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 게임은 젤다의전설 '바람의지휘봉' 입니다.
올드 게이머 이고 '젤다의전설'이라는 게임은 패미콤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플레이 해본 젤다는 2008년도에 플레이 하여 엔딩을 본
'시간의오카리나'가 처음이었습니다.
그 당시 일과 결혼 준비때문에 바쁘기도 했지만,
젤다 시오를 하는 동안은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정말 비겜 생활중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 후 n64로 플레이 하여 '무쥬라의 가면'도 작년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레트로게임으로 불리지만, 요즘 게임 못지 않은
아니 오히려 게임성과 재미는 더욱 뛰어나더군요
(n64 게임들 대부분이 전반적으로 지금 해봐도 게임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저의 젤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설이 길어지는군요
죄송합니다 ^^
약 10년동안 게임큐브 게임을 사모으기만 하고
큐브와 50여개의 소프트들은 박스에 봉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유부남 주제에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그래서 봉인을 풀었고,
플레이 할 첫 타이틀로 젤다의전설'바람의택트'를 뽑았습니다 ^^
첫 느낌은 셀쉐이딩 그래픽이 좋다.
근데 왠지 모르게 아동틱하다 (?)
그리고 전투가 조금 밋밋하다(?) 라는 느낌까지..왠지 모르게 들었습니다.
메뉴 화면 같은건
제가 '무쥬라의가면'을 클리어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정말 산뜻하고 예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거의 마지막 던전을 남기고
전 지도에 있는 섬의 이벤트들을 클리어 하고 있는중 중입니다.
젤다라는 게임은 역시 메인 이벤트 보다도
서브 이벤트들이 정말 할게 많은 게임입니다.
그 이벤트에서 주는 보상도 꽤나 괜찮고
난이도도 적당하기때문에 도전 욕구가 생길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구요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더군요
딸 구해줬더니 인생이 바뀌어 버린 부녀들...ㅎ;
미야모토 시게루가 다시 한번 대단하게 느껴진것은
환상의 바다에서 일어날것 같은 일들을
상상했던 것들을 게임속에 모두 표현 해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태풍,돌개바람,대왕오징어, 유령선, 해적선 등등
항해중에 풍랑을 만나기도 하고
바다에서 보는 일출과 석양도 멋지구요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까지 표현..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충분히 만족하면서 플레이중이긴 합니다만,
아쉬운 점은 던전 구성 난이도 입니다.
시간의오카리나, 무쥬라의가면과 비교 했을때
많이 쉬워졌더군요
(던전레벨은 시간의오카리나에서 물의던전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던전의 수수께끼를 푸는 재미는 상당 합니다.
역시 젤다는 즐겁습니다 ^^
현재 또다른 게임으로는 nds 용 젤다의전설 몽환의모래시계를 와이프와 함께 플레이 중인데
이것 역시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바택 제일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히 링크가 돌같은거 끌때 '응깃~~~~' 하는 신음소리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바택 제일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히 링크가 돌같은거 끌때 '응깃~~~~' 하는 신음소리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