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할인해도..살까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고민한 시간이 아깝네요
발매당시에 정가 주고 구입했어도 대만족했을꺼 같아요
고민의 이유는
(동영상 보면 단순하게 좀비 계속 죽이는 좀비무쌍 같아보여서 고민 많이함)
(그리고 총기류 별루 안 나오고, 근접무기 위주라서 괜찮을까 싶었는데..근접무기의 쾌감이 상당하고
적당한 시기에 총기류 나와주고..총기류 쏘는 모션과 손맛도 좋고)
막상 해보니..좀비 학살 알피지네요^^
스토리도 나름 흥미진진하고, 병맛 케릭터에 병맛 스토리에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무기 종류 많고, 무기 개조 종류 많고..
특히 타격감, 손맛이 끝내주네요..패드 진동 죽이고..
퍽퍽 터지는 좀비 피범벅 살점들이 쾌감 느끼게 해주구요..
그래픽과 사운드도 상당히 좋고..
다만 좀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권해야겠어요..
혐오스러운 장면도 많이 나오니
다잉라이트 1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타격감이나 무서운정도나. 글픽이나
다잉라이트는 안해봐서 비교할수가..타격감 아주 마음에 들어요..(진동+그래픽+사운드 3박자 굳!!) 무섭지는 않아요..전혀..아주 가끔 놀라는 정도?? 그래픽은 좀비 면상 혐오스럽게 잘 표현, 신체파손 내장파괴, 얼굴파괴 사실적 배경 그래픽은 너무 화사하고 이쁨..LA 배경이라..특히 산타 모니카 해변 끝내줘요~
이 겜도 파쿠르가 있나요? 밤에만 나오는 특수좀비같은것도 있을까요
특수좀비 = 네이드들 나와요..덩치 엄청 크고 맷찝 장난아님@@
다잉라이트 같은 파쿠르는 안되고, 낮은 대문이나 담장 같은 정도는 올라가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뛰어 내리면 데미지도 입고요. 야간 특수 좀비도 다잉 라이트처럼 극적으로 달라지는 건 저는 아직 못 본 거 같네요. 전투 부분은 저는 데드 아일랜드2가 훨씬 더 재밌네요...좀비들 부분 타격해서 공략 하는 재미가 훨씬 좋네요.
더 정확히는 덩치들...염산 뿌리는 놈...폭발 하는 놈... 소리 치는 놈 등등, 특수 좀비는 하나 씩 추가 되서 나오는데, 다잉라이트처럼 야간에서만 나오는 도망 플레이를 해야 하는 그런 녀석은 못 본 거 같습니다. (다잉라이트에서 강제 야간 미션 진짜 싫었어요..ㅋ)
저도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거의 스토리 중후반부 같은... 배경이 호화 주택들, 호텔...리조트..정말 멋지고 고급스럽죠..배경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좀비들 피격 디테일도 이런 좀비류 게임들 중에선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전작도 해봤는데, 전작은 무기들 내구도가 너무 부실해서 시원스러운 전투가 어려웠는데, 이번엔 엄청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내구도 수리도 쉽고, 총기류도 나와서 전투가 꿀잼이네요. (날라차기가 아주 굿!) 맵 정보가 부실한게 좀 아쉽네요...하물며 금고 이름이라도 표기가 되면 좋으련만~~ 열쇠를 찾아도 어느 금고 열쇠인지 알 수가 없어서~
드랍킥 ㅋㅋ..슬로우 모션 걸리면 쾌감이..ㅎㅎ 맵 보기 힘든거 인정..;; 길치는 아닌데..데드 아일랜드2에서는 길치가 됨..;;
진짜 게임하면서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죠 ㅋ
집이 너무 커서..길 찾기가 힘들어여 ㅋㅋ
초반부에 좀 힘든데 레벨 올리면 학살극 시작입니다 ㅎㅎㅎ
글게요..초반에 엄청 죽어났는데..어느새 20이네요 이젠 좀 살만함 ㅋㅋ
좀비 때려잡기에 최적화된 겜이죠 개인적으로 음침하고 좀비물 싫어하느데 이게임은 경쾡반 좀비물이라 신났네요 특히 슬래지해머로 헤드샷 날리는 손맛이~~~
진행 안하고..좀비만 잡다보니 3시간 훌쩍 가네요..
오늘 시쟉했었는데 초반 첫보스? 까지 했는데 좀 죽었는데 나중에는 학살?아 되나보군요
첫보스한테 저도 많이 죽음....지금 레벨20인데 무기가 좋아지니..슬슬 학살되네요 좀비들 요리조리 썰고 자르고 부수는 재미로 합니다.
1인칭 멀미는 안심한가요? 저도 관심있게 보던 게임인데 유일하게 걸리는게 1인칭이라... 사펑도 같은 이유로 안하고 있는데
1인칭에 멀미 있으시면 안하는게 나을꺼 같아요..좀비가 사방팔방에서 덤벼대니..카메라 휙휙 돌려야하니 멀미는 개인차이라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