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루머들을 보면서 문뜩 지금까지 함께한 ps4가 ps5구매 후 찬밥 신세가 될게 뻔한데다가 기기는 중고로 팔기도 반거로워서 뚜껑을 따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북에 바르고 남은 써멀을 이 녀석도 재도포 해줄까하다가 분해 영상을 보니 귀처니즘이 밀려와서 그냥 위 아래 뚜껑에 구멍을 뚫고 팬을 달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상판에 구멍을 뚫었는데 여기는 흡기팬이 있어서 팬을 또 달면 서로의 움직임에 지장을 준다하여 구멍만 뚫고 만지망만 달았습니다.
나사는 상판을 다시 끼우니 밀려 나오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내일 양편 테이프로 붙이려고 합니다. 이로써 플스는 작은 먼지와 함께 더 믾은 공기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판에는 열이 많이나는 부품들이 있는 곳에 구멍을 뚫고 usb전원으로 돌아가는 팬을 달았습니다. 그런데...딴 생각하다 구멍을 더 클걸로 뚫어 바렸습니다.
이미 버린 몸 그냥 저대로 고정시키고 옆의 빈틈은 모기장 수리하는 스티커 같은 걸로 때웠습니다.
참고로 저기는 더운 공기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Led에 불이 들어오니 더 신납니다.
쿨링 효과는...아직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보르겠네요. 내일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나름 느낌있네요 작업잘하신것 같습니다
소니는 레알 엑엑이 뜯어보고 본받은게 있었으면..
확실히 플스 쿨링은 부족한게 많아요. 특히 세로로 세워두고 1년 넘게 쓰니 소음이 너무 커져서 거슬리더군요. 5에선 부디 쿨링팬 부분에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닉네임을뭘로할까
루머로는 개비싼 쿨러 달린다고 그러네요 비정상적으로 비싼거 달린다고 ㅋ
저러면 밤에 불끄고할때 자꾸 눈이 갈꺼 같은데 조명에 ㅋ
나름 느낌있네요 작업잘하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조명이 제알 마음에 들어요. 더크사이더스 제네시스 좀 돌렸는데 일단은 팬소리가 크게 들리진 읺더라고요. 오늘 저녁에는 콜옵으로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하는김에 서멀까지 갈면 진짜 정숙할거 같네요
저는 그냥 팬소음 심한 게임을 안합니다 ㅋㅋ 데메크5라던지 또 뭐가 있더라 피파20 이런애들 무조건 풀파워로 돌아서 시끄러움
오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ㅎㅎ 플스가 시원 시원 할 것 같네요 ㅎ
드릴만 구하실 수 있으면 홀쏘는 얼마 안합니다. 금방 뚫으실 수 있어요. 저 먼지망도 2천원 안쪽으로 구할 수 있고요.
확실히 플스 쿨링은 부족한게 많아요. 특히 세로로 세워두고 1년 넘게 쓰니 소음이 너무 커져서 거슬리더군요. 5에선 부디 쿨링팬 부분에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소니는 레알 엑엑이 뜯어보고 본받은게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