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게임은 퍼즐빼고 왠만하면 다 엔딩보는데
약 10년 이내에 발매된 AAA 게임 중 엔딩 못 보고 때려친 게임이 2개 있습니다.
* 위처3 - PS4판 발매일에 샀다가 너무 지루해서 매각,
나중에 PC용 고티판 사서 4K/60fps으로 했는데도 너무 지루해서 플레이 포기
(시리 회상 몇번 진행하는 것 까지 플레이했지만 몰입도 안 되고 NPC 대사가 너무 많음)
* 레데리2 - 전작 레데리1을 너무 재밌게 해서 PS4판 예약으로 닥구해서 했는데 위처3 처럼 너무 지루함.
게시판보면 하다보면 재밌어진다길래 호숫가로 이사하고 감옥에 갇힌 친구까지 구하기까지 하고도 여전히 재미없어서 포기
즉 위처3, 레데리2는 제 취향이 아닌거죠.
반대로 약 10년 이내에 했던 JRPG 중 만족했던 게임은 페르소나5, 용과 같이7, 소울 시리즈
페르소나5는 너무 재밌었는데 플탐도 엄청났고
용과 같이7은 전작들과 전혀 다른 게임성에 JRPG 감성을 잘 살려서 감탄하면서 했었네요.
소울류는 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발매일에 바로 구입해서 공략 안 보고 폐인 같이 플레이 했었고
PS3 데몬즈 소울은 발매일로부터 약 3년에 1회씩 뉴게임으로 클리어했었네요.(물론 PS5판도 클리어)
현재 JRPG에 대해 완성도가 낮네, 고티가 낮네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JRPG가 취향이 아닌듯
그냥 창과 창의 대결이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모욕해?! 내가 싫어하는 게임을 좋아해?! 걍 이 부분은 이래서 좋고, 저 부분은 저래서 싫다 의견 주고받는 것도 아니고, 서로 이겨먹으려고 싸움 근데 서로가 하는 말을 인정 안함ㅋㅋ
그냥 창과 창의 대결이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모욕해?! 내가 싫어하는 게임을 좋아해?! 걍 이 부분은 이래서 좋고, 저 부분은 저래서 싫다 의견 주고받는 것도 아니고, 서로 이겨먹으려고 싸움 근데 서로가 하는 말을 인정 안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