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1편 공개 당시의 반응은
농담 안 하고 2년 뒤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 공개했을 때 하고 동급이었을 정도로 혁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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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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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지금봐도 CG 가 미침
이거랑 지금도 다들 좋아하는 더 록 고삐만 잘 잡히면 흠잡을데가 없는데...!
영화 시작 5분 만에 전설을 찍은 그 장면
제리 브룩하이머 : 항상 감사하십시오.
아마겟돈도 넣어줘
2편의 합체뽕도 어마어마 했지
내가 트랜스포머 g1이나 비스트워같은 과거 작품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보고 트랜스포머 세계에 빠지서 팬이 되었지
1편은 지금봐도 CG 가 미침
메간폭스 눈나 자동차 본닛 여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나네
이만큼 거대한 녀석들이 너무 가볍게 날라댕기는 액션 보여주는게 아쉽긴 한데 전세계 메카닉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미치긴했음
또 가볍게 날아댕긴다기엔 철 긁히고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
거야 쟤들은 롸벗이 아니라 외계인이니까. 특전사 쿠닌들이라 가볍게 날라다녀야 정상임.
요즘에는 뭔 나노머신같은걸로 가루처럼 형체 바뀌던데 진짜 멋없어
나노머신 이후 그거 없어진 채 영화 나온게 벌써 3편이야..
2편까지도 그 뽕을 잊을 수 없었지..
이거랑 지금도 다들 좋아하는 더 록 고삐만 잘 잡히면 흠잡을데가 없는데...!
논산-스트로베리
아마겟돈도 넣어줘
논산-스트로베리
제리 브룩하이머 : 항상 감사하십시오.
하지만 이제 마이클 베이는 너무 커버려서 딱히 고삐잡을 사람이 없다.
내가 트랜스포머 g1이나 비스트워같은 과거 작품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보고 트랜스포머 세계에 빠지서 팬이 되었지
2까진 재밋어 그이후가 문제지
1편 cg는 그냥 충격 그자체임
1편 진짜 쩔었지 뒤로 갈수록 후져지긴 했지만 그것들 다 나올수있었던 원동력이 된 영화
1편에서 옵티머스 첫 변신씬은 진짜 충격 그 자체였음
가가기고각 블랙아웃 씬은 진짜 굉장했어
동시에 저 영화 덕분에 트랜스포머 IP의 힘이 엄청나게 강해졌고.
당시 초딩이었던 나 데리고 갔던 우리 아빠도 감탄한...
괜히 시리즈가 나온게 아니긴하지.
위잉차캉차캉차캉하면서 자동차가 커다란 로봇으로 변하는데 누가 싫어하냐고
영화 시작 5분 만에 전설을 찍은 그 장면
윙윙윙윙윙윙 끼릭끼릭끼릭 철컥철컥철컥 우웅 푸슁 드르르륵
나 초딩때 1편 보고 미쳐버려서 그림은 무조건 트포 선물도 무조건 트포엿음 ㅋㅋㅋ 1편 2편 3편 다 재밋게 봤지만 마베트포는 3으로 끝났어
난 2편도 정말 좋았던게 중장비 딴딴한 애들이 변신하고 합체하는게 너무 좋았음 ㅋㅋㅋ
이 합체로봇 CG가 당시 난이도가 엄청 높았어. 얼마나 힘들었냐면 당시 작업하던 컴퓨터에서 연기가 날 정도였으니까.
뇌절치면서도 시리즈 계속 뽑아낸게 1편이 존나게 벌어다준게 크다고 생각되긴함 ㅋㅋ
2편의 합체뽕도 어마어마 했지
"Let's roll."
잭 스나이더 vs 마이클 베이 누가 그나마 나음?
당연히 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신 그자체임 돈을 미칠듯벌어다줌
적어도 극장에 걸수 있는 시간으로 영화를 만들어 오는 마이클 베이 스나이더는 뭔 툭하면 감독판이 진짜래...
난 팬 입장으론 잭 스나.. 꼭 욕을 하면서 보는데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영화를 만듬
처음부터 감독판이었던 넷플영화도 말아먹었는데
스나이더는 투자자 말은 너무 잘들어줘서ㅋㅋㅋㅋ
축하합니다 당신은 잭 스나이더가 원하는 영화 관객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하였습니다
난 나중에서 트포 중에 1이 그나마 호평이라 해서 봤는데 실망만 크더라 자꾸 미군 뭐시기 안오냐고 외치는게
그냥 개쩔었죠...
이랬던 시리즈가 이후로는 계속 내리막인 거 보면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텐데.
진짜 1편은 중간에 나오는 애 말마따나 엄마 쩐다!! 수준이었음ㅋㅋㅋ
저거 나왔을때 고딩이었는데, 친구 하나가 들고다니던 psp에 저걸 불다해서 가져온적이 있었음. 반 전체가 숨죽여서 감상했지
ㅇㅈ
기계 디테일 진짜 개쩔었음. 특히 1편 도심속에서 스타스크림 변신 착지씬도 진짜 멋있었고.
아버지도 트랜스포머1 볼때 재밌게 보셨음 전쟁영화는 보더라도 이런거 안보시는분인데
트랜스포머1은 ㄹㅇ CG 혁명이었지...
https://www.youtube.com/watch?v=cbxNyoYyGLE 트랜스포머1은 CG도 죽여주는데 스티븐 자브론스키 OST 까지 그 뽕을 팍! 팍! 올려쳐주거든. 1편의 Arrival to Earth, 2편의 Forest Battle, 3편의 It's our fight 등등 뽕 넘쳐 흐르게 만들지.;;;;
트랜스포머 1편 이후 수상할 정도로 쉐보레 카마로 차주들이 노란 바탕에 까만 스트라이프 옵션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믿거나말거나 카더라가...
아예 쉐보레에서 범블비 에디션으로 한정으로 내놨던걸로 알고있음.
도로에서 옵티머스가 변신하면서 근접전 벌이는건 지금봐도 지림
저거랑 아이언맨 이후로 모든 영화의 기계적 메카니즘 느낌은 모두 그걸로 고정되었음.
어차피 스토리보려고 보는 영화도 아닌데 난 2편 3편까지 재밌게봄 4부터는 아무리 그래도 좀 ㅅㅂ
솔직히 미쳤다 소리 제대로 나왔었음.
더 록이 아니라니