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업계를 바꾼 게임. 버츄어파이터1 vs 파판7

[여름이조아]

버파 이후에 게임에 폴리콘을 떡칠하기 시작했고(더 빨리 나온 폴리콘 게임들도 있지만 버파가 방아쇠가 된거 같습니다)

파판7 이후에 게임에 cg를 떡칠하기 시작한거 같은데(더 빨리 cg를 바른 게임들도 있지만 파판7이 방아쇠가 된거 같습니다)

전자죠?

[그룹러브]

게임 전체 역사를 따지면 버파인데 콘솔 쪽으로 따지면 플스를 살린거로 보아 콘솔 역사에는 파판7이 어떤 면에서 더 기념비적일지도요.

[터보레이터2]

게임체인저는 버파가 맞지만 새턴을 살리지 못했고
파판7은 플레이스테이션의 시대를 열었으니
밸런스 좋네요

[오그레이트]

버추어파이터가 아니었더라면 콘솔에 3D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게 늦어졌겠죠. 플레이스테이션도 닌텐도와 협업할 때는 메가CD정도의 위치였다가 나가리되고 전전긍긍하던 중 버추어파이터가 실연되면서 업계에 준 충격 + 소니가 3D 도입한 콘솔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게임회사들이 우글우글하게 계약하러 몰려들었다니까요.

[오그레이트]

참고로 당시 SCE 사장도 플스의 성공은 버추어파이터의 역할이 컸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정작 세가는 소니가 협업하러 들고 갔을 때 콘알못들이 뭘 알겠냐고 걷어찼지만요..(뭘 해도 되는게 없는..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297763&memberNo=11710666&vType=VERTICAL

[여름이조아]

세가빠는 웁니다 ㅠㅠ

멍청한 세가. 왜그랬어;; ㅠㅠ

[루리웹-3543644700]

파판7은 한방에 닌텐도 64와 세가세턴 콘솔 두개를 요단간 리프팅 시켰습니다.

그때까지 닌텐도 게임기만 출시했기에 ps로 나올지 아무도 몰랐고 발표나오자마자 세턴 요단강 N64 ↗망

[루리웹-3543644700]

그때 파판은 지금 파판과 네임벨류 자체가 다름 그냥 나오면 그게임기 무조건 사야함
이번 7리메이크도 가장 열광한건 북미유저들입니다.

[안뎀]

파판7 부두1 달고 엔딩봤는데 ㅎㅎ

[루리웹-8836235704]

파판7 한표

[미미큐]

개발사들에겐 버파1일테고

유저들에겐 파판7 이겠죠 ㅎ

[루리웹-545645645]

버추어 파이터는 단순 3D가 아니라 모션 자체가 기존 2D랑 차원이 달랐죠

[린링하]

저는 버파1 한표 ㅎ

[Ainn]

게임 전체라면 버파인듯
물론 전 킹오파만 했지만요 ㅋㅋ;

[[SANA]린벨쨔응]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버파1이죠.

유저들에게 준 영향력? 이런건 파판7이고

[불제육덮밥]

버파1이요

[메가엘라]

버파는 당시 게임센터(동네마다 1,2개는 무조건 있고 어지간한 애들이 모이던)의 쇼크였죠. 와 이게 뭔가..파판7은 그야말로 이 게임하려고 게임기를 사게만든 명작이었죠. 충격이라면 버파가 더 컸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