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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보여주려고 저렇게 그려놓은거지 아니 사람이 무슨 일이있으면 연락을 해야될거아니야~하고 넘어갔을듯
심지어 사장이 이놈 도망친거 아니냐고 역정내니까 부하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고상사님은 그런 사람 절대 아니라고 편들어줌 ㅋㅋ
회사는 잘 굴러가도 부서는 삐걱거렸겠지
그만큼 핵심인건가 하는 반면..그런 인물이 8일이나 없어져있는 상태에서도 회사는 잘 굴러가는듯 보이고..
저래보여도 윗선이 회사 정보였나 가지고 튄건가 의심할때 부하직원들이 그런분 아니라고 했을 정도니 적어도 부하직원들한테는 좋은 상사였겠지
대인배 소드마스터 갓길동님 종로로 갈지 명동으로 갈지 고민될때 당신을 생각하겠읍니다...
어떤 직위의 사람이든 한달도 아니고 한주 빠졌다고 안 돌아가면 위험한 회사임
둘리 대하는것만봐도 천사임
둘리같은 암덩이 대리고사는것만 해도 부처그자체
우주라서 전화가 안터져서....
보여주려고 저렇게 그려놓은거지 아니 사람이 무슨 일이있으면 연락을 해야될거아니야~하고 넘어갔을듯
씹능력자
그만큼 핵심인건가 하는 반면..그런 인물이 8일이나 없어져있는 상태에서도 회사는 잘 굴러가는듯 보이고..
회사는 잘 굴러가도 부서는 삐걱거렸겠지
그만큼 대비를 잘해놓은걸수도있고 동료들이 커버를잘친걸수도있고
100만톤라이더킥
어떤 직위의 사람이든 한달도 아니고 한주 빠졌다고 안 돌아가면 위험한 회사임
한사람 없다고 회사가 엉망진창 삐걱거린다면 오히려 회사의 부실을 의심해야겠지
ㅈ소기업들은 실제로 그럼.;;
일이 아예 안돌아가는 건 아니지만 굉장히 힘겹게 돌아갔지.
그런 마인드로 나없으면 회사 잘 돌아가나보자 하면서 그만 둔 사람 여럿 봤다 ㅋㅋㅋㅋ 물론 잘 돌아가더라
중요한 직책에 있는 사람(=기술이 필요한 일)이 인수인계 제대로 안하고 나가면 정말 헬게이트 열림. ㅠ_ㅠ
돌아가기야 돌아가지 남은 사람이 ㅈㅅ마려워져서 그렇지
심지어 사장이 이놈 도망친거 아니냐고 역정내니까 부하 직원들이 필사적으로 고상사님은 그런 사람 절대 아니라고 편들어줌 ㅋㅋ
대놓고 자기보다 상사한태 고과장님 그럴분 아닙니다 한거 보면 ㄹㅇ 잘해준듯
初音ミクP
둘리같은 암덩이 대리고사는것만 해도 부처그자체
응? 어디서 그랬는데?
저래보여도 윗선이 회사 정보였나 가지고 튄건가 의심할때 부하직원들이 그런분 아니라고 했을 정도니 적어도 부하직원들한테는 좋은 상사였겠지
무명군
둘리 대하는것만봐도 천사임
둘리보다 좀 나은애들한테도 상냥하겠지? ㄷㄷ
길동아저씨ㅠㅠ
대인배 소드마스터 갓길동님 종로로 갈지 명동으로 갈지 고민될때 당신을 생각하겠읍니다...
내가사는 길동으로와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라는 마이콜과 함께 둘리 3대 명곡 아니냐
나머지는 후루루짭짭 맛 좋은 라면?
고민하지 말고 Go 길동
길동은 0.5호선 이잖아
한국의 호머 심슨... 아무리 사고를 쳐도 짤리지 않는,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남자..
인성 면에서는 고길동이 넘사벽.
직장 자르면 상사목도 잘리기때문이지
검의 달인에 저런평가받는 상사라니 너무 완벽하니냐고 젠쟝
이렇게 보니깐 저기 화내는 상사가 '자네여도 그렇지 8일이나 아무 말 없이 출근도 안하는 게 말이나 되나?!' 라고 하는 느낌도 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군필여고생하연이
우주라서 전화가 안터져서....
군필여고생하연이
저거 나올 당시는 핸드폰 대중화가 안 됐을때라서...
군필여고생하연이
TV판에선 저렇게 장기간 무단결근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얼음별 대탐험 당시였나봄.
소드마스터도 회사에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야 이새꺄! 너 없으면 회사 망해!
얼마나 능력자였으면...
애초에 삶이 넉넉해서 마음도 여유로울 수 밖에 없는 분이셨음. 녹색악마가 침략하기 전까지는.
와 이렇게 보면 마이콜도 저런동네 세들어 사는거면 수준높은 친구네
취미도 겁나 비싼것만 하지 않았나 레코드랑 비싼 양주도 여러 있던걸로
인켈, 에로이카 이런 국산 오디오 브랜드로 오디오 시스템 맞추는게 당시 트렌드였는데 180W 급 스피커 두 개 달린 하이엔드급 오디오가 당시 백만원을 족히 넘겼음. 80년대 후반에 백만원. 양주는 FTA 는 개뿔, 특별소비세 같은게 붙어서 수입가도 비쌌지만 세금 붙으면 신음소리 나는 가격이 형성되었음. 그러니까 나폴레옹같은 유사양주가 팔리기도 했고...
그리고 저걸 다 깨먹고 아작낸 둘리놈들...
진짜로 고길동아저씨는 둘리새끼랑 도우너(바이올린 포함) 연구소에다가 갖다 팔아서 부자되셨어야했는데 맘약해서 데리고 사는바람에 ㅜㅜㅜ
내가 고길동이면 벌써 팔았다
원래 인성은 주머니에서 나옴. 80년대에 200평 토지에 80평 자가에 자가용 자동차 소유에 취미로 레코드와 양주를 모으시는데 젖먹이 조카까지 맡아주시던 분이 뭐가 아쉬우셨겠어..
고길동 표정도 '눼이~눼이~ 그럼 짜르시던가'
어릴때는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나니 소드 마스터 고길동님의 인품에 감탄 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