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피에 절은 용맹무식한 바이킹 전사를 상상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목소리 음색은 두뇌파였고,
행동양식은 기대한 바이킹 기질에 더해 유연한 면이 있습니다.
메인퀘스트, 돌발서브퀘에서 충분히 드러납니다.
야성과 지성이 은근 조화된 모습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액션입니다.
노르웨이 무기(?) 들고 있을때는 상상했던 바이킹 살법을 보여주는데
영국 무기(?) 들면 세밀한 테크니션으로 변모합니다.
특히 쌍수무기 들면 디어뮈드나 조자룡이 따로 없습니다...
이중성..이라기 보다는 캐릭터와 액션 양면에서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점이 이번 주인공의 매력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유니티의 아르노가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주인공이었고
그걸 뛰어넘은게 전작의 알렉시오스였습니다.
바예크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더 실망했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걱정했는데 에이보르는 참 마음에 드네요.
사실 미디어를 통해 바이킹의 모습이 바바리안 전사같은 이미지가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꽤 대화협상에 능한 탐험가나 상인으로서의 면모가 컷다고 하네요. 그래도 잉글랜드 입장에선 무서운 침략자 이미지겠지만ㅋ
맞아요. 동감합니다 ㅎㅎ
오디세이 미스티오스는 최초의 암살검 dlc에서 왜 그렇게 만들어 놨는지..
사실 미디어를 통해 바이킹의 모습이 바바리안 전사같은 이미지가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꽤 대화협상에 능한 탐험가나 상인으로서의 면모가 컷다고 하네요. 그래도 잉글랜드 입장에선 무서운 침략자 이미지겠지만ㅋ
오디세이 미스티오스는 최초의 암살검 dlc에서 왜 그렇게 만들어 놨는지..
맞아요. 동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