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3는 중반까지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다가 갑자기 뜬금포 cia가 튀어나와서는
총리가 게임 살려보겠다고 일개 고아원 원장에게 30분내내 직접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스토리가 망가져버렸죠
그래도 용과같이 시리즈의 나쁜 버릇인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를 남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엔딩의 미네는 자신이 패배하자 후에 등장한 블랙먼데이의 리처드슨이 흑막이라 말하고는 이후 그와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죠
이후 하마자키에게 키류가 칼에 찔리며 야쿠자의 말로는 비참하다는 교훈을 주며 엔딩을 냅니다(당연히 키류야 살지만..)
리키야의 어이없는 죽음을 제외하면 그다지 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답답한 장면도 없었어요
근데 용과같이4는 용3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노답 클리세 반복에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를 웃다 죽을 정도로 남용해버렸죠
당장 4부 4장만 봐도...
카츠라기 : 내가 악당이다!
키도 : 사실 통수의 통수다 받아라 탕탕건!
아라이 : 수고했다 동생아 받아라 탕탕건!
카츠라기 : 아라이 갔냐? 사실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지, 받아라 탕탕건!
리리 : (꽥)
거기에 엔딩으로 이어지면서 배신자 올스타전을 펼치는데....
극2 엔딩에서 겪었던 그 고구마보다 더한 고구마를 먹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분명 용과같이3 보다는 스토리나 복선이나 잘 깔려있어서 좋긴 하다만 좀 추한 감이 없지는 않네요
사에지마의 진실도 그렇지만.. 그래도 주인공도 많아졌고 재미도 있었으니 만족은 합니다
용4도 그렇듯 최종부가 이상합니다 이미 3부터 계속 반복되는겁니다. 이걸좀 자제해야될텐데
반전 난무 특히 4편이 유독 심하죠 그래도 전 3편보다는 괜찮았습니다 4편은 양반입니다 5편은 더 하니까요
4편 단점이 그거죠 통수에 통수 통수에 대하 가장 지적 받은 시리즈입니다 그래도 이런 착오가 있었기에 제로가 나온거죠
저도 게시판에 스토리관련 글올렸는데,용과같이4최종장은 그야말로 막장이었죠. 이걸 블랙코미디라고 해야 되나, 웃어야되나 울어야하나 고민좀 했습니다.ㅎ
용4스토리보다 용5스토리가 5배 낫다구요? 용5안해보신듯
그래서 일까요. 용 3을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용 3은 무리하게 잡으려다가 도중에 관둔 느낌도 있지만 그걸 캐릭터성이라도 살려서 용 3이 더 재밌었다는 재평가가 있었어요 ㅋㅋㅋ 왠지 용 4에서는 매력적인 악역이 나름대로 용의 느낌을 가진 아라이 말고 없으니까요
확실히 기억나는 악역이 키도랑 아라이 말고는 아무도 없네요 ㅋㅋ.... 그래도 용5는 주인공도 더 늘어났고 불륨도 늘어났으니 더 재밌을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용 5는 용 4의 소인배같은 행적땜에 평가를 깎아 먹지만, 용 5는 정말 숫자 5처럼 5배는 재밌어집니다 ㅎ
하드캐시!
용4스토리보다 용5스토리가 5배 낫다구요? 용5안해보신듯
스토리라고 그런 뜻으로 말한 거는 아니지만...님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허나 저는 스포 차원으로 말 못해요; 괜히 그걸 재밌다고 얘기하는 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저도 용5를 용4 보다 더 재미있게 했는데요?
용4도 그렇듯 최종부가 이상합니다 이미 3부터 계속 반복되는겁니다. 이걸좀 자제해야될텐데
저지 아이즈는 3년간 쓴 스토리에 용 제로의 보조 작가를 영입해서 이런 문제는 없었는데 예전 작품들은 좀 심하더라고요
그냥 아 쌈마이하구나 하고 넘어가면 또 문제가 없습니다 ㅋㅋ
반전 난무 특히 4편이 유독 심하죠 그래도 전 3편보다는 괜찮았습니다 4편은 양반입니다 5편은 더 하니까요
캐릭터와 불륨이 늘어난만큼 막장화도 더하군요... 얼른 한글판 리마스터 나왔으면 좋겠네요
4편 단점이 그거죠 통수에 통수 통수에 대하 가장 지적 받은 시리즈입니다 그래도 이런 착오가 있었기에 제로가 나온거죠
제로하니까 말인데 제로의 회상씬에서 마지마 형님 명대사 안나온게 좀 아쉽네요 형제를 팔고 눈알을 지킬빠에는 그냥 파내버리겠다고..
그것도 그렇지만 내가 고개 숙일 사람은 내가 인정한 사람 뿐이다 라는 대사가 명대사죠 ㅎ 제로에선 그냥 니들 다 알지? 하고 넣어준거니
저도 게시판에 스토리관련 글올렸는데,용과같이4최종장은 그야말로 막장이었죠. 이걸 블랙코미디라고 해야 되나, 웃어야되나 울어야하나 고민좀 했습니다.ㅎ
저는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개연성이니 뭐니 그런거 쌈마이함으로 대충 넘겨야 머리가 덜 아프거든요
차곡차곡 쌓다가 후다닥 마무리하는 느낌
용3부터 스케일좀 크게 만들다가 떡밥 회수도 못하고 얼렁뚱땅 마무리 짓기 시작하더라고요
2편하면서 신파+개쌈마이에 부들부들 했는데.. 4편 쌈마이력은 진짜 심하네요
용과같이 극1,2 제로까지하면서 정 많이 쌓였었는데 루리웹 게시판 글들 보며 3편 거르고 혹시나 하는맘에 4편 구매했습니다. 용과같이라는 게임은 시간이 오래 쌓인 게임인지라 매니아분들이 많으셔서 평이 좋은 것 같다고 이번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4편을 하고, 다음편인 5편은 살지말지 많이 망설여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편 거르면 아까운데 ㅎ 스토리를 떠나서 게임성 자체가 최고인 작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