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7 리버스의 판매량 이야기들이 있어서 객관적인 시장상황이 리메이크 / 리버스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리메이크 / 리버스는 둘다 각각 PS4, PS5 독점으로 나온 작품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판매량에 맞춰서 판매량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FF7 리메이크는 20년 4월 10일 발매되어 발매 3일만에 스퀘어에닉스에서 3.5백만장을 팔았다고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당시 PS4 판매량 약 1억 1,000만대 입니다. (SCE 공식발표자료 기준)
리버스는 PS5 판매량이 23년말 기준으로 약 5500만대 입니다. (역시 공식 발표자료 기준)
리버스가 발매되었을 때쯤해서 6,000만대를 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절반 수준 입니다.
상식적으로 하드웨어 판매량이 절반 수준이라 똑같이 첫주 350만장을 판매하는걸 기대할수 없다고 해도
보수적으로 200만장 정도 기대할만 한데 한달이 가까워지는데 공식적인 판매량 발표가 없습니다.
물론 판매량 발표가 없다고 해서 적게 팔렸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근데 많이 팔렸다는 발표는 했을듯 하네요.
(리메이크의 판매량 발표는 발매 2주 뒤 3.5백만장 발표, 4개월 후 5백만장 발표, 23년 9월 700만장 판매 발표함)
PS5가 그렇게 판매량이 적은 것도 아니고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준 2, 4와 비슷한 추이로 판매되는 상황에서
무엇이 바뀌었을까 생각해 봐야 하겠죠.
- PS 플랫폼 독점이라고 생각했던 리메이크의 PC판 발표
- 인터그레이드 같은 확장판 발표
리메이크를 구입했던 유저들은 위 두가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플스 독점’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1년 지나서 PC로 나오고 또 조금 있으면 확장판 나올듯’ 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당장 나오자마자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선택지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리버스를 플레이해도 어차피 작품 종결이 아니고 세번째 리메이크 시리즈가 나올거라는 점 입니다.
또 이점이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지요.
반지의 제왕이나 듄 처럼 원작 소설을 다른 매체로 만드는게 아니라
똑같은 게임으로 나왔던 하나의 작품을 3개로 나눠서 리메이크작을 만든다는 계획이 장기적으로 판매량에 좋은 선택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리버스를 사면 리메이크를 공짜로 줌... 이후에 3편은??)
참고로 이 내용은 제가 생각한게 아니라 이미 유튜브에서 관련 컨텐츠로 다룬 채널이 두곳 정도 됩니다.
흥미롭게 잘 정리된 내용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FF7을 해왔던 사람으로 뒤늦게 리메이크를 사려고 했더니 PS4용은 할인할때 1만원대 인데, 스팀용은 약 4만원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PS4는 추가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없더군요.... (PS5 사라는 이야기...)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도 그렇고 몇몇 PS4와 PS5로 같이 나온 게임에서 추가 컨텐츠를 PS4로 플레이하지 못하는 정책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되더군요.
리메이크 / 리버스가 결국 저같은 올드 게이머의 추억팔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파이널 판타지’라는 작품을 꾸준히 출시할 생각이라면
신규 유저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야 할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드래곤 퀘스트’의 정 반대 노선으로 기획된 작품의 성격이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 별로 골라서 플레이 한다는게 파이널 판타지라는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저도 구작은 8, 10, 13은 플레이를 안했는데 딱히 욕할 이유도 없고 시리즈를 차례대로 플레이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리버스가 많이 안팔렸다고 해서 제 게임 인생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고 저는 이후에 재밌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나오면 역시나 구입해서 플레이 할겁니다.
다만 리메이크 / 리버스를 보면서 게임시장이 이렇게 바뀌었다는게 흥미롭네요.
그냥 확실한 오피셜 나오고 얘기하면 될 걸 뭘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고티급 게임이라는 거
아직 공식 발표가 없어서 얼마나 팔린지는 아무도 알수 없음 팩트는 일본은 패키지 한정으로 그나마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파판16 보다 약 20% 내외로 패키지 판매량이 적다는 거 말고는 다른 정보가 없음 그외 유럽과 북미는 파판16과 비슷하거나 조금 앞서는 판매량 데이터가 나오는중 일본 판매량이 생각보다 저조한 이유는 크게 3가지 1. 디스크 프린팅 이슈로 패키지 구매를 꺼려함 2. 현재 일본의 플5 보급대수는 리메이크가 발매됐던 당시의 플4 보급대수 절반 3. 트릴로지 중간작이라는 물리적 한계 (역대 파판 연작은 시리즈가 거듭되며 판매량이 1/2 -> 1/4로 줄어듦) 이런 여러가지 요인에도 굳이 저조라고만 볼수도 없는게 발매 1주만에 일본 플5 소프트 팬매량 2위 찍었습니다 1위는 파판16이고 그만큼 현재 일본은 플5 파이가 많이 줄어든걸 알수 있음
16 판매량 300만 금방 찍은거에 비하면 부진인건 맞는듯요 제작진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판매량부진이 장기적으로 파트3 제작 퀄리티에 영향을 주면 안될텐데.. 리버스 하면서 이정도 퀄리티면 제작비 겁나게 들었겠다 이 생각이 수도 없이 들은지라
저도 FF7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망하는게 더 힘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파판7관련영상만 보니 관련영상이 떠서 봣는데 모험러?하고 지식공장? 뭐라고 뜨던데 일본판매량으로 은근 돌려까고 댓글엔 파판 안티가 다 모여있더군요 전 파판골수빠는 아니지만 이 정도로 안티가 많앗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16 판매량 300만 금방 찍은거에 비하면 부진인건 맞는듯요 제작진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판매량부진이 장기적으로 파트3 제작 퀄리티에 영향을 주면 안될텐데.. 리버스 하면서 이정도 퀄리티면 제작비 겁나게 들었겠다 이 생각이 수도 없이 들은지라
그게 파판 시리즈의 묘미죠. 16과 7 리버스를 기대하고 구입한 유저층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억팔이라는 이야기도 듣는거구요.
그냥 확실한 오피셜 나오고 얘기하면 될 걸 뭘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고티급 게임이라는 거
저도 FF7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망하는게 더 힘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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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토리 이어지는 후속편은 전작보다 판매량 많을 수가 없어요 전작을 해보던 유튜브로 요약 영상 보던 전작 스토리를 이해하고 가야 하는거라.. 그거랑 플랫폼 바뀐데서 오는 진입장벽이 꽤 큰듯요
아...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 그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게임을 하는 사람보다 유튜브 같은 곳에서 영상만 보는 사람도 생겼다고... 그게 발더스게이트3 같은 작품과 비쥬얼로 인정 받은 FF7의 차이겠죠.
이제 파판보다 그래픽 좋은 겜은 많은데다 파판 같은 jrpg들 대체로 인방서 인기 없어서 유튜브 때문에 준 판매량은 적을 거 같아요
판매량에 큰 영향은 없을것 같고 그런 사람도 있다 정도겠죠. 발더스게이트3나 디스코 엘리시움 같은 게임을 유튜브로 보면서 재밌어 하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ㅎㅎㅎ
파판 역사상 후속작은 신작 넘버링 판매량을 이긴적이 없음
13이나 15나 그래서 스토리적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기도 한것 같네요. 10과 10-2는 저 역시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10, 13, 15 다 안해봤군요 ㅎㅎㅎ
요즘 파판7관련영상만 보니 관련영상이 떠서 봣는데 모험러?하고 지식공장? 뭐라고 뜨던데 일본판매량으로 은근 돌려까고 댓글엔 파판 안티가 다 모여있더군요 전 파판골수빠는 아니지만 이 정도로 안티가 많앗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게임자체에 대한 안티보다 파판 팬덤과 소니의 안티가 많을거에요. 원작이 세가새턴과 닌64 양쪽에 사망선고 내린 작품이라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원래 많습니다
아니 그 옛날일로 아직 그런다는게 좀 안믿겨요
루리웹이니까요. ㅋ 다른커뮤는 엑박팬보이 말고 관심도 자체가 낮음.
정작 게임은 해보지도 않고 유식한척 은근 돌려 까고 파판7으로 레카질 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지식공장 그인간은 남의 블로그에 위키 긁어다가 쓰레기 영상 양산하던 토나옴
그냥 파판은 무지성 억까들이 많음 그냥 jrpg 대장이라서 싫다는 놈들과 지 젊은 시절 추억보정 걸린 틀딱들이랑 걍 까가 들끓어서 무시하는 게 나음
근데 플4 보급이 높다고 하더라도 플4는 발매한지 7년되었을때 리메이크 나왔고 리버스는 플5 나온지 4년 만에 나왔는데 플4가 더 오래되어서 고장나거나 안쓰는 사람이 플5보다 비율상 더 많지 않을까요? 보급이 플4가 많아 졌더라도 가동하는 비율이 2배까진 차이 안날듯. 그리고 인터그레이드는 기존 리메이크 산사람은 꽁짜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일본 판매량이 1편 첫주 70만장대 에서 2편 20만장대로 떨어진거만 봐도 어느정도 판매량엔 문제가 있긴 한거 같은데 리버스는 무리 해서라도 ps4 까지 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리버스는 리메랑 비교하면 안되고 같은 조건에서 발매된 16하고 비교해야 맞음
파판 7 원작을 너무 재밌게 해서인지 파판7 리메이크를 예구하고 실망을 많이 해서 리버스는 그냥 나중에 할인하면 사던지 하자고 생각한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아직 공식 발표가 없어서 얼마나 팔린지는 아무도 알수 없음 팩트는 일본은 패키지 한정으로 그나마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파판16 보다 약 20% 내외로 패키지 판매량이 적다는 거 말고는 다른 정보가 없음 그외 유럽과 북미는 파판16과 비슷하거나 조금 앞서는 판매량 데이터가 나오는중 일본 판매량이 생각보다 저조한 이유는 크게 3가지 1. 디스크 프린팅 이슈로 패키지 구매를 꺼려함 2. 현재 일본의 플5 보급대수는 리메이크가 발매됐던 당시의 플4 보급대수 절반 3. 트릴로지 중간작이라는 물리적 한계 (역대 파판 연작은 시리즈가 거듭되며 판매량이 1/2 -> 1/4로 줄어듦) 이런 여러가지 요인에도 굳이 저조라고만 볼수도 없는게 발매 1주만에 일본 플5 소프트 팬매량 2위 찍었습니다 1위는 파판16이고 그만큼 현재 일본은 플5 파이가 많이 줄어든걸 알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