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격겜을 해보는건 거의 20년 만인거 같네요.
격겜을 사랑했던 유저이고. 왕년에 그래도 동네는 다 잡았던 실력 보유자 였는데
오락실에 버파가 나온뒤로 오로지 버파에만 매달리고 스파류나 킹오파류는 멀리했었죠.
그 좋아하던 버파도 15년 접었다가 2년전에 다시 시작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런 스파류는 해본지가 더 오래되어 파동 승룡 입력이 좀 어색하네요.
오늘 첫날이니까 그렇다고 볼수도 있지만... 버튼 6개 사용해야하는것도 조금 어색하고..
점프공방도 오랜만이라 다시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네요.
그래도 스트리트파이터 라는 게임은 저를 오락실로 인도시킨 게임이니 만큼
조금씩 조금씩 즐겨나가 봐야 겠습니다.
튜토만 살짝 했는데 스파가 많이 발전한거 같네요.
걍 랭크 달리세여 ㅋ 저도 스파2 킹오파95 97 사쇼2 철권2 정도만 학창시절에 했다가 스파6로 입문 했는데 모던 패드로 아이런 배치 받고 시작했는데 그냥 하다보니 마스터 찍어지네요 ㅋㅋ 마스터리그에선 개같이 털리지만
네. 일단 달려보겠습니다. 격겜은 맞으면서 커가는거라 ㅎㅎ
그래서 스파6은 모던이라고 해서 3버튼으로 싸우는 방식이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모던은 초보자용 아니였나요? 그건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고.. 일단 클래식으로 차분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