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텔라 정보글 보면 의외로 일본성우 선호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스텔라만이 아닌 다른 서브컬쳐에서도 일본성우를 선호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저도 애니메이션 계열은 일본성우 선호합니다.)
1. 특정 일본성우 팬이다.
일명 '성덕'(성우덕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모르겠지만 일본 내에서는 실제로
성우를 보고 작품을 보는 경우도 흔해서 서브컬쳐의 성우 캐스팅 조차도
심열을 기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성우 시장파이가 국내보단 일본이 더 크기 때문에
팬덤 형성도 많이 되고 (실제로 성우 개인 앨범 및 아이돌,화보촬영 활동까지 하는 등)
특정 성우의 팬이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보이네요
2. 직관적이지 않음 (오그라들지 않음)
한 대사를 예로 들어보면
"오레가 젯타이 마모룬다!"가 "내가 반드시 지키겠어!"가 되는데
이걸 한국어로 그대로 들으면 직관적으로 그 의미를 이해하고 오그라들 수 있는데
일본어로 들으면 아무리 일본어를 잘한다 하더라도
뇌에서 한번 번역을 거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들을 수 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일본성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
3. 익숙하다
최근에야 우리나라에서 서브컬쳐(게임, 애니메이션)에 더빙을 많이 하지만
사실 오랫동안 더빙은 많이 이루워지지 못하였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루리웹 특히 콘솔게시판에서 그렇게 혐오하는 가챠게임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우리나라 성우분들도 서브컬쳐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고
그나마 익숙하게 들리고 우리나라 성우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서브컬쳐를 즐기던 사람에게는 우리나라 성우가 어색할거고
계속 일본성우를 더 선호하게 되는데 아마 이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한국성우가 어색해서 더 그럴 수 있습니다.
괜히 일본어가 오타쿠계의 라틴어라고 하는게 아니죠
뭐 실력이 누가더 좋고 누가 더 나쁘다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국내든 일본이든 실력은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비교질에 의미는 없다고 보고 취향차이죠
물론 비교하면서 국내든 일본이든 비하 하는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성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불쾌할 수도 있으며
"왜 여기는 성우 팬카페도 아닌데 그럼?"이라고 시작하면 끝도 없고 결국 분쟁을 만드니깐요
위에 3가지 나열했지만 저 중에서 가장 큰 게 3번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봐왔던 만화 (짱구, 드래곤볼, 아따맘마 등)는 국내성우가 익숙했 듯이
저 같은 경우는 블루 아카이브를 갑자기 우리나라 음성으로 하라고 하면 어색할것 같아요
결론
1. 한국성우 좋다 - O
2. 일본성우 좋다 - O
3. 한국성우 별로다 - X
4. 일본성우 별로다 - X
취향존중 합시다!
글에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일어에 환장하는 오타쿠분들이 무조건 일어좋아함
오레가 젯터이 마모룬다는 그 오글거린다는 마모루 드립중에서도 가장 오글거리는 표현인데요? 마모루는 일본어 몰라도 오덕드립 연상돼요 내가 반드시 지키겠어는 한글 매체에서 자주 쓰지도 않는 표현이라 별로 오글거리지 않는데요
일본사람도 애니말투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ㅋㅋ 자국어 더빙은 과장된 말투로 말해서 그래요
저는 익숙하다에 한표 그리고 연기력 문제를 무시할수 있음.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이 성우의 연기력을 알수가 없음ㅋㅋㅋ 그래서 집중이 오히려 잘됨. 성우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연기력은 당연하게 있겠지만 이게 몰입에 방해가 되는가 안되는가는 디테일에 문제인데 언어를 알면 그 디테일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있음. 근데 일어 영어는 몰라서 그런 디테일 무시가 가능ㅋㅋㅋ
저는 익숙하다에 한표 그리고 연기력 문제를 무시할수 있음.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이 성우의 연기력을 알수가 없음ㅋㅋㅋ 그래서 집중이 오히려 잘됨. 성우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연기력은 당연하게 있겠지만 이게 몰입에 방해가 되는가 안되는가는 디테일에 문제인데 언어를 알면 그 디테일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있음. 근데 일어 영어는 몰라서 그런 디테일 무시가 가능ㅋㅋㅋ
일본성우 연기력과 한국 성우 연기력 지속적으로 확인해보는 방법은 아마 우리나라에 출시된 일본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 <- 이걸로 비교해봐도 좋을듯요 ㅎ 지속적으로 몇개월마다 패치하니, 그떄마다 성우 더빙도 새로 이루어지고 그래서 ㅎㅎ (이번 새로운 확장팩 황금의 유산 출시도 얼마 안남았고, 아 한글은 6개월뒤 출시니 출시텀이 다르겠지만;;)
오레가 젯터이 마모룬다는 그 오글거린다는 마모루 드립중에서도 가장 오글거리는 표현인데요? 마모루는 일본어 몰라도 오덕드립 연상돼요 내가 반드시 지키겠어는 한글 매체에서 자주 쓰지도 않는 표현이라 별로 오글거리지 않는데요
글에 전혀 공감 못하겠네요
그거보다 한국음성은 성우가 적어서 그 목소리가 그 목소리이고 어디 흔하디 흔한 예능이나 다큐에서 듣던 목소리 또 듣는게 별로이네요.
일어에 환장하는 오타쿠분들이 무조건 일어좋아함
일명 '성덕'(성우덕후) 이거 아닙니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라고 있습니다..
익숨한 같아요
그냥 취향차이일뿐.
스텔라는 한국/일본 성우 호불호를 떠나서 현장감이 너무 없어요. 특히 초반 도입부 전쟁중인데 전혀 긴박감 없는 성우연기 + 너무 또박또박 발음해서 AI 가 대사 읽는줄 알았을 정도로 분위기에 맞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성우들만의 매력도 있겠으나 좀더 극중 분위기에 맞게 연기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죠.
영어는 좀 괜찮은거 같던데요 초반에 ㅎ 기계음성부터 시작해서 SF영화 느낌이 살짝
일본사람도 애니말투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ㅋㅋ 자국어 더빙은 과장된 말투로 말해서 그래요
일본어가 게임계의 라틴어라는 말은 님한테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 공감 전혀 못하겠습니다
30대 후반 ~ 40대 게이머 아조씨들이 원래 어마어마한 똥고집임
취향은 존중해야 하지만 일뽕짓 하는 씹덕까지 존중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 장면에선 감정을 이런식으로 등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섬세함의 레벨이 다름... 유저는 그런 감정적인 부분을 바로 캐치 하기때문에 일본성우가 더 낫다는 평균이상의 언급이 나오는이유.. 뭐 못알아듣는다고 좋아보인다 개소리 하던데, 영음은 어디 다 알아들어서 별룬가? 알아듣든말든 사람의 언어에는 다 감정이 깃들어 있는거
성우 목소리가 거부감 드는 이유가 너무 성우 목소리라 작위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별로임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같은 경우에 사람들이 망했다는 연기자 쓴 더빙 버전을 더 좋아하는 이유 연기자들은 연기하듯이 해서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럽던데 성우 버전은 80년대 외화 더빙 느낌이라 거슬림 성우들이 드라마나 영화 연기자 톤으로 자연스럽게 해줬으면 좋겠음 근데 성우 한다는 것 자체가 목소리가 너무 좋은 사람들이니까 아무래도 보통 목소리처럼 자연스럽기는 힘들 듯
심열 아니라 심혈이고 이루워가 아니라 이루어 입니다..
한국어 더빙에 꽤 만족을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항상 있었어요 다만 우리나라 성우탓만 할수가 없는데 우리나라 성우 인프라가 그렇게 좋지 못한것도 사실이구요 성우 인프라가 좋아지면 더 좋은 시장이 만들가지겠지만 한국인 스스로도 더빙판을 덜 선호하기도 해서…ㅠ 당장 유저가 할수 있는건 좋은점은 칭찬하고 안 좋았던 점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수준의 정확한 피드백 밖에 없는거 같음ㅠ
일단 애니메이션으로 워낙 익숙해서 게임캐릭이나 애니 캐릭은 일어로 들어야 뭔가 귀에 익숙하게 들리고 일본의 성우들이 워낙 많다보니(돈이 벌리니깐) 캐릭에 맞는 목소리 찾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쉽겟고 그리고 일본어 억양을 모르니 캐릭의 모습과 목소리가 비슷하기만 하면 억양이고 연기고 다 잘해보임
4. 일뽕에 심취한 오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