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게임이라
평가가 좋든 나쁘든 신경조차 안썼었는데
최근 게시판에서 워낙 추천이 많다보니 관심이 생기고
이번 세일가도 좋다고 하니 저도 모르게 구매해버렸네요.
디비전2도 가격이 저렴해서 둘 중에 뭘 살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디비전 사도 솔플만 할텐데,
그럴거면 이왕 아예 솔플게임이 나을 것 같아서 데이즈곤을 선택했어요.
가장 큰 영향을 끼친건 아무래도 카드결재가 가능해진 탓인듯 합니다.
보통 장바구니 넣어두고 지갑 충전하는 과정에서
고민 몇번 더 하다가 안사는 경우도 많았는데
장바구니 넣는 순간 결제까지 몇초밖에 안결려버리니....
생각 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진거같아요.
이왕 구매한거, 슬림에서 잘 돌아가주면 좋겠네요.
대부분 프로 기준으로 좋다고들 하시는데 정작 저는 플스 슬림이라...
으딜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냥 편리함의 대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저번 세일처럼 십수만원 결재할땐 신경쓰이긴 했는데, 2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다보니...
카드 해외결제라서 수수료 꽤 붙지않나요? 카드결제추가 된건 고마운데 수수료가..
그냥 편리함의 대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저번 세일처럼 십수만원 결재할땐 신경쓰이긴 했는데, 2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다보니...
저번에 게임dlc2천원어치 구매하는데 생각보다 붙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요 ㅋㅋ
헛.. 2천원 정도에도 수수료가 많이 붙나요? 구매할때 수수료도 표기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중박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취향만 맞으면 그이상으로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작년 고티는 코지마겜 따위가 아닌 데이즈곤이죠 암
으딜
으딜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슬림에서도 일반적으로 캐릭터로 필드 돌아다닐땐 안정적인 3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긴 합니다. 다만 가끔 전투지역에서 전투할땐 심하게 드랍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타고 다닐때도 드랍이 좀 생기긴 해요.. 그외 그래픽은 슬림에서도 상당히 좋습니다.
구형플스로 돌리는데 긴장감에 빠져서 플레이하다가 보니 시간순삭되더라구요. 호드 떼거지로 몰려나와 영화 < 새벽의 저주 > 처럼 뛰어서 쫒아올때 지릴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