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편을 안해서 비교평가는 못하고 2편 체험판만 평가하자면
메인스토리는 본편의 명장면만 집어넣었고 그와중 명장면도 초반부분과 후반부분이 깍여서 나와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사이드 스토리나 스토리 연출부분에서는 잘나와서 좋았어요.
전투는 솔직히 많이 아쉬웠어요. 이게 난이도 노말밖에 안되서 너무 쉽기도 했고, 무엇보다 카메라 워킹이 별로였어요. 근거리 공격일때는 상관이없는데 원거리 공격을 하면 카메라가 회전을 하면서 적을 놓치게 되어있어요. 이게 록온을 해도 벗어나는데 제발 정품나오면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1탄은 그 명장면 재현 조차 전혀 없었어요. (정확히는 엔딩파트에서 딱 1개 있음) 죄다 본편 비주얼 노벨 방식으로 스토리 진행시키는데 본편이랑 차별화 둘려고 2D일러스트를 3D 모델링으로 변경하면서 본편 열화판으로 제작. 스토리 짤라먹는건 이건 본편이 있기때문에 당연한거라 납득했지만 3D모델링 비주얼 노벨 방식은 최악 이었음. 전투 역시 1편 해보시면 알지만 1편 전투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2편에 와서 많이 개선된계 그정도임. 그리고 2편은 전투 파고들기 요소 대폭 추가 했는데 1편은 파고들기 요소 없음. 2편이 엄청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1편보다는 압도적으로 잘만듬. 그만큼 1편이 심각했어요.
얼마나 심각했길레...
제가 이 씨리즈 엄청 좋아해서 칭송받는자 1 PS2판 한정판 일반판 2개 구입. 칭송받는자 PS4판 1 2 3 전부다 일본판 한정판 구입 + 한글판 일반판 구입. DLC 전부 구입. 칭송받는자 참 일판 발매하자 마자 구입. 했을 정도로 이 씨리즈 좋아하지만 참1 만큼은 팬심으로도 커버 불가능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