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다크소울3 보스전이 재밌었음

[로보보]

영웅군다 법왕설리번 용사냥꾼갑주...

나만 때린다 우다다다가 아니라 뭔가 공수를 주고받는 느낌?

계속 싸우고 싶을 정도로 진짜 전투의 재미가 있었던..

근데 다크소울3 자체가 밸런스가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valken]

지금까지 인생 통털어서 공수를 주고받는 느낌으로 최고였던건 블러드본에 나오는 코스의 유복자 였습니다
방패가 없으니 무조건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철저하게 빈틈을 노려야 하는데..
코스의 유복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게임의 보스중 가장 어려운놈 꼽으라면 반듯이 나올정도로 MI친놈
수도 없이 얻어터지고 나가떨어지고..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때 서로 대등한 수준의 공방일체가 가능해진 상태에서 이겼을때 그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네요

[루리웹-9174338526]

무명왕이랑 최종보스 할배까지도 전부 어렵지만 너무 재밌게 클리어했어요. 엘든링은 그런면에선 좀 아쉬움.

[RPGfan]

다크3은 pvp 멀티플레이까지 대박이었습니다
발매 후 5년이 지나도 멀티가 활발 했었는데..

[브렛더힛맨하]

공수 주고 받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세키로가 갑이었던거 같습니다. 가드 없이 패링으로만 상대해야 해서 긴장감이 상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