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와 버추어파이터3))
드캐용 버파3 를 처음 접하게된곳이 부산의 구덕운동장 근처 게임매장이였고
그날 친동생같은 지인과 플레이스테이션용 소프트 구입목적으로 들린매장에 드림캐스트와
버추어 파이터3 소프트가 시연플레이중이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세가새턴같은 32비트콘솔에 길들어져있던 나의눈에는 갓출시된 신명기 "뉴"차세대 콘솔 세가모델3기판급의
세가의 드림캐스트와 버추어파이터3 소프트가 실구동되고있는 장면에 한시도 눈을 때지못하고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 넋 놓고
한참을 구경했더랬죠(당시 세가의 모델3 기판 게임들은 꿈만같은 그래픽이였습니다)
오락실에서만 볼듯한 고퀼리티의 버추어파이터3 그래픽에 잠시 넋을 놓았지만
이내 정신차리고 매장 사장님께 살며시 가격을 여쭈어보고 가난한신분에는 넘을 수 없는 벽같은 가격에 좌절하며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는없었습니다
그날이후 몇번식이나 드림캐스트가 꿈속으로 마중나와 유혹하는 아름다운 여인들 처럼 유혹하여
결국은 드림캐스트를 구입하기위해 알바후 구입한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버파3 공략본은 당시부터소장한 공략본이고 무려 45페이지 분량의 완벽 공략본입니다
드캐용 버파3는 외주이식에 그래픽적으로도 마이나스한 이식작이지만
그 당시에 그런건 눈에도 안보이고 오락실용과 거의같은 그래픽만으로도 좋았던 시절이였습니다
아래로는 캡쳐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케이블은 S단자)
위의 스샷들은 디인테이스 해상도 잔상때문에 캡쳐보드 프로그램에
잔상제거하는 필터링을 적용한 스크린샷입니다 원본 화질보다 열화되어있는스샷입니다
비교로 바로아래 스크린샷이 잔상제거 필터링 적용된 스샷
여기 아래부터는 캡쳐보드에
아무런 옵션 안준 순수 그대로의 스크린샷입니다
아래로는 드림캐스트 버추어파이터3 S단자 , 재키(젝키) 브라이언트 플레이 동영상
이게 ... 게임쇼 (TGS 였나 E3였나 가물) 에서 첫날 그래픽이 공개되었을 때 난리가 났었습니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 이상하게 다운된 그래픽이었거든요. 왜 그런 버전을 공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묘하게도 게임쇼 기간중에 다시 좀 더 개선된, 현재의 그래픽에 가까운 버전이 시연되어서 논란이 가라앉았죠. 솔직히 당시 버파3는 워낙 괴물기계라는 인상이 깊이 박혀있었고 이미 버파1, 2 에서 엄청난 다운이식 (아니 차라리 그래픽 쪽으로는 '흉내낸 이식' 이라 보는게 더 맞았을 정도죠) 에 익숙했던 터라 오락실 버파3의 그 그래픽 느낌을 비슷하게나마 따라갈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이었습니다. 드캐 성능도 이전에 공개된 소닉이나 그런걸 볼 땐 모델3 까지 제대로 이식할 정도는 안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공개된 걸 보니 그래도 전 안심이었던게 오락실 버파3의 텍스쳐나 질감과 거의 비슷했고 특히 얼굴부분은 거의 똑같이 이식되어 있어서 이전까지의 '흉내낸' 수준과는 차원이 달랐기에 '와 모델3 게임을 이정도까지 비슷하게 집에서 하게 되었구나' 하고 감탄했었습니다. 물론 당시 드캐는 출발부터 삐걱 (물량을 너무 못대는 바람에 한참동안이나 보급률이 지지부진 & 구하고 싶어도 못구함, 버파3 가 연습모드 등 뭔가 이상한 낌새로 이식됨 플스2의 성능과장 등으로 분위기가 죽음 등..) 대어서 출발때부터 어느정도 운명을 예감하긴 했습니다. 아... 이건 새턴때보다도 더 안좋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래도 워낙 세가와 캡콤 두 회사가 아주 불사르듯이 게임을 내준 덕분에 뭔가 아케이드를 집에서 완벽하게 즐기는 게임기의 느낌도 매우 강했고 (특히 캡콤 대전격투) 세가도 마치 자신이 퍼스트파티인 마냥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활발하게 내놓아서 오히려 새턴때보다 게임은 더 풍부하게 즐겼던 느낌이네요. 어쨌든 캐릭터들의 이상한 관절, 슌의 말도 안되는 찌그러진 골반 등 너무 만들다 만 느낌이 강했지만 그냥 캐릭터들의 얼굴, 배경, 표면 색감과 질감 이 오락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했었죠. 무려 그 모델3를 집에서 이만큼이나 말이죠.
드캐로 미친듯이 했던 버파3였어요. 그래픽이야 그렇다고 칠 수 있는데 캐릭터 판정이 미묘하게 다르고 무게때문에 콤보가 달라진것은 좀 황당하더라고요.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다는것 하나때문에 스틱2개하고 버파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항상 덕분에 게시물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기억이 아련한데 당시 세가 빠돌이였던 저도.. 드캐 살날을 손꼽아 기대했건만.. 아케이드에서 보던 버파3와 드캐왕 버파3와의 그래픽적 다운에 많은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세가 AM2에서는 쉔무 만든다고 이게임을 겐케에 외주를 줘버렸으니.. 망할놈들.. 몇달을 참다가(거짐 1년.. 군대있을때라 어차피 못샀지만요 ㅋ) 플스2용 철권TT와 그란3를 본후 그냥 미련없이 포기했던 게임기 ㅜㅜ 세가 게임기 중에 발매일 근처에서 구매를 포기한 첫번재 게임기네요...
겐키였어도 제대로 이식할 수 있었어요. 세가에서 외주를 줄 때 준 개발킷이 드캐 성능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됐었고, 개발기간도 6개월 남짓.. 진짜 말그대로 대충 만들라고 압박한 거나 마찬가지.. 이건 세가를 욕해야 맞아요. 세가에게 있어서 "버파"라는 게임의 상징성은 엄청난 것인데.. 이걸 거의 똥취급한 거나 마찬가지니..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역시 버파3 입니다. 결국 드캐로도 모잘라 아케이드 기판도 샀어요...ㅎㅎㅎ...;;
겐키의 발이식(=대전모드 없음)이 아니였으면 더 팔리고도 남았을겁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난입하여 플레이하면 문제없지만 그것보단 그래픽과 트레이닝모드에 CPU가 움직인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되네요
항상 덕분에 게시물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기억이 아련한데 당시 세가 빠돌이였던 저도.. 드캐 살날을 손꼽아 기대했건만.. 아케이드에서 보던 버파3와 드캐왕 버파3와의 그래픽적 다운에 많은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세가 AM2에서는 쉔무 만든다고 이게임을 겐케에 외주를 줘버렸으니.. 망할놈들.. 몇달을 참다가(거짐 1년.. 군대있을때라 어차피 못샀지만요 ㅋ) 플스2용 철권TT와 그란3를 본후 그냥 미련없이 포기했던 게임기 ㅜㅜ 세가 게임기 중에 발매일 근처에서 구매를 포기한 첫번재 게임기네요...
전 제 눈에 감사하고있어요.....매의눈이 아니라 .. 좋아하는 게임을 집에서 하는 그 기쁨이란 진짜 ....단 드캐의 GD읽는 소리...진짜...듣기 거북한...
아 님뎃글보고 생각났네요 지디읽는소리랑 쿨러펜 돌아가는소리 아마 콘솔중에선 최초로 쿨러가 달리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쉔무만봐도 am2가 이식했으면 저꼴은 안났을텐데
겐키였어도 제대로 이식할 수 있었어요. 세가에서 외주를 줄 때 준 개발킷이 드캐 성능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됐었고, 개발기간도 6개월 남짓.. 진짜 말그대로 대충 만들라고 압박한 거나 마찬가지.. 이건 세가를 욕해야 맞아요. 세가에게 있어서 "버파"라는 게임의 상징성은 엄청난 것인데.. 이걸 거의 똥취급한 거나 마찬가지니..
동네에서는 나름 잘했었는데 대방동만 가면 처절하게 발리고 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이게임 세계 1,2위 한다는 분들도 거기서 자주봤었죠.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네요.
당시 세계1위면 꼬마아키라("신의욱") 일텐데.. ㅋㅋ 저도 플레이샷을 직접 봤지만 이분은 손이 와낙 빨라서 상대방이 접근도 제대 못하던 기억이 나네요 앉아서 대쉬하는게 예술이였던..
와.. 추억 ㅜㅜ
드캐로 미친듯이 했던 버파3였어요. 그래픽이야 그렇다고 칠 수 있는데 캐릭터 판정이 미묘하게 다르고 무게때문에 콤보가 달라진것은 좀 황당하더라고요.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다는것 하나때문에 스틱2개하고 버파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충분히 완벽이식이 가능했을 건데.. 참으로 실망과 안타까움을 줬던 미완성의 괴작이죠. 에뮬도 아직은 많이 불안하고 1년 넘게 업데이트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 버파3 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버파3땜에 드캐샀죠 이래저래 말많은 버파3지만 5나오기전까지 그래픽이 가장 아케이드판에 가까웠죠
확실히 플스2 판은 이상하게 캐릭터들 얼굴 그래픽 같은걸 싹 리뉴얼 했더군요. 성능이 안되는건 아닌거 같았는데 얼굴이 아케이드판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달랐죠. 아키라는 담배에 쩌든 폐인 얼굴이 되었고 파이는 얼굴이 젖살이 잔뜩 올라 굉장히 요철이 심했던...
손가락마디가 참..
나레이터 목소리가 파이터즈 메가믹스랑 같네요ㅋㅋ
버파3시절 사라와 파이의 모습보며 두근거렸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ㅋ
버파3 파이 사운드 정말 좋아 했는데 다시 들어도 -_-)b 카게도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그러고 보니 노수염이라서 좋으시겠어요. 전 수염버전이라 ... OTL
수염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_@
쉔무로 말아먹은... ㅜㅜ
근데 드캐버파3 아케이드랑 차이 마니 난다는데 저는 막눈이라서 그런지 별 차이 못 느끼겟던데
프렉티스라고 선택했는데.. 뭐야 시퓨가 막 덤비네!? 프렉티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타이틀이죠
띵동 띵동~ 뉴~ 챌린져~
아뜨리에 하다 와서 그런지 배경이 나빠보이지 않아서 충격이네요.
이게 ... 게임쇼 (TGS 였나 E3였나 가물) 에서 첫날 그래픽이 공개되었을 때 난리가 났었습니다.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 이상하게 다운된 그래픽이었거든요. 왜 그런 버전을 공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묘하게도 게임쇼 기간중에 다시 좀 더 개선된, 현재의 그래픽에 가까운 버전이 시연되어서 논란이 가라앉았죠. 솔직히 당시 버파3는 워낙 괴물기계라는 인상이 깊이 박혀있었고 이미 버파1, 2 에서 엄청난 다운이식 (아니 차라리 그래픽 쪽으로는 '흉내낸 이식' 이라 보는게 더 맞았을 정도죠) 에 익숙했던 터라 오락실 버파3의 그 그래픽 느낌을 비슷하게나마 따라갈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이었습니다. 드캐 성능도 이전에 공개된 소닉이나 그런걸 볼 땐 모델3 까지 제대로 이식할 정도는 안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공개된 걸 보니 그래도 전 안심이었던게 오락실 버파3의 텍스쳐나 질감과 거의 비슷했고 특히 얼굴부분은 거의 똑같이 이식되어 있어서 이전까지의 '흉내낸' 수준과는 차원이 달랐기에 '와 모델3 게임을 이정도까지 비슷하게 집에서 하게 되었구나' 하고 감탄했었습니다. 물론 당시 드캐는 출발부터 삐걱 (물량을 너무 못대는 바람에 한참동안이나 보급률이 지지부진 & 구하고 싶어도 못구함, 버파3 가 연습모드 등 뭔가 이상한 낌새로 이식됨 플스2의 성능과장 등으로 분위기가 죽음 등..) 대어서 출발때부터 어느정도 운명을 예감하긴 했습니다. 아... 이건 새턴때보다도 더 안좋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래도 워낙 세가와 캡콤 두 회사가 아주 불사르듯이 게임을 내준 덕분에 뭔가 아케이드를 집에서 완벽하게 즐기는 게임기의 느낌도 매우 강했고 (특히 캡콤 대전격투) 세가도 마치 자신이 퍼스트파티인 마냥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활발하게 내놓아서 오히려 새턴때보다 게임은 더 풍부하게 즐겼던 느낌이네요. 어쨌든 캐릭터들의 이상한 관절, 슌의 말도 안되는 찌그러진 골반 등 너무 만들다 만 느낌이 강했지만 그냥 캐릭터들의 얼굴, 배경, 표면 색감과 질감 이 오락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했었죠. 무려 그 모델3를 집에서 이만큼이나 말이죠.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역시 버파3 입니다. 결국 드캐로도 모잘라 아케이드 기판도 샀어요...ㅎㅎㅎ...;;
드캐사진 오랜만에 보니 고교생 시절에 버추어스트라이커,쉔무등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뭐를 하나 하더라도 재미있던 시기였는데..
제 기억속의 버파3는 뭔가 그래픽이 어마어마했던거 같은데, 지금 다시보니 ㅎㅎ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 되새김질 잘 하고 갑니다.
ㅋㅋㅋ 저도 드캐 버파3을 구덕운동장 앞 에서 거의 매일 켜 놓고 있던거 앞에서 손가락 빨면서 쳐다보다가 결국에는 샀었는데 아 구덕운동장 팸이 있었네...
드캐 버파3 처음 보고 욕부터 나왔는데 어떻게 자기들 간판 타이틀 이식수준을 저따우로 했는지.. 사실 당시 아무리 외주라도.. 지들이 검토 할텐데도 불구하고 저모양으로 나왔으니..욕을 먹어도 쌌다는. 전 파워스톤이라 크레이지택시..버쳐테니스 등을 잼나게...
엌 구덕운동장 근처 게임샾 어딘지 알겠네요 저도 90년대 후반에 거기 단골이었는데... 전 거기서 솔칼1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지용
아키라꼬마는 요즘 뭐하는지...신의욱이었나...
겜회사에 들어갓다고 들었어용
버파3 그래픽충격은 정말 대단했는데 듀랄의 금속 느낌하고 눈밭에서 싸우는 화면이나..최고였음
플2에 절대 꿀리지 않았던 녀석 이었는데. 세가의 마지막 콘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아쉽게 떠나버렸죠.
집근처 오락실에 버파 3tb가 있어서 자주 했던터라 드캐판 처음 보자마자 어처구니 없는 그래픽에 혀를 내둘렀죠. 그래픽은 그렇다 쳐도, VS 모드도 따로 없고, 프랙티스 들어가면 CPU가 공격을 해오고 거기서 완전 카운터 펀치 맞은 느낌이었음. 드캐판에 기대치가 높았던 탓에 너무 실망스러워서 참 아쉬웠네요.
드캐 미연시겜기 아닌감?
??????????? 접대용겜기 인데여..
요즘엔 세가 뭐해요?
원쑤 소니의 따까리중...ㅜ.ㅜ
아키라 수패고 익히느라 오락실에 쏟아 부은 돈이 얼마 였던지... 독보정슬은 아무리 연습해도 이게 되긴 하는걸까 하고 포기할때마다 무릎 한번씩 내질르던 기억이 납니다.
버파3 가 유명해 진건 당시 처음 도입한 고저차에 의한 타격 위치 변경때문이 아닌가요.
철권만하고 버파는 몇번 안했지만 아직도 붕격운신쌍호장 이라는 기술은 기억이나네 ㅎㅎ
드림퀘스트 유일에 4인전용 게임기 기가윙이랑 스폰 이걸 할려고 4인동시 전용 아케이드 스틱을 구입햇는대 더이상 4인동시 용이 아나왔으니, 드림퀘스트는 킹파전용이죠,로딩도 퀘적하고 킹파가 이때가 일러도 마음에 들고 전성기였으니.
가정용은 못해봤지만 어렸을적 버파3는 오락실에서 처음봤을때 "진심 세상에 더 이상의 그래픽 발전은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엄청난 비쥬얼 쇼크였죠. 버파 1때도 그랬지만... 버파는 참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경악할 그래픽 쇼크였음.
앗 저 공략집; 잡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96년 9월인가 10월호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전 십수년전 이사하면서 다 잃어버렸어요ㅠ
아무래도 KOF 97 나온 시절에 나온 작품이라 당시 오락실에서 넋을 놓고 봤던 그래픽이 고작 저정도였나 싶었는데... 드캐판은 다운 그레이드 이식이었나 보군요 ;
Less Talk More Action!!
드캐를 갓 구입한 친구에게 머신의 성능을 보여달라고 하자 친구는 "북으로"를 실행시켰다.
저당시엔 지형에 따라 무릎이 굽혀지는 모습이나, 모래사장에 발자국이 남는 모습만으로도 충격이였죠.
버파3가 워낙 고가 기계라서 서울에서도 왠만큼 큰 오락실 아니면 볼수 없었던 저에겐 꽤 괜찮은 수준의 이식이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모델3 돌려보도 허거덩 했지만 모델3보다 드캐 해상도가 높아 둘을 딱 놓고 비교하면 장단점이 확눈에 들어더군요. 세가가 가정용 시장을 소니 반만큼만했어도 이정도까진 안되었을텐데 참 아쉬워요. 오리지널 버파3가 보고싶으시면 아래링크!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etc/310/read?articleId=20077218&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LASTFANTASY&itemId=431&searchValue=4EgTw2J5alk0&platformId=&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