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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문화 혁신 결의라는데 새해부터 장병들 엿먹이는게 뭔 혁신이라는거지?
백퍼 군대 내 신년취재 나온다니깐 바로 행군훈련 잡고 하는거일듯ㅋㅋㅋㅋㅋ
시벨 군단장 ㅋㅋㅋ
이거 120%라고 봄.
군대 다녀왔다면 알겠지만, 군인들도 어지간히 게으른 사람들임. 장교들이 뭐 부지런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나마 자기 장기근속에 유리하고 무슨 평가 들어갈때 그러는거고. 장교 얘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행군하고 그러면 귀찮음. 고로, 저기서 저 군단장이 웬수같은 존재임을 알 수 있지. 원래 신년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점호도 초간단하게 한다음에 아침 떡국 먹이고 무조건 쉼. 축구할 애들은 축구하고.
내가 1월 2일에 입대해서 밥먹는중에 신년취재 나온 리포터가 밥 맛이 어떠냐고 묻더라 C.Va.. 차마 욕은 할 수가 없고 (철수세미 쪼가리가 나오진 않으니) 고등학교때 먹던 급식보다 낫다고 했더니 방송에 나왔는지 고모한테 연락오더라 -_-
혁신적으루다가 엿맥이기?
그래도 걷는게 어디야 레토나타고 암것도 안하는 대대장도 있음
카메라 돌리면 레토나 타고 퇴근할듯
시벨 군단장 ㅋㅋㅋ
병영문화 혁신 결의라는데 새해부터 장병들 엿먹이는게 뭔 혁신이라는거지?
혁신이 꼭 좋은 방향을 의미하지는 않지...
네이버연동
혁신적으루다가 엿맥이기?
그 잘난 군인정신 혁신인가 뭔가 할듯
백퍼 군대 내 신년취재 나온다니깐 바로 행군훈련 잡고 하는거일듯ㅋㅋㅋㅋㅋ
응니얼굴
이거 120%라고 봄.
어차피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거 뻔하고... 방송사 측에서 먼저 요청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병사들 생각을 조금이나마 하는 지휘관이면 박스만 넣어서 모양만 잡은 가라군장 매도록 하고 참가자들 포상휴가 2박3일이라도 뿌렸어야 맞는건데 쟤넨 어땠을까
군단장도 똑같은 무게임?
저거 찌르면 안되냐??
저기서 ㅈ같다고 하면 편집당하고 될때까지하겟지?
군대 다녀왔다면 알겠지만, 군인들도 어지간히 게으른 사람들임. 장교들이 뭐 부지런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나마 자기 장기근속에 유리하고 무슨 평가 들어갈때 그러는거고. 장교 얘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행군하고 그러면 귀찮음. 고로, 저기서 저 군단장이 웬수같은 존재임을 알 수 있지. 원래 신년이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점호도 초간단하게 한다음에 아침 떡국 먹이고 무조건 쉼. 축구할 애들은 축구하고.
ㄹㅇ 장교라고 행군 편해지는 것도 아닌데 지들도 얼마나 ↗같을까ㅋㅋㅋㅋ
중대장 전령병으로 있었을때 간부들이 자주와서 자기들끼리 하는 이야기 들을 기회가 많았는데... 특히, 명절같은날 당직사관설때는 짬순도 안먹혀서 무조건 제비뽑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참급 장교라도 짬으로 밀면 뒷말 나올거 뻔히 아니까 무조건 뽑기 ㅋㅋㅋㅋ 비명소리 자주남 "으아아아아안ㅁ어ㅣ;ㅁ나ㅓㅇ라ㅣ" 막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본인도 걷네
군장 개 가라일듯
뿜치키치키뿌듬쨈째미
그래도 걷는게 어디야 레토나타고 암것도 안하는 대대장도 있음
엘스테인
카메라 돌리면 레토나 타고 퇴근할듯
3단장 잡으러 가실 파티원 구해염
개좉같은 새끼들
아직도 생각나는게 대대장이 바뀌고 몇 일 뒤가 신년이었는데. 대대장이 전 병력이랑 해돋이를 보자고 하네? 그래서 1월1일 새벽 6시 부터 일어나서 옥상에서 해뜨는거 볼려고 모였는데. 사방이 산이라 해가 보이는게 아침 9시더라. 그 시간동안 옥상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던거 생각나네.
그나마 산타고 올라가자고 안한걸 감사하게 여겨야 ㅋㅋㅋㅋ 진짜 사패 대빵중에 그런애도 있었다고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단장쯤이면 산 정상쯤에 있는 헬기장 수배해서 자기는 헬기 타고 온다고 전병력 행군 출발 시키곤 나중에 일정이 잡혀서 안온다 하는걸 상상했...... 복무중 실제로 군단장인가가 전방 순시? 하는데 헬기장이 필요하다 해서 급하게(이틀 밤새워서) 야지 개간해서 헬기장 만들었는데 다른 지역 가버림.....ㅋ........ 그래놓곤 언제 온다는거도 부대에 통보를 안해줘서 밥도 못먹고 하루죙일 생활관에 처박혀 있었던...(왜 처박아 뒀는지는 아직도 의문)
우린 산 올라감 진짜 말년에 졸면서 걸어갔다
사단장 조카가 예비군 훈련을 우리 사단 연대쪽에서 받았나봐. 사단장이 시설이나 교육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시설이 좀 보수해야 할거 같습니다 라고 했나봐 ... 뭐 말년에 거기서 죽치고 작업만 했지.
신년(프래깅) 결의
그나마 20km구만....
내가 1월 2일에 입대해서 밥먹는중에 신년취재 나온 리포터가 밥 맛이 어떠냐고 묻더라 C.Va.. 차마 욕은 할 수가 없고 (철수세미 쪼가리가 나오진 않으니) 고등학교때 먹던 급식보다 낫다고 했더니 방송에 나왔는지 고모한테 연락오더라 -_-
조교 : 군대 억지로 왔습니까? 훈련병 : 아입니다! (그래 ㅅ발아)
조교 : (나만 억지로왔나...?)
조교 : 군대 억지로 왔습니까? 훈련병 : 그래 ㅅ발아! (아입니다)
조교 : 군대 끌려왔습니까? 훈련병 : (아닙니다!) 끌려왔습니다!
새해 첫날은 군인도 쉰다. 그냥 새해 들어서 첫 훈련인거지. 뭔소리냐
군장 싸면서 분명 개욕했을거야ㅋㅋㄱㅋ 군단장도 그걸 알고 일부로 저러는거고
아가리 하십쇼/실탄 있으면 쐈습니다
승진찬스!!승진찬스!!
눈 딱 감고 군장 다 집어던지고 카메라 붙잡고 하소연 했으면 엿 먹이기 쌉가능
내가 군대 있을때 여단장이 셨는데 저분보고 장군은 아무나 다는건 아니구나 했는데
인성 함량이 모자란 놈 천지인 간부넘들 뒷통수에 총알이 안박히는 이유는 사병들의 인내심 덕분이지...
훈련하고 복귀행군 하는데 행군킬로수 다채운다고 그냥 들어가면 될 부대를 지나간 기억이 나네
강원국 쌩 겨울날 대항군 훈련 지원 후 행군 복귀 하는데 사단쪽인가.. 그짝 부대 아저씨들이 아직 부대에 복귀 안했다고 복귀 시간 맞춰야 한다고 2시간동안 야산에서 얼어가고 있었던거 생각나네 ㅎ... 웃긴게 우리부대는 대항군 지원 간거라 행군거리가 훨씬 멀었는데..ㅠㅜ..
와.. 나도 강원도였는데
결의하려면 간부끼리만 하라고 제발 사병들이 뭘 바꿀수있다고
군대에서 거짓말을 젤 많이 하는 것 같아
걱정마 직장생활해도 거짓말 ㅈ나 하게됨. ↗같은 직장 상사들..
직장생활 중에 거짓말 안하는데ㅋㅋ 진실도 말 안하지만 ㅋ
다 새해 첫날에 해돋이보고 결의대회한다고 산타고 그러지 않나? 그렇지? 다 그래야 해..나만 그런게 아니어야..해..
새해부터 엿먹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