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뜬금없긴하다..팔콤의 간판,스퀘어의 파이널판타지에 해당하는 밸류를 가진 게임..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정식넘버링을 달고나오는 이스의 신작이 PC가 아니라 휴대용 콘솔기기,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DS가 아닌 PSP로 발매한다는건 너무 큰 무리수를 던지는것이 아닐까하는생각부터 들었다..아니나 다를까 초반 공개된 뭣같은 일러스트부터 해서 휴대용기기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듯한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그래픽,기존 이스의 느낌을 많이 해치고있는듯한 시스템 등등...걱정부터 많이 앞서갈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쨌든 발매되고 난후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보았다.. 그런데...?
어..? 이거 재미있는데...?
생각보다 기존의 이스의 분위기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아니 오히려 발전을 꾀하려는 모습이 여실히 보이는것이 아닌가..이스특유의 휼륭한 BGM은 여전하며,게임의 템포는 여전히 스피디하게 진 핻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3인파티 전투시스템은 의외의 재미를 주기 충분했다.시리즈 정식 후속작답게 여기저기 많은곳에서 팔콤의 새로운 시도가 즐겁게 해주었다.
이스는 짧다..그도 그럴것이 이스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시나리오가 짧은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게임의 스케일이나,플레이타임도 그리 길지않다.더군다나 빠른게임템포로 인해 더욱짧게 느낄수도 있고..뭐..
이번작은 영원한 오빠 아돌크리스틴의 3대모험의 하나를 다루는시리즈라 꽤 스케일이 크다.
플레이 타임도 나쁘지 않으며,적절한 게임의 템포와 함께 지겨움이 덜하다.
극악한 던전은 여전한가..이스2의 살몬신전을 갔다와본사람은 공감할것이다.이스는 던전이 복잡하기로 꽤나 유명하다..이스2의 살몬신전은 정말 사악하다.
이번작도 꽤나 들락날락해야하는 던전이 많지만 미니맵이 표시가 되는데다 던전의 난이도역시 전작보다야 훨씬 쉬워진편으로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크지않다..(여기서 만세를 불렀다)
그래픽을 안볼수가 없다..그래도 최신작인데 좀 잘만들면 좋지 않은가?
PSP의 성능을 감안하고 보면 그렇게 나쁜그래픽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표현할건 잘표현되어있고 캐릭터의 무기그래픽도 조금씩 바뀐다..(복장은 그대로)그리고 거대보스의 덩치들이 역대 최강급이지만 딱히 프레임이 딸린다거나 게임에 지장을 주는부분은 없었다.오히려 연출면에서 더욱 좋아진듯한 느낌..PC로 재발매시 모두 보완해서 나올거라 보니 PC판을 기대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시스템은..? 가장 큰 변화점인 3인진행체제인데..이것은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한번에 깨버리는 가장큰 무리수다..결론은 이것도 좋다..인데 단순히 1명이 3명이 됐다고 뭐다를게 있을까..가 아니다. 캐릭터별 타격속성이 있기에 이것에 맞춰서 바꿔가면서 플레이 해야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나름 단순해질 전투에 좀더 바리에이션을 준듯하다..나쁘지않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소감은...기존 이스유저라면 거부감을 가질것이 없다.
기존 이스의 정체성을 너무 잃어버린듯 한 느낌이 솔직히 없지않아 있긴하지만,모두 플레이하는데있어 장점으로 다가오기때문에(살몬신전에 또 들어가고 싶은가?)이스도 조금씩 진화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부족한 점이 있다면 PC버전으로 모두 보완해서 나오길 기대해볼만한 작품이다.
잡담으로...보스전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보스모드가 없는것이 참 아쉽다.
보스전마다 세이브를 해두는것을 권장한다.
어..? 이거 재미있는데...?
생각보다 기존의 이스의 분위기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아니 오히려 발전을 꾀하려는 모습이 여실히 보이는것이 아닌가..이스특유의 휼륭한 BGM은 여전하며,게임의 템포는 여전히 스피디하게 진 핻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3인파티 전투시스템은 의외의 재미를 주기 충분했다.시리즈 정식 후속작답게 여기저기 많은곳에서 팔콤의 새로운 시도가 즐겁게 해주었다.
이스는 짧다..그도 그럴것이 이스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시나리오가 짧은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게임의 스케일이나,플레이타임도 그리 길지않다.더군다나 빠른게임템포로 인해 더욱짧게 느낄수도 있고..뭐..
이번작은 영원한 오빠 아돌크리스틴의 3대모험의 하나를 다루는시리즈라 꽤 스케일이 크다.
플레이 타임도 나쁘지 않으며,적절한 게임의 템포와 함께 지겨움이 덜하다.
극악한 던전은 여전한가..이스2의 살몬신전을 갔다와본사람은 공감할것이다.이스는 던전이 복잡하기로 꽤나 유명하다..이스2의 살몬신전은 정말 사악하다.
이번작도 꽤나 들락날락해야하는 던전이 많지만 미니맵이 표시가 되는데다 던전의 난이도역시 전작보다야 훨씬 쉬워진편으로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크지않다..(여기서 만세를 불렀다)
그래픽을 안볼수가 없다..그래도 최신작인데 좀 잘만들면 좋지 않은가?
PSP의 성능을 감안하고 보면 그렇게 나쁜그래픽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표현할건 잘표현되어있고 캐릭터의 무기그래픽도 조금씩 바뀐다..(복장은 그대로)그리고 거대보스의 덩치들이 역대 최강급이지만 딱히 프레임이 딸린다거나 게임에 지장을 주는부분은 없었다.오히려 연출면에서 더욱 좋아진듯한 느낌..PC로 재발매시 모두 보완해서 나올거라 보니 PC판을 기대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시스템은..? 가장 큰 변화점인 3인진행체제인데..이것은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한번에 깨버리는 가장큰 무리수다..결론은 이것도 좋다..인데 단순히 1명이 3명이 됐다고 뭐다를게 있을까..가 아니다. 캐릭터별 타격속성이 있기에 이것에 맞춰서 바꿔가면서 플레이 해야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나름 단순해질 전투에 좀더 바리에이션을 준듯하다..나쁘지않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소감은...기존 이스유저라면 거부감을 가질것이 없다.
기존 이스의 정체성을 너무 잃어버린듯 한 느낌이 솔직히 없지않아 있긴하지만,모두 플레이하는데있어 장점으로 다가오기때문에(살몬신전에 또 들어가고 싶은가?)이스도 조금씩 진화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부족한 점이 있다면 PC버전으로 모두 보완해서 나오길 기대해볼만한 작품이다.
잡담으로...보스전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보스모드가 없는것이 참 아쉽다.
보스전마다 세이브를 해두는것을 권장한다.
소감 잘봤습니다..파티 시스템 처음엔 이상했는데,익숙해지니 재밌더군요 몹들마다 데미지가 안먹히는 넘들은 바꿔서 싸우니까 지루하지 않고, 시원하게 터지는 타격감도 역시 팔콤!
이스7 초반에 몇명만 키워서 마지막보스에 엿됨;; 싱거운 라스트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