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현재까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각 부 마다 끝내고 엔딩쯤에 감옥에 있는 아돌 스토리 조금 보여주는데 이건 별로더군요.
서브 스토리로 감옥에 있는 아돌 스토리 보충해서 좋았지만 서브 스토리를 안 하고 메인만 달리는 분들에게는 다소 의아할 수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투: 전투는 진짜 재밌더군요. 맞으면 패드로 진동 주고 전투 방식이나 이능의 힘으로 돌아 다니는 재미를 함께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전투 하나만으로도 게임의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소감: 이 번 이스 신작은 저에게는 꽤나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나 명작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픽 그렇게 신경 안 쓰는지 아니면
몰입도가 높은 건지 게임하면서 그래픽 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제 취향적으로 딱 괜찮았습니다. 처음에 이스 신작 소식을 보고 이스 8보다 맵 자체가
어두워서 나랑 잘 안 맞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런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상 <<백묘>>를 계속 아돌 옆에 붙이려고 한 게 보여서
좀 싫었습니다. 어디가면 저도 갈래요.! 저도 동행하게 해주세요.! 가득이나 백묘 목소리 바껴서 짜증났는데 더 짜증이 나더군요. 차라리 <<매>>가 백묘보다
천배이상 좋았습니다. <<매>>는 상당히 멋지더군요. 스토리 흐름상 <<매>>가 나중에 적군이 될 것 같지만 백묘보다 훨 좋았습니다.
이제 5장할 차례지만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그런데 DLC ※ 《Ys IX -Monstrum NOX- Digital Ultimate Edition》에 포함되는 "DLC 의상", "DLC 부속 아이템", "Ys IX -Monstrum NOX- Soundtrack" 및 각종 소비 아이템은 2020년 2월 13일 목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반 DLC로도 별도 판매합니다. 각 콘텐츠는 일반 DLC 출시 당일부터 입수할 수 있습니다 들은 언제 주는지 아직까지 리스트에 없네요. 이번달 말까지 기다려 보고 그래도 안 주면 알아 봐야겠습니다.
전 백묘 원래 성격이 더 귀엽더군요.
저는 인형이 제일 맘에 들어서 인형을 메인으로 쓰고 있네요 ㅋㅋ
전투는 8보다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 백묘 귀엽더군요. 순한 락샤 보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락샤하고 같은 성우인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