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타이틀 구매하고 이렇게 돈아까워본적은 처음이네요.
유저분 성향이
스스로 감정이 건조한 편이다.
A급게임(추천목록에 항시 들어가는 작품들)을 3작품가량 해봤다.
이 두 가지만 충족, 아니 하나만 충족해도 구매하시면
후회하실 분들이 많다고 보네요.
이래서 평점만보고 구입할게 아니고 리뷰를 꼼꼼히 봐야하나 봅니다.
캐릭터 모션도 별로.. 거의변함없는 진행구조, 플레이하면서도 너무 현실성 없는 적들의 반응.
다른거 하나도 안보고 스토리만 보자고 아무리 위로를 해도 퀸틱드림 작품 한개만 해보셨어도 비교자체가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완성된 작품이라기보다는 그냥 만들다만 느낌입니다.
그마저도 그 만든 부분이라고 느껴진 것이 좋았다면 이해라도할텐데 그것도 안되더군요.
플레이타임이 짧은걸 알아서 망정이지 끝을 몰랐다면 극소수의 미클리어 게임이 될 뻔 했네요.
함께 구매한 배틀체이서와는 가격과 표지만 보고 이 쪽을 기대했다가 눈탱이 맞은 느낌이네요.
싼가격에 비해 나름 재밌게한건 맞는데 확실히 게임이좀 지저분하죠 답답하고 AI도 좀 ㅄ같음 바로옆으로 지나가도 모르는 비현실적인부분이 있긴한데 그건 뭐 퍼즐게임이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더라도 그냥저냥 할만한게임정도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