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는 어디까지나 수많은 요인중 하나일 뿐입니다
복돌이 외에 시장을 침체시킨 원인이 여럿 있는데
2가지만 언급하자면
1. 무성의한 게임 완성도와 버그
국산게임 시장이 박살나기 전에 미완성게임
버그가 심각한게임이 정말 많이도 나왔습니다
당시만해도 게임 실행시에 온라인 연동해서 패치를 하는 것도 없었고
패치를 받기 위해 해당 개발사 홈페이지에 가서 받은뒤
수동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요구하는데다가
심지어 패치를 함에도 넘쳐나는 버그들은 심각했죠
오죽하면 국산게임 = 버그덩어리
라는 인식이 박힐 정도였습니다
PC방 이후로 시장도 온라인으로 옮겨가려는 분위기
그런데 여기서 쇄기타를 날리는 커다란 사건이 터지죠
창세기전 시리즈를 통해 팬덤을 구축한 개발사
소프트맥스의 신작 마그나카르타가 발매합니다
초판만 무려 8만장이 팔려나간 당시로는 엄청난 판매량이였죠
하지만 게임이 설치조차 되지않는게 대다수고
게임내에도 버그가 심각하게 난무하는데다가
이게 돈주고 팔 게임 퀄리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마저 엉망진창이였습니다
그덕에 만들다말았다, 버그나깔았다 같은 별명이 생겼죠
안그래도 국산 게임에 대한 시선이 점점 나빠지던 상황에서
인기개발사의 폭탄은 국산 패키지 게임을 믿던 유저들을 등돌리게 만들었습니다
2. 시장의 변화
90년대 말 게임시장을 뒤바꾸는 것이 등장합니다
바로 PC방이죠
리니지, 마지막왕국등 여러 온라인 게임이 PC방을 통해서 히트를 쳤고
패키지처럼 한번팔면 끝이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월정액 과금은
많은 국내 개발자들을 솔깃하게 만들었습니다
패키지를 만들던 업체도, 신생업체도, 심지어 게임과 상관없던 업체도
너도나도 온라인게임에 뛰어들게 만들었죠
그렇게 국내시장은 온라인게임으로 자리잡혔습니다
복돌이는 87년 발매한 신검의 전설부터 시작해서
꾸준하게 있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년대 중후반 까지는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복돌이가 시장을 엎을거였으면 애초에 시장이 생성되지도 못했죠
게임시장의 역사는 복돌이의 역사와 함께하니까요
애초에 복돌이가 시장에 영향 없다면서 두둔 하는지 이해가 안 감
글쓴이가 복돌인가 봄
복돌이는 전 세계의 문제임 국내게임계 이야기 하기전에
도둑질은 어느시대에나 어느환경에서나. 범죄일뿐 그리고 성장가능한 시장에 악 영향을주는것뿐이죠.
이게 맞는 말이죠. 게다가 시장규모가 다른데 다르면서도 불법확산 속도는 넘사벽이죠. 작으면 작은만큼 불법의 확산속도나 그 정도가 심각 하다는거죠.
복돌이는 전 세계의 문제임 국내게임계 이야기 하기전에
전 세계의 문제인데 복돌이가 존재하면서도 판매량이 보장되고 안되고 차이는 나라별 게임계 문제 맞음
도둑질은 어느시대에나 어느환경에서나. 범죄일뿐 그리고 성장가능한 시장에 악 영향을주는것뿐이죠.
해외에서도 복돌이들 많습니다 제생각에도 하나의 핑계일뿐이라 생각되네요
쉰떡밥이 아직도 도나?
1. 완성도가 부족한 건 기술과 노하우 부족. 신생 제작사도 많았고 당시엔 애니도 포함해서 국내 제작이 붐을 일으키던 시대였죠. 근데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사람들이 아예 안 했음 모를까 공짜로는 잘만 하던데요? 이건 그냥 창작 의지를 꺾어버리는 거죠. 2. 패키지도 돈이 됐으면 둘 다 병행했겠죠? 복돌이 시장 엎은 거 맞아요.
은평뉴타운
이게 맞는 말. 똑같이 두 마을에 도둑들었는데 큰 마을은 안 망하고 작은 마을은 망하니 마을이 작은 게 잘못이라는 격.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은평뉴타운
이게 맞는 말이죠. 게다가 시장규모가 다른데 다르면서도 불법확산 속도는 넘사벽이죠. 작으면 작은만큼 불법의 확산속도나 그 정도가 심각 하다는거죠.
복돌 아니라도 나중에는 국내패키지 잘팔야몇만장이엇는데 연명하기 힘들엇을걸요
애초에 복돌이가 시장에 영향 없다면서 두둔 하는지 이해가 안 감
레나수이
글쓴이가 복돌인가 봄
펜xx84 : ???
판매량의 몇배를 뛰어넘는 패치 다운로드 숫자를 보며 울었다는 개발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복돌때문이 맞는 것 같습니다.
동네구멍가게와 백화점을 똑같다 하시면 안되죠
게임 퀄리티가 가장 큰 문제였으면 해외 게임 유통하던 회사는 왜 같이 망함?
삼국지 11 유명하죠ㅋㅋ 국내에서 겨우 몇천장 팔려서 코에이가 pk판매까지 포기하고 국내에서 철수해버렸지만, 삼국지 팬 가운데 삼국지 11을 안 해본 팬은 거의 없다는 거...
ㅋㅋ 제가 그 시절이었지만 서점에도 게임팔때라 하고싶은건 용돈모아서 서점가서 게임 사서했어요. 가끔 서울상경하면 용산가서 사서 하고 이제 초~중딩때였는데.. 명작 일본겜들도 많이 넘어오던 시기였고.. 사실 완성도가 떨어지면 국내게임만 돌아야져.. 근데 해외게임도 와레즈 유통 엄청 됐죠? 전 손노리때 포가튼사가랑 악튜러스는 용돈모아 한정으로 샀었는데.. 실제 게임도 재밌게 했습니다.. 영웅전설도 한정사서 특전 가방매고 다니는데.. ㅜㅜ 게임사 탓으로 돌리기엔 유저들이 양심없는거죠
피씨 패키지가 더 많이 팔렷으면 개발사들이 버그 픽스인원을 더쓰거나 했을 여력이 있었을거니 1번은 별로고 2번은 그시대 모두가 스타만 한건 아니니 직접원인이 아닌듯. 애초에 덮어놓고 욕해도 되는 복돌이짓을 분석해가며 두둔할 이유가 1이라도 있나 싶음;
중고돌이도 착하죠? 그쵸?
복돌이가 자기합리화를 위해 늘어놓는 궤변과 그로 인한 정신승리
하여튼 도둑질하고는 이런저런 이유를 달고 합리화시켜보려고 애를 쓰네요 뭔 이유를 달던 복돌이는 불법이고 잘못된 짓거리에요 남의 결과물을 가지고 지맘대로 이윤이나 인기를 끌려는 업로더나 당연히 불법임을 알면서도 싸니까, 공짜니까, 받으려하는 다운로더들 전부 다 잘못된 짓이라고요. 그냥 떠들지말고 몰래 하세요 짜증나니까. 뭔 정신승리를 하려고 이렇게나 구구절절 말이 많은지
응 복돌이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