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가 참 어렵습니다.
완결편 나오려면 빨라야 3년일 텐데 말이죠.
이번에 둘 다 등장은 했는데,
캐릭터 구축을 참 잘했더라고요.
괴팍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을 받았던 시드는
나이에 걸맞게 할리우드(?) 미중년 스타일의 나이스 가이로 이미지 체인지 성공했고
인기는 있었지만 부록(?)이었던 빈센트는
뱀파이어 같은 고혹미와 늑대인간의 야성미를 겸비한 매력을 뿜어내네요.
얘가 주인공 해도 될 것 같을 정도의 존재감이었습니다.
첫 대치 순간에 그 클라우드조차 약간 시들해질 정도로요.
순조로워도 출시는 27,28 정도겠죠?
그때까지 제 게임라이프가 이어지기는 할지...ㅠㅜ
클라우드와 빈센트의 합체기는 꼭 보고 싶은데 말이죠..
ps. ac에서 클라우드가 쌍검을 휘두르는 장면이 간간이, 꽤 자주 나왔습니다.
완결편에서 클라우드의 새로운 폼으로 나온다면 어색할까요?
뭐 나와 봐야 겠지만 시드는 아무래도 유피 DLC에 나온 소논과 비슷한 스타일 일 것 같습니다 무기도 비슷하고 빈센트 기본 공격은 원거리는 총기 근거리는 맨손으로 싸울 것 같군요 그리고 리미트기는 아무래도 다양한 몬스터로 변신 하지 않을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부에서는 3인 협동기도 나올 것 같습니다 파판7 원작 30주년이 27년이니까 그때 기념작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만약 제작진이 말대로 파판7 시리즈가 진짜 마지막이라면 그 무기가 등장 할 수도 있겠죠 파판7 리버스 엔딩을 생각하면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3인 협동기...스케일 크게 잡으셨네요... 하지만 기존의 연계 어빌 재활용 한다면 3인 어빌리티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나오면 환영이지만 사용 조건 완화해줬으면 좋겠네요. 인당 2어빌 사용 정도로요... 그리고...말씀처럼 27이 의미도 깊고 하니 26은 정말 말도 안 되겠죠?
26은 무리 같고요 일단 그전에 제발 좀 스퀘어에닉스가 에버 크라이시스 파판7 아시아 서비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콘솔판으로 스토리라도 좀 팔던가 지금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랑 에버 크라이시스 오리지널 스토리가 연계 될 것 같거든요 하...
이번에도 유피처럼 dlc로 빈센트 플레이할 수 있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한 서너시간 분량만이라도 빈센트 다뤄보고 싶긴한데...완결편이 그만큼 밀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ㅎㅎ
시드는 용기사니까 점프 위주일거 같고 빈센트는 어느정도 DC 기반 가져올거 같네요 게이지 차면 비스트 모드 되고
점프가 메인일 것 같은데 낙하속도 조절하는 스킬들도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