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탐험하는 재미에 빠져서 지도랑 가호먹을겸 공략도 안보고 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맵구조가 꽤 치밀하고 잘 설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맵자체가 크진않은데 지하 1,2,3층 같은 구조로 되있어서 꼼꼼하게 돌아봐야 갈수있는 구조거든요
눈에 보여서 그냥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절로드는데 잘찾아보면 결국 가게됩니다.
특히 푸른해안쪽 꽤 복잡하고 치밀하게 짜여져있는데
처음 폭룡베일한테 가는 고룡인 있는 던전부터 감탄하게 되더군요.
무슨 제단이 있고 낭떨어지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유다희 보자 그냥 하고 뛰어내렸는데
보스방이 나오고 용들나오고 절벽올라가면 용들시체 나오고 ㄷㄷ
처음에는 폭룡베일보고 쫄아서 엄청 죽었네요 ㅋㅋㅋ
도전 3일만에 클리어하긴 했습니다.
탐험하는 재미는 본편 저리가라 같네요.
맵 구조나 탐험하는 재미는 좋은데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좀 많이 불친절하긴 해요..차라리 단석 드랍을 랜덤으로 하지말고 지역에 따라 드랍되는 단석에 차이를 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전 어차피 본편에서 얻은 단석이 넘쳐나서 별로 신경 안쓰는 부분이긴합니다만 드랍이 많이 되긴하더군요. 차라리 단석 얻는건 파밍보다 본편에서 방울얻어서 구매하는게 훨씬 빠른거 같긴합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단석 드랍할거면 차라리 지역마다 드랍하는 단석을 다르게 해서 본편처럼 단석 1,2 드랍되다 갑자기 7,8이 튀어나오면 그 지역이 심상치 않다는걸 느끼는 용도로 드랍하게 하는게 어땟을까 하는 얘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