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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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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볼 생각에 신나서 집에 갔지만 애가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리를 비워주는 아빠?
이혼해서 일주일에 하루만 아들이랑 같이 지내는데 전에는 매번 문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아들이 오늘이 그날인 것도 모르고 바이올린 연주에 열중하고 있음 새아빠가 바이올리니스트... 씁쓸할 수밖에...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아들이랑 놀아주려고 집으로 달려갔는데 아들이 바이올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의 시간을 방해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술집에 가서 시간을 때우는 모습이다. 아니면 말고
아들이 바이올린이랑 바람나서 빡친건가
사실 바이올린 소리가 끔찍해서 도망간것
뭘 어떻게 봐야하는거야...
악기 배우는 거는 정말 돈이 차원이 다르게 깨지는데, 자식이 바이올린에 관심 가지는 거 보고 감당해줄 수 있을까 고민되는 거 아닐까.
어 사람은 예술쪽에 전혀 재능이 없고 아내의 전 남친이 바이올리니스트 였음 ㅋ
술집에 금발 사진 있는거 보니까 아내는 죽고 아들하고 둘이 사는데 아내가 즐겨키던 바이올린을 아들이 키는 걸 보고 둘이 자주 같이 가던 바에 가서 한잔 하는 내용이래
그러면 왜 저 남자가 집 키를 가지고 있는거죠?
아들이 바이올린이랑 바람나서 빡친건가
아들 볼 생각에 신나서 집에 갔지만 애가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자리를 비워주는 아빠?
ㅇㅇ 나도 이거 바이올린에 한참 몰두해서 연습중인데 방해될까봐 밖에서 시간 때우시는거같은데
뭐지 난 해석이 1도 안되네
오늘 집가서 아들때문에 쉬는 시간 없을까봐 걱정하다가 잘 노는거 보고 술고고!!!
왜 뭔데
뭘 어떻게 봐야하는거야...
어 사람은 예술쪽에 전혀 재능이 없고 아내의 전 남친이 바이올리니스트 였음 ㅋ
어 ㅅㅂ 머리색;
이 해석이 제일 맞는거같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아들이랑 놀아주려고 집으로 달려갔는데 아들이 바이올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의 시간을 방해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술집에 가서 시간을 때우는 모습이다. 아니면 말고
아내가 금발이 아니면.. 흐음...
어릴 때 금발이다가 점점 브라운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아들이 항상 '내 음악을 들어!!' 하면서 소울담긴 연주에 지쳐서 술집에 간건가
아들을 볼 생각에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지만, 무언가에 혼자 열중해 있는 아들을 보고, 자신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려하는 아빠
술집에 금발 사진 있는거 보니까 아내는 죽고 아들하고 둘이 사는데 아내가 즐겨키던 바이올린을 아들이 키는 걸 보고 둘이 자주 같이 가던 바에 가서 한잔 하는 내용이래
이혼해서 일주일에 하루만 아들이랑 같이 지내는데 전에는 매번 문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아들이 오늘이 그날인 것도 모르고 바이올린 연주에 열중하고 있음 새아빠가 바이올리니스트... 씁쓸할 수밖에...
가면야옹이
그러면 왜 저 남자가 집 키를 가지고 있는거죠?
납치하려고 미리 만들어놨나?
악기 배우는 거는 정말 돈이 차원이 다르게 깨지는데, 자식이 바이올린에 관심 가지는 거 보고 감당해줄 수 있을까 고민되는 거 아닐까.
그거 일리 있네. 악기가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던데. 제대로 된거로 배울 수록.
나도 그생각함
나는 아들 볼 생각으로 신났었는데 아들은 다른거에 열중하고 있는거보고 현자타임 오신듯....?
이혼해서 접근금지 명령받은거임
어린 시절 음악의 꿈을 가족의 반대로 포기한 아빠는 회사원으로써 성공하지만 아들에게 섣불리 힘든길을 마냥 격려할 수는 없기에 고뇌에 빠진 것 아닐까?
아들이아니라 아내인거임
왠일로 유게가 선넘는 드립 안치고 그럴듯한 해석 내놓냐
너 바로 위에
저건 댓글쓰니까 올라와있었음
사실 바이올린 소리가 끔찍해서 도망간것
알고 보니 아들 천재?
예체능은 안 된다 아들아!
내가 볼때는 예술쪽으로 꿈꾸는 아들이 있지만, 지원해줄수있는 형편이나 능력이 안되는 아버지라 생각해서 안타까워서 술마시는게 아닐까
마시는 음료 병 색이 애 옷이랑 똑같은 거 보니 보관 중이던 수집가용 비싼 바이올린을 애가 뜯어서 갖고 노는거 보고 갈아서 마시는 거네.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긴 하네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서 병나발 불려고 준비하는 거 아님?
? 애 놀고있을거로 생각해서 신나게 퇴근했더니 애가 집에 있어서 플스 못하고 술마시는거 아님?
애가 과외받고 있어서 시간때우는거아닌가
옛날에 바이올린연주자가 되고싶었지만 힘든현실땜시 포기하고 적당히타협해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잘살다가 어느날 평소같이 자식보는낙으로 퇴근하고 집 문여는 순간 아쉬워서 차마 버리지 못한 예전에 자기가 쓰던 바이올린을 가지고 집중하고있는 아이를 보고 깊은고민에 빠진 아버지?
아니 애가 예체능 가려고 하니 심란하겠지!
바이올린 제대로 하려면 돈 많이 들어가서 저러나
그냥 내가 보기에 아들이 반겨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딴짓거리하고 자빠져서 아빠 오는줄도 모르니 에라이 시1발 자식새1끼 패죽이면 아동학대로 끌려갈테니 술집가서 소주 원샷하고 있는거 아니냐???
아들 보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고 빨리 퇴근 해서 왓는데 돈 오지게 퍼부어서 배운 바이올린 하는 꼬라지가 택도 없는게 속상해서 한잔
어디서 해석이 갈린다는거지? 아빠가 바이올린 혐오증이 있느냐 없느냐??
바이올린 가르칠 돈이 없음
페도새끼가 생각으로 꽉 차서 실행에 옮기려다, 무언가 열심히 하는 아동을 보고 마음 고쳐먹고 술이나 처먹으로 간 만와?
아들은 어린나이에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인 신동이었슴 그런데 사고로 뇌에 문제가 생겼고 더 이상 연주를 하지 못하게 됨 집에 돌아온 아버지는 제대로 된 연주를 하지 못하면서도 습관적으로 바이올린을 잡은 아들을 보며 슬픔에 잠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