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버스 챕터14 플레이 중인데…
얼추 끝나가는거 같고요..
챕터13부터는 메인스토리 위주로만 진행이 되는데…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리버스 부분에서의 파판7 중간 스토리가…
원래 이렇게 많이 없었나 싶었습니다.
사실상…
주인공 일행이 세피로스를 뒤쫓기 위해 검은망토들을 추적 하였고..
그 과정에서 나나키의 이야기, 시드 만나고, 유피 만나고,빈센트 만나고..
그리고서 막바지에 히로인의 탈락..
이정도 뿐이라….. ㅡㅡㅋ
그래서 개발진들이 매 챕터마다… 퀘스트와 미니게임들을 우겨 넣어서 플레이타임을 확보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사실 그런것들 빼면… 넉넉잡고 20시간이면 끝나죠 ㅡㅡ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분할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이정도 퀄리티로 내려면… 한편으로는 택도 없어보이거든요
크라이시스 코어 스토리 추가 시키고 해서 게임 분할에는 불만 없는데 3부에서 스토리 어떻게 수습할지가 더 걱정인...
아직 엔딩을 안봐서…. 다들 엔딩 관련해서 얘기가 많던데… 리메이크 때도…어떻게 수습할거냐는 얘기가 많았었죠 ㅋ 뭐… 다 생각이 있겠죠 ㅋㅋ
리버스게임 내에서 등장인물(이거 말하면 스포일지도)이 그러죠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ㅋㅋ 플레이하는 저도 뭐가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름 리버스 퀄리티 보니 후속작은 걱정안되는데 4년을 기다려야한다니 에효
그 대사를 어제 봤죠 ㅋㅋㅋㅋㅋ
원작이 좀 짧기는 합니다만 파판7 리버스에서는 우타이랑 로켓마을 에피소드가 빠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그쵸.. 원작대로라면… 고대종의 신전에 가기전에… 로켓마을과 우타이를 거쳐야 되는데… 마지막 3편에 넣을 예정인가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