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클럽이 독점작이기도하고 게임 완성도로 봤을 때 극과극이었던 게임이라 그런지
세대를 넘었는데도 레이싱 게임 나오면 자주 소환되는것 같아요
드라이브클럽을 보면 자동차가 멋있게 보일만한 코스 선정과 시간 변화, 기상 변화와 같은 부분을 통해 어떤 고집까지 느껴지는데요
이러한 자신감 때문인지 리플레이 카메라도 다이나믹한 종류는 물론이고 헬리캠 같은 하늘에서 찍는듯한 구도,
자연풍광을 보여주는 구도들도 많았죠
특정 코스는 맑은날 새벽 시간에는 오로라가 나타난다거나 비온 뒤 무지개가 보이고,
구름이 흘러가고, 구름에 따라 산에도 밝고 어두운 곳이 다르게 드리워지는등등
코스마다 특색있는 오브젝트들이 디테일하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아주 세밀한 곳까지 신경써서 만드는 게임은 드물기 때문에
그래픽만 봤을 떄, 30프레이이라 가능하다, 오픈월드가 아니라 가능하다는 평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게임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개발팀은 분해된 것이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분배가 잘못되어 그랬는지 까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플스3로 나왔던 그란3 이후 레이싱 게임 중에서는 그래픽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게임이고이 이후에 포르자 호라이즌5 가 기대가 컸는데 그란이나 드라이브클럽에서 느꼈던 '아니 이걸 굳이 이렇게까지 표현 한다고?'
와 같은 부분은 더이상 놀랄 감정도 메마른건지 덜 체감되더라구요
실제 자동차가 등장하는 게임은 자동차로 만들어진 문화와 감성을 담아내야 평가가 크게 갈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잘 만든 물리엔진-조작감 만큼, 그를 표현하고 포장하는 것들도 현실적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잡아내야 일반 대중게이머들은 인상적으로 받아들이는것같아요.
요즘은 그저 게임 한 판 할 시간만 있으면... 시간이 있을 때 게임 킬 난이도만 낮으면.... 해서 예전처럼 그래픽 그렇게 보지도 않고
리플레이는 볼 생각도 못하는데 하물며 커뮤니티에 이런 글 쓰고 댓글로 싸우고, 아니 사이트 접속하는 것도 다 잊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있는데 내가 넘기는거랑 아예 없는거랑은 뭔가 개발자가 일로서 이 게임을 만든건지, 게이머에게 뭔가 표현하고 뭔가 공감하고 싶은게 있는지는 감성적으로 차이가 나서 기왕이면 다채롭고 정성스럽게 만든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글 잘 안 올리다가 쓰려니까 드라이브클럽얘기하다 넋두리가 됐네요 ㅎㅎㅎ
위에는 옛날에 만든 자작 편집영상입니다.
좋은밤 즐겜하는 저녁 되세요~
드라이브 클럽이 대차게 망한 가장 큰 이유는 괴랄한 드라이빙 감각 때문입니다 드라이빙 물리엔진은 분명 화면상으로는 리얼심스럽게 보이는데 실제 조작감은 니드포 핫퍼슛 감각 표현되는 물리엔진에 비해서 적용되는 물리엔진은 너무 과하게 설정되어 있어 차량 물리엔진도 진짜 괴랄스럽게 느껴지고 플레이어가 행하는 조작과 화면상 차량의 움직임이 서로 달라 이질감이 상당했었죠
비오는날씨가 압권이엿는뎅~! 너무 가벼운 조작감 등등과 차량이 벽이나 나무 돌 등과 충돌시 물리적용되서 차량 막 파손되고 굴러떨어지고 날라가고 이런거만 좀 제대로햇어도 명작됏을건뎅....
드라이브 클럽이 대차게 망한 가장 큰 이유는 괴랄한 드라이빙 감각 때문입니다 드라이빙 물리엔진은 분명 화면상으로는 리얼심스럽게 보이는데 실제 조작감은 니드포 핫퍼슛 감각 표현되는 물리엔진에 비해서 적용되는 물리엔진은 너무 과하게 설정되어 있어 차량 물리엔진도 진짜 괴랄스럽게 느껴지고 플레이어가 행하는 조작과 화면상 차량의 움직임이 서로 달라 이질감이 상당했었죠
제가 이 게임을 미개봉으로 샀다가 바로 플러스로 풀려서 뜯어보지도 않고 보관해서 아직도 미개봉 상태로 가지고 있네요 ㅎㅎ 아무튼 플러스 풀릴때 바로 설치해서 해보고 느낌 점이 차량 물리엔진 만든 팀과 조작등 게임 플레이 만든 팀이 서로 따로 만들다가 발매일 앞두로 합쳐서 발매했나 생각이 들더군요
비오는날씨가 압권이엿는뎅~! 너무 가벼운 조작감 등등과 차량이 벽이나 나무 돌 등과 충돌시 물리적용되서 차량 막 파손되고 굴러떨어지고 날라가고 이런거만 좀 제대로햇어도 명작됏을건뎅....
발매하자마자 사보고 아주 실망한 게임. PS4 초기에 진짜 할것도 없어서 발매 기다렸는데, 발매일 밤에 DL하고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강합니다.
드라이브 클럽은 감성이죠 그래픽 좋고 조작감이 어떻고 이런거는 개인적으로 둘째였고 드클을 개발자가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제가 놀란건 실제 슈퍼카 오너들의 시선? 그들이 고성능 차량을 가지고 모여서 공도를 달리는 그 맛? 슈퍼카 스포츠카 하이퍼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뭐 이런 감성을 추구한다는 컨셉에 놀랐고 엄청난 매력을 느꼈습니다 드클을 할때 느끼는 느낌은 실제로 지인들과 새벽에 배기음 뻥뻥 내면서 목적지까지 모여 달리는 그맛을 살린느낌이 있어서 전무후무 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케이드한 조작감에도 만족했었죠
줄줄이 비엔나..
진짜 드클의 날씨 이펙트는 아직도 탑급이죠 디스크 소장중~!!! ㅋㅋ
지금도 가끔 한바퀴 돌면 재밌어요 핸들조금이라도 틀고 풀악셀하면 휠스핀 잘 나는거 말고는 딱히 특이한 조작감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걸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달까 제가 짜증나는 포인트는 터널나가면 장님되는거 정말 말도안되고 짜증나는 요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