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S3HP를 중학생때부터 한 유저로서.. 그리고 차를 좋아해서 그런지 망작이라고 이야기 듣을 때도 항상 재미있게 했습니다.
생략한 시리즈가 딱 두개 있네요. 언더그라운드 1,2가 나올땐 군대에 있었구요.
항상 니드포스피드는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듯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그 유명한 포르쉐의 와이드바디킷 RWB! RAUH-Welt Begriff 의 창시자 나카이상도 나오고
요즘 해외에서 인기인 로컷버니의 바디킷들도 나옵니다.
유투브나 이런 소셜네트워크에서 짐카나무비로 유명세를 끄는 캔블락도 나오고!
포르쉐911매니아로 유명한 매그너스워커 등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 아이콘들 외에도 거의 실존드라이버들 이라구요.
12월 초에 샀는데 당연 레전드업데이트가 된 이후에 구입해서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차고에서 NFS3 OST 나오고 포르쉐언리쉬드 OST, 모스트원티드 OST 나오는데
진짜 기분 묘하더군요 ㅋㅋ
특히 중고딩 시절 리얼드림카 디아블로SV(그것도 헤드라이트 팝업버전) 페라리 F40도 나오구요!!
적당히 최신의 슈퍼카도 나옵니다 이건 좀 아쉽죠 멕라렌 570S라니 P1이나 F1이 나왔으면~
하이퍼카는 안나옵니다.
튜닝도 좀 신기합니다. 무조건 엘리트가 성능이 좋기한데. 터빈 종류가 무지하게 많더군요 ㅡㅡ
근데 이게 엔진계통(중통앤드배기, 흡배기매니폴드, 헤드포팅, 캠샤프트, 이씨유, 전자계통, 인터쿨러 등 헉헉)튜닝에 따라
잘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고 합니다.
연료시스템이 레이싱급에서 엘리트급으로 바꿨는데 그동안 잘쓰던 엘리트D터빈보다 E터빈이 더 좋아지는 등등
설명이 너무 어려워요.
아쉬운건 경량화튜닝이 없다는 것!!
튠빨? 잘받는 90년대의 일제차부터 최신의 저렴한(?) 슈퍼카도 나오고 자동차매니아로서 재밌게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경찰차는 좀 인공지능이 이상한것 같아요. 슬슬 달래면서 달려야합니다.
아케이드면 아케이드같다. 현실성이 없다
시뮬이면 아케이드 같지 않다. 니드포스피드가 아니다
핸들링 옵션이라는 걸로 잘 대처 했지만. 게임은 게임이지요. 현실에서는 안전운전!
아무튼 결론
레이싱장르는 호불호가 강하지만
차 좋아하면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할수 있고
꼭 차 안좋아하는 분들도 가볍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끝
경량화튜닝과 롤케이지 버킷시트 등의 교체가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ㅎㅎ
350z, 370z 가 안나왔다는게 아쉽네요.. 외국 유저들 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했으면.. 때빙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