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일 동안 , 새벽까지 피곤을 참으면서 열심히 즐겼습니다.
불감증으로..얼마 못하다가 끄는일이 최근에 많았는데 / 시간이 가는걸 잊은 즐거움은 꽤 오랜만이었습니다.
올해의 엔딩을 본 게임은 , 딱 2개..엘든링과 갓오브워 밖에 없었습니다.
타 게임들은 , 초반만 즐기다가 뭔가 애매하여 끄는 경우가 많았었네요.
이번 라그라로크는 , 스토리의 분량이 꽤 방대해졌습니다. ( 메인과 서브 ) / 액션과 연출이 아주 감탄사만 나오더군요.
9개의 영역을 돌면서 , 탁월한 그래픽에 놀라고..북유럽 신화의 지역도 보는 눈 즐거움도 쏠쏠했습니다.
초반에는 전작과 , 전투성이 별 차이가 없는건가? 했었는데..괜한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 아트레우스의 플레이 가능과 / 원소랑 주변 사물을 이용한 전투 / 후반에 얻는 창으로 인한..
3가지의 무기로 , 화려한 콤보 플레이 가능등..제작진의 노력과 피땀의 고생등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쉬웠던점도 있긴 있었습니다. 퍼즐은 호불호가 갈리니 그렇다치더라도..
길찾는게 상당히 어렵더군요..;; 특히 바나헤임 파트쪽이 제일 극혐이었달까 ㅠ.ㅠ
버그도 조금 있었긴 있었습니다. 창을 던져도 안 나가거나..아트레우스가 안 따라오는 버그등 ;;
뭐 이건 , 제작진쪽에서 빠른 피드백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니..상당히 고마운점이었습니다.
북유럽쪽의 스토리도 이렇게 끝이 났는데 , 과연 다음 스토리는 고대 이집트쪽으로 가는건지..
아니면 , 아트레우스의 단독 스토리로 시작할지..앞으로의 행보가 상당히 궁금해지고 기대가 갑니다.
신드리가 왠지 다음작에서 , 흑화해서 나올거 같은 뉘앙스이긴 한데..
여튼 ,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엔딩과 결말로..마무리를 지은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올해의 최다 고티는 , 엘든링과 갓오브워 둘중 하나인건 확실하겠지만..둘중 어느걸 받아도 100% 만족합니다. ㅎㅎ
이제 다음 게임으로는 , 소닉을 하러 가봐야겠군요. 큰 기대가 가지는 않지만 ㅠ.ㅠ;;
하루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저 요며칠 갓 오브 워 2018이랑 라쳇RA 엔딩본다고 너무 달려서 힘들어서ㅜㅜ 나중에 라그나로크 할때는 좀 살살하려고;;
소감의 정석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올해 가장 플래딴 겜은 엘든링과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딱 두개뿐이네요 둘중 누가 최다 고티 받아도 수긍하고 축하해줄거같네요 ㅎㅎ
하루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저 요며칠 갓 오브 워 2018이랑 라쳇RA 엔딩본다고 너무 달려서 힘들어서ㅜㅜ 나중에 라그나로크 할때는 좀 살살하려고;;
평일에는 6시간 , 주말에는 거의 풀로 달렸습니다. 메인 , 서브 퀘스트 분량이 이번작에서는 빵빵해서..진도가 나가기가 은근 빡세더라구요. ㅎㅎ;;
소감의 정석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올해 가장 플래딴 겜은 엘든링과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딱 두개뿐이네요 둘중 누가 최다 고티 받아도 수긍하고 축하해줄거같네요 ㅎㅎ
많이 부족한 글인데도 , 좋게 봐주셔서 감사 인사만 드릴뿐입니다. ㅠ.ㅠ 확실히 올해의 고티는 , 갓 오브 워랑 엘든링 / 둘중 어느걸 받아도 수긍하고 축하할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