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xbox에서 크루세이더만큼은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중 하나였는데
늦게나마 즐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첫 화면을 본 느낌은 대전투에 의한 흥분이랄까요 플2의 성능의 한계로인하여 느낄수없는 꽉찬화면의 전투는 정말 흥분을 감출수가 없더군요
(물론 엑박한바퀴가 나오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 크루세이더만큼 대전장을 표현한 게임은 나오지 않은것 같더군요 물론 나왔을수도 있겠지만요)
게다가 여러유닛들의 뒤엉켜 싸우는 장면은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물론 디테일이 떨어지는 만큼 약간 어색하고 단순한동작이기는 하지만 물론그것도 플투의 진삼시리즈나 결전등등의 것과비교한다면 상당히 디테일한 화면이긴 하지만요 (정말 플투는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선 소프트만 나오고있는 만큼 상당히 힘겨워 보임니다.)
그리고 이게임에서 정말 멋졌던건 단순하지만 최적화된 게임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가 마우스, 키보드 RTS인터페이스의 최적화된느낌이었다면 비디오게임패드 RTS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느낌이랄까요
또한 유닛들간의 상성또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정말 RTS에서 가장중요시되는부분인 이부분이 정말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다른게임도 상성을 맞추기는하지만 RTS만큼 유닛상성이 생명인게임은 드물다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도 정말 멋지고 훌륭한부분이 많지만 이만 줄이려 합니다
단점이라면 다들아시는 음성이라든지 유닛의 표정등에있겠지만 옥의티라 생각합니다.
정말 엑박한바퀴에 소프트가아쉽거나 플스에할게임이 없으신분이나(저처럼^^) 일어에약하여 큐브에 손대지못하시는 분이라면,
아직 엑박을 구입하지않으신분이라면 한글화잘되고 정말 멋진 국산 RTS킹덤언더파이어 크루세이더를 꼭 플레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시대의 비게이머로서 이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고 지나가는것은 매운 안타까운 일일것이라 사료됩니다
국산게임이라 내리깔고 보지 마시고 순수한게이머로서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창병은 한 번 나오고 들어갔던 ;;
음... 적군 기병잡을때는 창병 필수죠... 기병 안나올때는 쓸모없는 창병... -_- 킹덤언더파이어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