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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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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이 둘이면 도망치는게 리얼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둘인 상황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ㅎ
적이 많을땐 도망쳐서 한명씩 1:1 하는게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전투법이죠. 미야모토 무사시도 그러라고 했다는데.. 중갑을 입으면 의외로 방어력이 강해서, 스테미나 관리만 잘 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버틸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궁병과 붙을때도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타 게임과 다른 점이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갑을 입으면 어지간한 날 붙이 류에는 내성이 생기지. 두둘겨 맞으면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재미.(그러다가 스테미나 빠졌을때 공격 들어오면 훅 가는거지만..)
뭐.. 근데 생각해보니 확실히 호불포가 갈리긴 하더라구요. 패드를 전재로 깔고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키마플레이에서는 굳이 이렇게 해야했나? 라는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니
일대다 전투가 압도적으로 불리한것도 이해하고, 중갑인만큼 재빠르지못한것도 이해는 하는데.. 마상전투의 우위를 찾기가 힘들고 활을 장전하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네요.. 보우 스킬 만땅 올리면 좀 많이 나아지려나요? 방어 부분은 타겟을 풀고 범위 방어가 좀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러면 1:2 정도까지는 커버 가능할것 같은데... 아쉬운점도 많고 버그도 많지만 하다보면 또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드는 매력은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각종 모드와 패치로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방패는 범위방어가 되는거 같습니다. 들고만 있어도 대충 적당히 막는게 가능하더군요
마상전투의 우위는 치고빠지는 방식입니다. 그냥 말로 서서 싸우는건 현실에서도 그다지 환영받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이 게임의 경우 멀리 돌아서 치면서 지나가고 또 치면서 반복하거나 속도를 이용해서 멀리서 활쏘고 도망가거나 지나치면서 쏘는 방식으로 하면 데미지 없이 전투가 가능합니다.
활 당기는 속도가 느린건 고증에 맞긴 한데 그게 좀 답답한 감이 없지는 않죠. 최종테크인 장궁종류를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시위를 당기는데 필요한 힘이 100파운드가 넘어갑니다. 영국산 롱보우는 150파운드에 달하고요. 100파운드(45kg) 150파운드(70kg). 땅바닥에서 엇차하면서 들어올리는것도 아니고 상점 문 열듯이 오른팔을 앞으로 뻗은 후 몸쪽으로 당기는 행위로 45kg 이상의 힘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