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판15 도중 후기를 한번 적엇엇는데
이번에 엔딩을 봣네요
우선 그래픽은 하다보니 좋아 보이는 구간도 잇고
눈이 적응을 해서 그런지 나중에는 나빠 보인다는 느낌은 없엇습니다 그래도 텍스쳐가 굉장히 안좋은 부분들이 눈에 거슬렷어요
그리고 전투...후....하다보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햇지만
전투는 진짜 최악 중에 최악이엿습니다
특별한 손맛이나 타격감도 없고 조작의 재미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뭘하는지 적이 뭘하는지 모를정도로
그냥 난잡하고 조잡함 그 자체엿습니다
스토리는 게임 출시 당시에서부터 많은분들이 비난햇던거와는 다르게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웟습니다 그동안 많은 패치가 잇어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영화 킹스글레이브 -> 게임 다이렉트로 하니까
매우 몰입하면서 진행햇던거 같아요
스토리 여론이 좋지 않은것은 아무래도 중간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하는데 플탐도 저는 적당햇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녹티스 1인칭 관점에서만 생각하니 별로 문제 될 것이 없엇네요
나름 재밋게 즐겻지만 전투만 제대로 나왓어도 훨씬 재밋게 즐겻을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전투가 킹덤하츠 기반으로 만든다고 해서 기대치를 모았는데 오히려 발매 후 해보니 거기에 많이 못미치고 오히려 니어오토마티 느낌의 전투 시스템이라 좀 아쉽더라고요.
전투가 그냥 버튼액션수준... 회피키 꾹 누르면 다 회피 동료게이지 차면 협동어택 진짜 쓰레기같은데 포스포큰으로 또 그짓을 해버림...
포스포큰 기대를 많이 햇엇는데 이제는 그냥 그렇네요..ㅎㅎ
그래픽은 당시에 좋다는 평이긴 했는데 요즘은 평이 많이 바뀌는 분위기네여
지금 파판15보다 오래된 인퍼머스 세컨드껀하고 잇는데 그래픽이 훨씬 좋아요...그 당시에도 좋앗을지는 사실 잘 모르겟네요
전 스토리 빼고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
스토리도 사실 엄청 뛰어나다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나름 감동도 잇고 흐름이 빨라서 흥미진진햇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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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치즈
맞습니다.. 뭔가 화려한 것 같긴한데 전투의 깊이가 전혀 없는 느낌입니다 단순한데다 가시성까지 너무 떨어지니 전투에 재미는 못느꼇습니다
전투가 킹덤하츠 기반으로 만든다고 해서 기대치를 모았는데 오히려 발매 후 해보니 거기에 많이 못미치고 오히려 니어오토마티 느낌의 전투 시스템이라 좀 아쉽더라고요.
스토리의 문제는 아무래도 메인 파티가 호스트 같은 남자만 가득해서, 캐릭터의 매력을 못 느끼는 유저가 많은 게 큰 것 같습니다. 결국 이야기의 재미에 있어 큰 축 중 하나는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고, 그런 부분에서 네러티브를 떠나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에 몰입하는 건 진짜로 어려운 일이거든요. 16은 과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