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사서 총 200시간 했나?
두번 정도 패치 이후 안하고 있다가
간만에 켜보니 와룡과 콜라보 했나보네요
처음부터 언월도 무기가 있고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바로 장착하고 2번째 보스까지 잡았습니다.
초반 리치와 데미지가 준수해서 좋다 싶었는데
평타 두번째 공격이 2연타라... 타이밍이 애매해서 보스전에서
꽤 말릴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언월도 무기의 진가는 자루 페이블아츠더군요
처음에는 뭐지? 백스텝인가 하며 안썼는데
이게 기존 퍼가 타이밍에 발동하면 적을 밀치고 카운터를 넣는데
오 손맛 좋고 경직치며 그로기도 잘터지는 느낌이군요
이전에 한창 할때도 회피 퍼가 적절히 섞어가며 하던 타입이었는데 퍼가 위주로 하던 분들에겐 엄청 공격적인 무기가 될거 같네요
쌍룡검 퍼가야말로 꽃이라고 보긴하는데 패링 타이밍 잡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면 언월도는 기존 퍼가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성공하면 페이블 게이지 수급도 좋아서.. 왜들 좋다고 하는지 느꼈습니다. 간만에 하니 역시 재밌네요 피구라 ㅋㅋ
Dlc에서 무기 많이 늘렸음 좋겠네요
전... 뒤늦게 시작해서 언월도 들고 1회차 엔딩 봤는데 처음부터 언월도 들고 했더니 다른 후반 무기들 적응을 못해서 끝까지 언월도로만 엔딩 봤네요 ㅎㅎ.. 자루 페이블 아츠 좋은것도 모른채 엔딩 봤습니다... 나중에 유튜브 영상 보고 좋은걸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