 될 수 있다고 몇번 말했지만 '절대로 안된다' 라던 분들이 있던데.
역시 절대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분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법칙이라면 그 어떤 이유가 있어도 그 규칙은 변할수도, 변해서는 안될 경우에만 쓸 수 있는 말이죠.=_=;;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절대라는 이름으로 막는 분들은 너무 생각의 범위가 꽉막혀 있지 않나 우려가 됩니다.
이런 분들은 높은 확률로 자신의 경험이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죠.
타인의 경험을 인정하지 못하는 겁니다.
자기가 재미 없으면 '똥겜'으로 분류하는 것도 대체로 저런 분들이죠. 타인의 경험을 인정못하니까요.
사실 이건 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다양성을 인정못하기 때문에 세상 대부분의 분쟁이 있는 건데(정치도 비슷하죠.).
저는 열린 사고 방식이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요컨대 쉔무3는 재미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니 쉔무 알바로 취급당해 슬프군요.
팬의 입장에서 재미있기를 바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읍니까=_=;;;
한국어 발매도 안하는 게임에 무슨 알바가 있다고.
스즈키 유 - 개색끼로 알바 아님을 증명해보겠습니다.
어떠한 권위도 없는 개인 블로그 글을 뭘 '공식'으로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됐죠..
몇몇 경우가 있다보니 다른데도 다 그러겠거니들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바하2 리메 고티 선정되는거 보니까 진짜 절대라는건 없네요. 어쩌면 올해는 리메이크가 최다 고티를 타는 진풍경을 볼지도 모르겠어요.
어떠한 권위도 없는 개인 블로그 글을 뭘 '공식'으로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