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일색인 진삼8 엠파이어스 진삼팬으로서
직접 플레이 하고 판단하고자 플레이 하였습니다.
약10시간정도 하고 엔딩보고 이것저것 플레이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진삼팬아니면 할 가치가 없다 입니다...
허접한 내정 그렇다고 신경 안쓸수도 없어 관리를 해야하는데
삼국지시리즈가 아니니 그냥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전투는 공성전 위주로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똑같아서 지겨워 지더군요.
교류에서 의형제,결혼이라는게 있긴 한데 딱히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오픈월드 요소는 왜 넣었는지...용량 차지하고 로딩만 길어지는데...
코에이는 엠파이어스를 만들게 아니라 진삼8을 더 가다듬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엠파이어스는 더이상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국지도 아니고 삼국무쌍도 아니고 차라리 삼국지와 삼국무쌍을 더 집중해서 만들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냥 삼국무쌍8에다가 추가 형식으로 넣어주는게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