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주위에서 갓겜이라고 하는게 나는 재미가없게 느껴지는게임들이 있었는데요
전 그게 단순히 취향이 안맞고 나이가 들어서 게임에 재미를 못붙이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요새 옛날에 재밌게 했던 PS2 게임을 해보니 너무 재밌는겁니다.. 추억보정이 아니라
실제로 해보니 요새겜보다 더 재밌어요...
게임불감증이 아니라 게임자체 재미가없던거였습니다.
특히 요새 나오는 스포츠게임들... 진짜 재미없습니다.
단순히 실사를 쫓기만 하고 실제플레이시 재미가 없습니다.
요새 PS2로 즐겼던 위닝6FE/ NBALIVE2000/ 피파2000/ WWE스맥다운/ NBA STREET/SSX트리키 /검호2/ 괴혼 등등 게임을 해보면
진짜 게임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이때 게임들은 원초적재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실사와 비슷하게 만들려면 그냥 TV로 스포츠경기를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그래도 요즘 게임들중 물론 엄청난재미를 준게임들도 있습니다
블러드본/몬헌4G/몬헌월드/옥토패스트레블러/포르자5 등등..
그런데 요새게임 특히 스포츠게임은 정말 아닙니다...
액션게임도 몬헌 다크소울 아류작들이 쏟아져나오는데 하나같이 재미가없습니다.
식상해서 재미가 없는거라면 PS2게임들은 왜 20년이 지나도 재밌는걸까요...
avgn가 한말이 있죠. 그 게임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게임하던 자신이 그리운거라고
AAA급 게임의 함정이죠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일종의 시스템적 안전빵이 필수로 들어가니 게임 자체가 혁신이 없고 그래픽만 좋은 맹탕게임돼기 쉽상
바하4re가 딱 원초적으로 재밌더군요. 가끔은 아케이드 게임 같기도 합니다.
나도 비슷한 생각임.. ps1시절 게임을 좋아함 제노기어스 성검전설레전드오브마나, 파판시리즈등등 그래픽도 이쁘고 색감도 요즘게임 못지않게 화려하고
나이들어서 그런거 맞는데요...
저는 여전히 진삼국무쌍4 열심히 pc로 하는중입니다. 듀속4로 즐기는 진삼 아주 꿀잼.
저도 진삼2 정말재밌게 해서 요새 진삼8해보는데 진짜 개노잼이였습니다.
나도 비슷한 생각임.. ps1시절 게임을 좋아함 제노기어스 성검전설레전드오브마나, 파판시리즈등등 그래픽도 이쁘고 색감도 요즘게임 못지않게 화려하고
요새겜에는 감성이 없는거 같습니다..
AAA급 게임의 함정이죠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일종의 시스템적 안전빵이 필수로 들어가니 게임 자체가 혁신이 없고 그래픽만 좋은 맹탕게임돼기 쉽상
빛좋은개살구 같은겜들이 너무 많음
바하4re가 딱 원초적으로 재밌더군요. 가끔은 아케이드 게임 같기도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재밌으려고하는것이니 재밌는걸 하는게좋죠 남보여줄라고 게임하는게 아니니까요
저 가끔 삼국지 영걸전 하는데... 이게 뭐 대단한 시스템이 있는 게임도 아닌데 추억과 브금에 빠져서 할때가 있어요
avgn가 한말이 있죠. 그 게임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게임하던 자신이 그리운거라고
오 그럴싸함
비슷한말 한 사람들 많음 나이든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 하는건 과거의 젊었던 자신을 그리워 하는 거라고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과거 그 추억속의 자신이 건강하고 젊고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등등
아케이드 성향이신 것 같네요
성향차이죠. ㅎ 요즘작들은 쟝르가 복합이 되어 나오는 게임들이 많으니 ㅎ 최신작인 바하4re만 봐도 기존 오리지널과 차이점은 명확하죠. 오리지널판이 거의 아케이드 슈팅에 가까운 감각의 게임이고 re4는 액션 어드벤쳐에 가까운 느낌이죠. 현재의 트랜드는 re4가 맞을수도 있지만 아케이드성향의 게이머라면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전 둘다 재미있었지만 ㅎ
정상입니더
저도 오래 게임해왔는데 전 요즘 게임이 더 재밌는거 같아요 예전에 재밌게 했던 게임들 다시하면 다 별로더라구요
나이들어서 그런거 맞는데요...
성향 차이가 맞는 듯 해요..예전에 게임 불감증 이였다가 엘든링 나왔을 때 토렌트만 타고 맵만 돌아 볼까? 하다가 진짜 몇 주 미친 듯이 했던거 보면...
그래서 요즘 귀무자3를 하고 있는데 개재밌습니다ㅋㅋ
요즘 겜해도 예전같이 집중도 안되고해서 조금하다 끄고 플삼,삼돌이 겜하면 미친듯이 달림
상급한 일반화구요. 그냥 성격 취향입니다. 게임 개오래한 사람들중 얼리어답터 성향인 사람은 옛날게임 그래픽 구려서 못합니다
제 추억의 게임은 파판7이네요. 파판7리메이크도 잼있지만 파판7 오리지널을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이상하게 파판7을 다시 하고있는게 비슷한 이유겠죠 호그와트는 갱신히 엔딩봤는데 파판7은 주기적으로 계속 다시 하게되는
플2 이후 겜 접고 살다 스위치로 복귀, 그리고 플5 한달전에 시작해서 못해본 플4,5 겜들 하나씩 손대는데 예전만큼 재미를 못느낍니다 (몇시간 하면 몸도 힘들구요) 언급하신 겜들 중에 검호 랑 위닝6fe는 정말 그립네요
요새 게임들이 본전뽑으려고 모험을 하지않으니까요 확실히 제가 느끼기에도 평균이하로 재미없습니다 비슷비슷한것만 양산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