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 구매한 감독이 수비가 아주 단단하고 압박이 매우 강한 느낌을 주는 감독을 구매해서 공유드립니다.
3백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백은 수비형태가 소극적인 감독이 매우 많습니다.
근데 3백으로 게임하다보면 수비라인을 너무 내려 앉는게 능사는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최근 구매한 감독은 강한 프레싱으로 전방부터 공을 탈취하여 위협적인 역습이 가능한 전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감독은 밀리토입니다.
전방압박 중앙 적극적인데
수비라인과 밀착정도가 모두 꽉 차있습니다.
3백 감독 중에 이런 감독은 본 적이 없어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이 감독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저는 3백 수비수들을 모두 "강한압박" 유형의 수비수로 구성합니다.
이렇게 구성하고 라인을 높여두면
수비라인과 미들라인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지고, 수비 밀착정도가 아주 높다보니 상대선수들이 공간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우리 수비수와 우리 미들 사이의 공간에 갇혀버리거나 고립되어서 공을 뺏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 감독으로 바꾸고 실점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슈팅허용(5.2)과 유효슈팅(3.9) 정도로 상대에게 슈팅기회를 마니 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수비라인이 높고 전방압박이 강하다보니 상대진형에서 공탈취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빠른 역습골이 마니 나옵니다.
물러나는 수비형태에서는 상대의 공격기회가 무산되면 우리 수비진형에서 공격을 전개해야하기 때문에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지고 역습 당할 위험도 증가하더군요.
이틀 전에 구매했기 때문에 현재 구매가 가능하리라 생각되서 3백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저는 공격형 전술을 사용하고, 공격라인을 1칸 올리고 게임을 합니다. 공격라인 1칸 올리면 게겐프레싱을 킨 것처럼 강하게 압박합니다.
즐거움 게임 되셔요 ㅎ
오호 또하나의 훌륭한옵션이 추가됐군요 잘 보고갑니다^^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닉넴에서 신뢰가 뿜뿜!! 감독소개엔 추천이죠!! ㅎ
공격구역 측면이 아쉽네요
오 감독 목록에서 보고 특이하다 싶었는데 다시 보면 사서 써봐야겠네요 ㅎㅎ
오랬만에 오시는거같아요 ㅋ 전..예나 지금이나 3백은 포기입니다ㅋㅋㅋㅋ
2톱이라 패스
오 저는 가스페리니 쓰는데 어제 느낀점을 똑같이 말씀해주셔서 놀랍네요 저도 전원 강한압박으로 뤼디거 캠벨 푸욜 쓰고 있습니다 공격 한칸 올리니 확실히 상대가 당황하더리구요
와우 넘 좋은 글이네요.. 라인올리면 안된다는 생각만했는데..굿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